2010년대 한 시즌당 war 10 wrc+180은 그냥 치던 트라웃이 2021년부터 4년간 나온 경기수는 1년당 66경기. 부상으로 경기에 나오지도 못했고 유리몸으로 전락해버림. 그나마 2022년 wrc+ 176이었지만 2023년 wrc+ 138로 급하락. 패스트볼 대처를 보면 현저히 낮아졌고 출루율이 대폭 감소된 것을 보아 부상으로 인한 에이징 커브를 의심할 만한 상황. 엄청난 20대 시절을 보내도 30대 들어서 급격한 몰락을 하는 거 보면 그리피,푸홀스랑 비슷한 양상을 띄는데 그리피,푸홀스는 경기에 나와서 누적이라도 채웠지, 트리웃은 부상으로 경기에 나오지도 못함. 당연하게만 여겨졌던 war 100, 500홈런은 멀어지고 있고 이대로 가면 누적도 별로 못 쌓고 은퇴할 듯. 천하의 트라웃이 몰락하다니..
@@breezingsun3507 당연히 뼈를 갈아서 만든 스탯이져 애초에 적당한 재능과 노력으로 저 스탯을 쌓는 건 불가능. 전성기 트라웃의 스탯과 임팩트가 얼마나 말이 안 되는 거냐면, 올해 크보 김도영이 war 10.44 페이스이고 이정후 크보 커하 시즌인 2022시즌에 war이 9.18이었음 2023시즌 타자 1위 노시환은 6.34였고.. 말로만 듣는 1994 이종범(84도루 시즌) war이 11.77임 트라웃은 믈브에서 10년 내내 저 정도의 스탯과 임팩트를 보인 거임. 김도영이 앞으로 10년 동안 매년 동안 올해처럼 한다고 생각해보셈. 온갖 kbo 전설 타자들 다 소환되겠져.. 괜히 20대 시절 트라웃이 메이스,맨틀,애런,뮤지얼 같은 전설 속 과수들을 소환시켰다고 얘기해는 게 아님. 30대에 완만히 내려갔으면 war 120대를 예상해서 뮤지얼(war 128), 맨틀(war 110), 루게릭(war 113), 테드(war 122)를 앞서있을 줄 알았는데…지금은 푸홀스(war 101)마저 넘어서기 힘들 듯… 20대 트라웃을 볼 때는 다들 그 정도의 기대치였음. 3000안타-600홈런도 가능하다고 여겼고… 30대 들어서 이렇게 유리몸이 되고 에이징 커브가 빨리 올 걸 누가 알았겠음? 몰락했다는 게 안타까울 뿐
전 트라웃이 다져스 오면 부상도 안당할듯 합니다 ㆍ엔절스는 트라웃 외 뒤 선수가 없는듯 합니다 ㆍ무리 하게 경기 하다보니 부상이 나는듯 하네요 ᆢ남은 금액은 크지만 다져스는 뒤에 받쳐출 선수가 만아서 굳이 무리 하게 경기 할필요는 없는듯 합니다 ᆢ참 아까운 선수 네요 ㆍ엔절스 구단도 너무 트라웃에 의지 한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