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올해 수술 방사 표준치료 마쳤는데 몸무게가 저체중이예요 운동도 많이하고 야채많이 먹고 식단 도 잘 조절 하고 있어요 그런데 저체중 이 과체중보다 더 안좋다는 글을 봤는데 진짜 그런가요ㅠ 그럼 살을 표준체중만큼 찌우는데 힘써야할까요? bmi가 17.1이예요 갑자기 걱정이 너무 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엄마가 처음에 삼중음성유방암 2기반정도였는데 선항암중에 가슴 밑에 뭐가 나서 조직검사해보니 암으로나와서 급하게 수술하고 수술후 방사선 하고 후항암 젤로다 먹었는데 먹는중에 어깨가 빠질듯이 아파서 중단하고 있었는데 수술한 가슴밑 등쪽에 또 뭐가 나서 조직 검사를 한 상태 인데요 병원에서 피부전이 같다고 하는데 항암이 안 듣는것 같은데 이제 치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ㅠㅠ 피부전이 되고 또 다른 장기로 전이 되겠죠? 너무 무섭네요 선생님 영상 올라오면 보는데 궁금한것 있으면 물어보라고 해서 글 남겨요 ㅜㅜ 항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는 4월말 맘모톰으로 왼쪽만 6개 제거후 유두쪽 멍울에서 상피내암 진단을 받고 여러검사후 5월말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맘모톰을 하고 주먹만한 혈종이 생겼어요… ㅜㅜ 그래서 진단 후 여러 검사를 받을 때 무척 아팠답니다 혹시 이 혈종을 빨리 가라앉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찜질이라던지 마사지라던지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진단받기 전부터 등통증이 있었는데 진단받은 후 걱정과 스트레스로 인해서 인지 등통증이 더욱 심해졌어요… 유방암과 등통증에 연관성이 있는지도 알고싶습니다.
7월이면 수술한지 1년이 되는데요. 1기로 부분절제 했는데 수술한 가슴이 아직도 부어있어요. 전체적으로 딱딱하구요. 6개월 초음파 볼때 부분부분 물이 차 있다고 했는데 심하지는 않다고 했거든요. 그래도 가슴이 짝짝이가 되서 스트레스에요. 시간이 더 지나면 다시 작아질까요? 지금으로 봐선 그대로 일거 같아 우울해요.
점액성 유방암 진단 받고 내일 큰병원에서 다시 검사받고 치료예정입니다. 쌤 덕분에 많이 안정되어갑니다. 감사해요! 2년전 영상보니 항암과 방사선은 림프절전이가 있지 않으면 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하셨는데... 혹시 수술은 해야하는거는 기본인건지 알고싶습니다. 수술도 안할수는 없는 걸까요? 다른 치료요법 알아보는 중인데 다 보조요법으로만 나와있어서요. 쌤 말씀은 "수술후 항암과 방사선 패스 " 이렇게 정리되는걸까요?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어머니가 유방암 2기 판정받으시고 수술전 선항암 다음주부터 예정이신데 어디 이상한 곳에 빠져서 완전채식을 하고 항암을 미루려고 하세요. 어떻게 설득해야할지 너무 막막합니다. 항암이 암을 오히려 촉발시킨다는 미친말을 늘어놓는 사람말을 왜 믿는지ㅠㅠ 혹시 암환우 가족분들중에 이런 고민 극복하신분들 있으실까요?? 도와주세요😭
2기면 자연 치유만으로는 안됩니다. 바로 선항암 수술 그리고 방사까지(필요하다면)다 하시고 자연 치유로 평생을 건강하게 사는 방법을 택하시는 게 맞다고 봅니다. 암이 채소 먹는다고 사라지는 그런 허접한 것들이 아니에요. 절대 현대의학의 도움을 받으시고 그 다음에 자연치유입니다.
의사를 멀리해야 암을 치료한다 ㅡ 곤도마코토 항암을 하든 안하든 다를 게 없다 이유는 항암제는 인간을 모델로 한 약이 아니다.2개월 더 살겠다고 평균 10만달러를 쓰고 있다 ㅡ 아즈라라자 곤도마코토는 항암으로 4만명을 골로 보내고 아즈라라자는 6만명을 항암으로 골로 보낸 후 간단한 명제를 만들었다 의사는 사기를 쳐야 돈을 번다. 의사는 자선사업가가 아니다. 유방암 4기 비타민씨 주사 120그램 주 3회 (독시사이클린 100미리 아지트로마이신 500미리-논문추정) 해보니 잘 듣더라 ㅡ 이왕재 왈.
유럽에서 지난달초 유방암 진단받고 의료사태등 고민끝에 그냥 현지에서 수술 받은지 보름째입니다 의술은 물론 상처 스티치하는 손끝솜씨마저 매운 한국의사에게 수술받고 싶었으나ㅠㅠ 입원도 없이 당일 가서 수술받고 한시간 반만에 퇴원시키더군요(!) 병 자체도 이름만 익숙할 뿐 지식이 하나도 없는데 현지어 영어로 익숙치 않은 병과 병원시스템에 당황스러웠는데 선생님 채널보며 많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방사선치료 앞두고 있는데 처음 샤워할 때도 그럭저럭 머리 감을만큼 감시림프절 생검술 한 왼팔이 올라갔었는데 며칠전부터 묵직하게 아파서 오른손으로만 샴푸했어요. 살짝 눌러보면 겨드랑이와 유방사이가 아픕니다. 의사를 봐야 할지요? 그리고 이 나라에서 만든 pintuition 이라는 수술법으로 mri촬영도 없이 수술했는데 한국에서도 쓰이는 방법인지요?
제가 얼마전까지 잘하던 짓이었네요.. ㅠㅠ 선생님, 이번주 더연세유에 예약잡아두었고 진료 겸 상담드리러갈 예정인데요! 자주 안찾아뵙고싶었는데.. 최근 검진서 또 안좋은 결과가 나와서, 급하게 서울로 진료보러 가기 전, 미리 문의 하나 남겨봅니다. Mucus-containing cystic lesion with ATYPICAL INTRADUTAL PROLIFERATIVE LESION. 이라고 병리검사지를 받았어요. ㅠㅠ 예전에도 연세유방문해서 선생님이 직접 초음파보시고, 점액종 언급하신적 있는데.. 거기서 나온 비정형 세포인지 새로운 혹에서인지, 이번엔 비정형 증식성이 나왔네요.ㅜㅜ 이게 ADH 비정형 유관증식증을 말하는건가요? 아님 점액 낭종에 비정형 세포가 있는건가요? 맘모톰아니고, 절개수술 빼박 받아야겠지요? 암일 확률도 높을것 같고.. 마음이 많이 번잡하네요. ㅜㅜ
선생님 저는 1기로 12월에 수술 받고 페마라 복용하고 있는데 불면증이 와서 정신건강의학과에 가서 수면 유도제를 5개월간 먹고 있어요... 페마라 먹는 동안 계속 잠이 안오면 재발전이 될까 두려워요. 이러다 적응되어 괜챦아지는 사람도 있는지...아니면 수면제를 먹는게 더 이득일지 궁금합니다
저는 4년차 입니다. 타목시펜 복용중입니다. 문득문득 재발에 두려움도 있고 많이 피곤해야 4시간 잘수 있고요 (농부라 비닐하우스에서 멜론 키워요) 그래도 나이살 인지 조금씩 체중이 늘더라구요 마음 가짐도 풀린 것 같고 그래서 탄수화물 줄이고 야채를 늘렸네요 ㅎㅎ 우리 자신을 위해 노력 해 보아요 😊 🥕 🍎 양배추찜등 저녁엔 상추쌈 5:58 넉넉히 식전에 야채를 드시면 밥을 덜 먹게 되더라구요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