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수 유정석입니다. 근황올림픽으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낯가림 심한 제가 편하게 여러분께 제 이야기를 말할 수 있는 기회를 두번이나 주신 관계자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 건강은 많이 회복했고, 노래하는 제 모습은 유튜브 '질풍천사tv'를 통해 꾸준히 보여드릴 테니, 제 노래 좋아하시는 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합니다! ^^
진짜 힘듬. 툭하면 자꾸 불러서 해 드려야하고, 화장실 갈때나 용변보고 닦을때나.. 직장에 돌아와서 쉬고싶은데 쉬지도 못하고 계속 나만 찾으시고, 심지어 푹 잘수가 없음. 자다가 화장실 가다가 넘어지면 바로 일어나야함. 어디 멀리도 못감. 가봐야 종합 병원인데 병원들은 대부분 산에 있음. 직장 생활도 잘할수 없음. 회사에 있으면 항상 걱정만 듬. 요양병원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보내도 마음이 편치 않음. 개인 요양사 쓰는것도 다 돈임. 정신적으로도 힘듬. 아무리 부모라도 아픈 사람을 계속 보게되면 보는 사람이 힘듬.
유정석님 덕분에 감동받고 울반아이들에게 질풍가도 영상 보여줬더니 다들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초2 아가들도 알더라구요. ㅎㅎ 우유타임에 계속 틀어주고있어요. 이 명곡은 세대를 이어 계속 불려져야하기에... 학예회곡으로 쓰려구요.😊 대학축제나 지역축제 등 많은 사람들에게 힘되는 음악 계속 쭉 들려주세요.❤❤❤
우연히 들은 커버곡(버블디아님)으로 노래의 팬이 됬고, 오랜 전 원곡 영상을 찾아 들으며 원곡 가수의 팬이 되었었는데 싱어게인에 나오신 모습을 보고 어찌나 반갑고 기분이 좋던지요.. 그전에 님을 알고 있었다는게 뿌듯하고 자랑스러울 정도였습니다. 임재범님 말씀처럼 마이크 꼭 쥐고 오래오래 좋은 노래 들려 주세요. 응원할께요. 화이팅~
싱어게인3 하차 이후 또 유정석님을 영상으로 뵙게되서 너무 기쁘네요. 어머님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눈물이 나네요😢 제 마음속에는 1등이셨습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신다면 방송에서 볼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한번 더 나에게 질풍같은 용기를 거친파도에도 굴하지 않게 드넓은 대지에 다시 새길 희망을 안고 달려갈거야 너에게~”
한번 더 나에게 질풍같은 용기를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 않게라는 가사와 멜로디를 들으면 아무리 힘들고 삶을 포기하고 싶어져도 한번만 더 열심히 살아보자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곡입니다. 이 노래가 대한민국에 있는 많은 분들을 살렸을거에요. 주변에도 코로나로 인해 자영업 망하고 빛만 수십억씩 생기고 삶에 희망이 없었는데 질풍가도를 듣고 힘을 많이 얻었다는 분들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