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0 '눈부신' 세 음절 듣고 알아챈 김용준 김진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나는 조용히 감상하다가 찐으로 놀라서 '어잇 뭐야!' 한 김진호가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해하고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10대취향은 점점 실종되고 있죠... 인구가 적은 10대 취향의 연예인은 해외에서 먹히지 않으면 주목도 못 받고 트로트 추억팔이 90년대 추억팔이 2000년대 추억팔이 아이유 브레이브걸스는 20대취향 SG워너비는 30대취향 임영웅은 50대이상 취향 이렇게 나라가 늙어가는 거죠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해외를 뚫어서 젊은 문화를 유지해가는 케이팝이 대단하다고 생각 케이팝 아니었으면 10대 취향의 메이저 문화 컨텐츠는 아예 없어졌을지도 모름
솔직히 석훈 오빠 목소리가 신의 한수 ,, 뭔가 2프로 부족한걸 확채워주는 느낌 ,, 석훈님 파트할때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콧구멍 내 눈만해짐 ㅠㅠㅠㅠ 소름 쫙돋아 너무 좋아서 ㅠ ㅠ 제발 석훈오빠도 부른 버전으로 timeless 앨범 내주세요ㅠㅠ 맨날 맨날 콧구멍 평수 확장하고 들을게요 ㅠ ㅠ ㅠ ㅠㅠㅠㅜㅜㅜㅜㅜㅜ
요즘 아이돌 그룹들 보면 오랫동안 사이좋게 지내는 그룹들 참 보기힘들던데.. 04년도에 데뷔했고 이석훈씨가 데뷔한해가 08년도면 지금 13년차인데 그안에 많은일이 있겠지만 아직도 사이좋게지내고 서로의 삶에 자주만나지는 못하겠지만 서로에대해 신뢰가있고 소중하고 끈끈한 인연이라는게 느껴진다. 형인 멤버들은 동생인 멤버를 귀여워해주고 반대로 동생 멤버는 믿고 따라주고, 서로 믿고 끌어주는 그런 관계. 노래 한마디 할때 아 우리멤버다 하고 손가락으로 가르키고 그걸보며 되게 기뻐해주는 그런 사이 뭔가 너무 좋다 따숩다.. 오래가는 그룹을 보면 다 서로 친하고 사이가좋다는점 그러면서 서로를 존중해주고 서로의 활동을 지지해주는점 그런거같다
진짜 노래 듣는데... 눈물 나네요....ㅠㅠㅠㅠㅠ 천국에 잠깐 들린 느낌이었습니다ㅠㅠㅠㅠㅠ 93년생인데요.. 초딩때부터 고딩때까지 ..MP3, PMP, 전자사전,,,,휴대폰까지 항상 넣고 매일 들었던 추억의 노래💜 29살인 지금 들어도 이 노래들 들을때마다 그때로 돌아간거 같아요 ㅎㅎㅎ ㅠㅠㅠ감동 ㅠ감격 ㅠㅠ SG워너비 ! 좋은 노래 주셔서 진짜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남편이 눈물흘리는 제 리액션을 찍어서 영상을 올려줬어요 ㅋㅋㅋㅋㅋㅋ SG워너비 찐팬분들은 공감하실것 같아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