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엔 저도 포르쉐 파나메라 오너가 됩니다~~ 평소 포르쉐라는 브랜드 자체로서 엄청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등을 긁어주신것처럼 시원시원하게 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 항상 행복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라며 구독,좋아요,댓글 알림설정까지 하겠습니다~😊
우성님의 리뷰는 단지 정보전달성이 아닌 자동차를 표현하는 그 어떤 낭만이 있어서 좋아요. 사실 이 영상을 보는 우리는 전부 차를 좋아하기에 그냥 정보를 얻을려고 이런 영상들을 계속 찾아보는게 아닌거 같네요. 저도 나중에 우성님처럼 자동차 저널리스트가 되고 싶은데 어떤 노력들을 지금부터 하면 좋을까요
다양한 영상이 있지만 이 채널에서 가장 좋아하는 영상이 '그돈씨' 이야기 하던 영상입니다. 지금 당장 돈 안되고, 돈 더 들어가고 하지만 살아가면서 느끼고 싶고 가져보고 싶고 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싸그리 무시하는 발언에 대해서 부드럽지만 당당하게 반론을 전개하주신 영상과, 그 생각이 담겨있는 다른 영상들이 참 풍요롭습니다.
작가님 다시 생각해보세요 포르쉐가 911부터이고 오로지 911이 포르쉐의 상징인 이유 1. 박스터의 불편한 승차감은 상상초월이고 절대 5년이상 장기로 타기 어려운 차종이다. 장거리뛰면 허리작살난다. 그러나 911은 데일리 스포츠카로서 안락함까지 있어서 그야말로 편안한 스포츠카를 위해 기변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고단수 영업전략이다. 그렇기에 애매하게 돈있는 사람들이 포르쉐 감성만 느끼고싶어서 타는차가 맞다. 911을 타보면 박스터 절대 쳐다보지 않는다. 911을 못 타봤기 때문에 박스터가 끌리는 것이다. 2. 포르쉐는 스포츠카 전문브랜드이기 때문에 911이 대표 모델일 수 밖에 없고 식당을가면 가장 윗 부분에 자리하는 메뉴같은 존재이다. 그 것만 알아도 왜 포르쉐는 911이라는지 알게된다. 파나메라도 사실 변종에 해당된다. 3. 파나메라는 세단이다. 세단을 사는 이유는 편안하고 안락한 카라이프를 즐기기위해서지 세단을 스포츠카처럼 타면 한계가 존재하고 스포츠카 만큼의 역동성을 이끌어내지못한다. S클래스보다 승차감도 단단하다. 그렇기 때문에 파나메라보다 S클래스가 세단으로서의 점수는 더 높다. 세단은 편하려고 타는것이다. 한줄 요약 : 박스터는 911 구입을 위한 미끼이고 파나메라는 대중성을 포기못한 포르쉐의 배려일 뿐이다. 고로 포르쉐는 911이 시그니처이다.
그 상징따지다가 적자나서 포르쉐 회사가 망할뻔했죠ㅋ suv 만든다고했을때 세단 만든다고했을때 너넨 스포츠카 회사도 아니라고 하던 회사들 전부 다 따라했죠? “ 소수의 취향 ” 을 “ 회사의 아이덴티티 ” 로 생각하면 오산이죠 “ 다수의 취향 ” 이었다면 911만 고집하던 회사가 망할뻔하진않았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