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를 악플이라하면 ㅋㅋㅋㅋㅋ 인생이 훤하다 훤해, 무한도전이 안한 게 없기는 무슨 ㅋㅋ 자 이 게임만 해도 무한도전이 해서 유행 시켰나? 아니잖아? 예전 같으면 프로에서 먼저 하고 유행을 타는 흐름 이였고, 비단 이 게임만이 아니라 유행을 선도하지는 못하고 유행하면 주워오기만 하니까 안타낍다는 거다 하다못해 조금의 변화라도 줘야 하는 거고, 작가들이 하는 게 뭐냐? 지금 이 꼬라지가 인터넷 기사들 어디 커뮤에서 슥삭 복사해서 올리는 거랑 다를 게 뭐야
그리고 어느 예능이건 다 자체 창작 게임만 하지는 않음, 옛날에 유행 했거나 유행 하지는 못했더라도 존재 하던 게임 잘 들고와서 재유행 시키기도 하는 거고, 이 퀴즈도 원래 단순히 보이는 답을 말장난 하듯이 놀리는 거니까 오래 전부터 존재 하던 거 근래 들어서 어느 플랫폼으로 유행 탄 거고, 아무튼 작가들이 창작이건 예전 것을 어찌 잘 리메이크 해서 들고오건 해야 할 일을 유기 했다는 게 문제지
실시간 생방, 하루도 안되서 풀버전 유튭올리고, 편집영상도 빠르면 3일안에 올라오는 스트리머들이랑 비교하면서 편집 2주에 본방 다 나온 후에 유튭올리는 공중파보고 따라한다 그러면 어쩌누... 무한도전도 지금 나오면 유행선도 못함... 미디어의 시계가 서로 다른걸 이해해야지.
티피 프로가 인방의 하위호환이 된게 아니라 기존에 인기 있는 주제를 계속 안하니 저렇게 된거임.. 이름표 떼기 아직도 런닝맨 하면 대표적으로 생각나는건데 멤버들 나이도 나이인지라 할 수가 없고 멤버를 교체 하기엔 기존 시청자들은 원하지 않고 좋은 주제 못쓰니 재미는 없고 결국 시청자들이 인방에서 본 거 여기서도 보고싶다고 물어다 주는데 그거 수용하는 과정도 걸리니 이미 오래 전 유행한 거 우리기가 돼버림..
개인방송 같은데서 본거라고 해서 방송국을 욕하고 그러네;; 세상에 새로운것 만드는게 얼마나 어려움? 예전에 한창 많이 했던 몸으로 말해요 같은 단체 게임들이 새로워서 재밌었나? 출연진들이 재밌어서 본거지. 그리고 사실 개인방송도 저 게임을 자기가 만들어서 한게 아니라 다른사람이 만든 게임 플레이한거고, 시청자들은 컨텐츠가 아니라 반응 보는게 재밌어서 봤던거 아닌가? 즉 시청자들이 출연진에게 관심이 있냐 없냐에 따라 재미가 발생하는 것이고, 컨텐츠를 어디서 가져왔는지, 새로운지는 사실 관련이 없다.
인방과 공중파 방송의 차이는 과거에는 진짜 어마무시했지 유튜브는 잘만든 웰메이드 콘텐츠보단 날 것의 영상과 무질서, 자유로운 표현과 발언에서 오는 즐거움이 있었고 공중파 방송은 진짜 웰메이드 콘텐츠로 잘 다듬어진 영상들이 주를 이뤘지 근데 요즘엔 둘의 경계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고 그냥 공중파 방송은 항상 콘텐츠가 인방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오는 식으로 변질되면서 완전히 도태된 플랫폼으로 바뀐게 참..
댓들말대로 인터넷 가져올 수 있고 런닝맨이 이제 좀 뒤쳐진거도 맞고 둘다 맞는 말인데 런닝맨 아쉬운 점이라고 하면 '포맷'을 가져와야하는데 '상품'을 고대로 들고오는 느낌 예전이었으면 최소한 '상식 퀴즈'라고 해놓고 열받는 문제 예시 2~3개 보여주고 최소한 팀별로 열받는 문제 내고 제작진이 투표하거나 물건 주고 이걸로 기상천외하지만 맞는 말로 만들기 정도는 시켰을거임 이런 점은 좀 반성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