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우리 대구를 행복의 도가니로 만들어줬던 오리온스의 두 보물!!! 진짜 꼴지 신기록 세우던 팀을 확 바꿔 버린 김승현 선수의 재림은,,,, 아마 살면서 그렇게 대구 체육관 직관 간 적은 없었던 해 였을거에요 ㅎㅎ 유소년 양성 잘 해줘서 멋진 후예들 기대합니다~~ 그때가 그리워요!!! 우리 작정현 선수도 김승현 선수의 그 실력과 아우라를 이어주길~~🙌🏻🙌🏻
가장 좋아하는 운동선수 두 분을 이렇게 보게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어린 시절 대구 체육관에 농구 보러 가는 길은 저에게 늘 설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빠른 스피드로 화려한 패스를 뿌리는 천재가드 김승현 선수, 그 패스를 받고 정확하게 3점 슛을 성공시키는 영원한 오리온스의 주장 김병철 선수!! 대구 오리온스 팬으로서 두 분이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감동과 열정을 보여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언젠간 대구체육관에서 김병철 감독, 김승현 코치로 꼭 볼 수 있는 날을 기원하겠습니다!!
저 당시 진짜 오리온스 농구는 100점 넘는 경기가 많았다. 화력만점이었고, 너무 재밌었다. 김승현 선수로 인해 경기 티켓매진 많이 되었고, 스타플레이어의 정석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 KBL역사를 통틀어 김승현 만큼 농구 재밌게 하는 사람이 없었다. 용병들도 인정하는 최고의 플레이어였던 건 자명하다. 김승현 선수 너무 반갑고, 궁금했는데 자주 방송에 나와주세요~~김승현 농구 너무 좋아했었습니다^^
승현이형 신인시절 이런 일화가 있죠 승현이형이 막 프로에 입단 했을때 신인이 염색한 머리에 팀 농구보단 본인 겉멋으로 농구를 한다고 생각했던 팀 간판 선수였던 병철이형,희철이형이 뭐 이런넘이 다 있지?생각을 했었고 초반에는 승현이형도 힉스와 페리맨 용병에게만 패스를 했었는데 어느날 팀 훈련이 끝나고 병철이형이 야! 농구 너 혼자하냐며 승현이형에게 잔소리를 했고, 김진 감독이 병철이형,희철이형을 따로 불러서 승현이는 본인 플레이,특히 본인의 패스로 동료들이 성공 시키면 그거에 기분이 좋아져서 컨디션이 더 좋은 증거 같으니까, 승현이 기분좀 맞춰줘라고 지시를 했었고 그렇게 팀의 막내였지만 포인트 가드였던 승현이형의 리딩대로 움직이니 승현이형도 기분이 좋아져서 어느날 형,제가 언제든지 패스 해줄게요 발만 맞추고 있으세요, 그러자 진짜로 발맞추고 패스받고 슛만하면 되자 승현이형을 인정하기 시작했다죠 그후 병철이형은 승현이형 보고 승현아 나는 두발만 맞추고 니 패스만 기다리고 있을게 이런 일화가 있었죠
대구에 사는 오리온스 골스팬입니다 2001-2002 시즌 2002 -2003. 시즌 제기억으로 2002년 1월에 선수 병철이형 2003년 12월의선수도 병철이형이 탔는걸로 압니다 이두시즌때 3점슛 전성기였죠 그리고 승현이 형 오기전에 98ㅡ99 시즌 콜버트 야반도주 사건 시즌 꼴지 99-2000시즌 그때 지금 현 sk감독인 희철이형 군복무 복귀한 시즌에 그때 8등했구요 2000-2001 병철이형 상무한 복귀시즌이자 포인트 갔던 시절 이 시즌 꼴지 ㅠㅠ 승현이형 오고 난다음 2001-2002 통합 우승 2002 -2003 시즌 정규시즌 우승 챔피언전 준우승 15초 사건 돌리도 그리고 2003-2004 시즌 3등 했는데 그때 용병 바비레이저 .스펜서인데 스펜서를 아티먹스 맥컬러리도 바꾼다음 플옵때 엘지랑 1차전잡았는데 2차전지고 3차전 그 토마스 오심이랑 레이저 팁인때매 무효되면서 졌지 그때 우리가 있으면 2위 전주kcc랑 만나는건데 그당시 우리가 5승1패로 정규시즌 앞섰기때문에 우리가 챔프전 갈수있었어요 ㅠㅠ 그리고 2007-2008시즌이후로 이충희감독>>>김상식 감독 기간때 오리온스 또다시 암흑기왔죠 플옵도 못가고 ㅠㅠㅠ
김승현 선수는 인천에서 태어나 체벌없는 명문학교 송도고를 졸업하고 본인의 키가 작은 이유로 명문대(연대 고대 중앙대)에게 오퍼받지 못했음 동국대 관계자가 김승현에게 오퍼보냈으나 김승현 본인이 동국대 졸업까지 체벌없고 주전 보장을 해달라며 이야기했으나 동국대 감독이 이를 받아들여 동국대에 입학함. 동국대 입학하자마자 4년동안 자기가 하고싶은거 다했음 2001년 드래프트 3순위로 대구 동양에 입단후 통합 우승하고 신인왕에 mvp까지 전성기를 보냄.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게 만든 주인공이 김승현입니다 송도고의 레전드는 유희형 김동광 이충희 강동희 신기성 김승현 김선형 전성현 등 입니다
제가 병철이형ㅡ희철이형 듀오를 고대부터 좋아했는데 95-96 고려대가 9전 전승으로 정규시즌 1위했는데 플옵에서 기아한테 떨어진게 마음이 아팠구요 더아픈건 2001-2002 시즌 우승하고 나서 셀러리캡 연봉상한정 때문에 희철이형을 전주kcc로 보내는게 마음이 아팠죠. 그때 희철이형 공백을 박훈근 선수로 그자리를 매웠죠 사실 더아쉬운건 역대 최고용병 피트마이클 시즌(2006-2007시즌에 우승못한게 아쉽죠
힉스빨요? ㅋㅋㅋㅋㅋㅋㅋ 힉스빨로 신인이 첫해에 신인왕 mvp 포함 5관왕 한건가 ㅋㅋ 참고로 김승현이 첫해 신인왕 mvp를 수상을 했는데 두가지 수상한 선수는 농구뿐 아니라 구기 스포츠 다 털어서도 야구에 류현진, 배구에 김연경뿐이다 그리고 팀을 통합 우승까지 시킨건 김승현,김연경 뿐이고.. 김승현 입단하기전 까지는 농구대잔치 향수에 아직 젖어있는 그런 모습이 었는데 김승현이 입단하고, 김승현이 1년차부터 보여준 임팩트는 김승현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었다.. 그리고 요즘에 김선형,허훈등 뛰어난 가드가 많다지만 김승현만큼 쉽게 패스하는 포인트가드 없었고 김승현이 단순히 힉스빨은 아니다.. 아직까지도 김승현 말고 국내 가드가 득점,어시스트로 평균 더블더블 기록하는 선수도 없고 앞으로도 나오기 힘들걸?
@@FirstLove.저런 청년들이 사회에 많은게 문제임 신인왕&mvp가 얼마나 귀한줄도 모르고, 프로가 아니니까 그정도로 열심히 한적이 없으니까 본인의 한계를 모르니까 본인을 과대평가함 그래서 회사가서도 겸손은 개뿔 자기가 최고인줄 알고 그러는거임 신인이면서 mvp마냥 행동하고 그러는거
허웅이 아무리 요즘 리그에서 인기스타라고는 하지만 김승현은 본인뿐 아니라 소속팀까지 전국적으로 인기팀으로 만듬.. 그리고 전성기가 짧을 수 밖에 없었는게 소속팀에서 혹사 당해 심심하면 국대에서 또 불러.. 허리가 버틸리가 없었죠.. 특히 소속팀에서는 박지현,김현중이란 포인트가드가 있었음에도 35분이상 뛰고 그랬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