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EMan S 응 그러니까 김영희가 무도 폐지를 막아주고 그 때 권석대신 김태호가 들어가면서 무도가 성공한거라고ㅋㅋㅋㅋ막아주든 말든 메인피디 안바뀌었으면 그냥 kbs외인구단 시즌2행이었음. 김영희 안그래도 어제 유퀴즈 나와서 유느특집에 자기 자랑만 40분 넘게 하고 가서 짜증나는데다 은근슬쩍 무도 성공에 발걸치니까 짜증나서 댓글달았는데 불만있음?
유재석씨 처음 나올때를 기억하고 있는데, 깐족에 비호감 얌체같은 캐릭터였는데 웃음주고 사랑받으며 나이들수록 성숙해져가는 모습 함께 할수 있어 좋아요. 뭐든 솔선수범 꽤부리지않고, 성실하며 겸손한거 시청자들이 다 알아보는 거죠. 개그맨 중에서도 이런 유형 독보적인거 같아요
지금은 유느님으로 불리는 유재석도 저런 시절이 있었구나 진짜 자기백 메고 있는 조셉같음ㅋㅋㅋ 조셉이 가끔 쌩뚱맞은 질문할 때 속시원한 거 있었는데ㅎㅎ 그리고 대한민국 예능판도를 바꾼 무도조차 뒤에 저런 든든한 후원자(?)가 있었기에 가능했구나 참 여러모로 신기하고 감동적이고 그리고 지금이야 넘쳐나는게 음악 경연프로지만 저때만 해도 진짜 센세이션 그 자체였음 늘 시대를 앞서가셨네
김영희 PD은 히딩크 같으신 분이네...... 유재석이 뜰줄 알고..... 무한도전도 지켜주고......완전 대단하신분. 이런 분들이 연봉 20억씩 받고, MBC 사장도 시키고 해야 하는데..... "나는 가수다!!" 완전 초대박도 만드시고. 너무 잼있다...... 지금까지 에피소드 중에 젤 잼있는거 같아.....
인죵 전 뭉찬, 뭉쏜 골수팬인데 사실 스포츠 예능이라 예능적 요소가 그다지 많이 필요하진 않은데 그래도 방송이 스포츠에만 집중된다 싶을때 ‘이건 예능이야!’ 라고 일깨워주게끔 김용만아저씨가 많이 웃겨줘요ㅋㅋ 항도니도 아파서 쉬느라 예능인은 김용만이 유일해서 ㅠㅠ 예능과 스포츠 그 사이에서 아주 재밌게 보는중이에요 ㅋㅋ
마지막 끄트머리에 등장하는 요즘 대세 윤여정 샘 어록... "너는 크게 한번 실패해 봐야 진짜 좋은 인생이 열릴 거야..." 비록 악담처럼 들릴지만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성공적인 삶속에 취하다 길들여지면 어느 순간 혼자가 된 처연한 내 모습을 보게 된다... 그렇게 되늦게 깨닫게 되는 것 보다 한번쯤은 넘어지면서 구름위를 걷고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하고 소중한건지 깨달을 수 있는 삶을 살으라는 인생 선배의 고결한 충고였음을... 정말 윤여정 선생님은 존중받아 마땅하시네...
유재석씨가 이렇게 왕성하게 활동해주는게, 나같이 몇살 차이나지 않는 동년배들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트랜디한걸 나까지 해야하나?라는 질문을, 이나이 보통 사람들도 참 많이 하는데, 그 역시 그랬구나 싶어서 얼마나 안심이 되는지ㅠ 유재석씨 보면서 내가 어른으로 해야할 일들에 대해 참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찬찬히, 하나씩, 같이 해봐요.
무도는 여러 가지 도전하고 조명 받지 못한 다양한 분야에 알려주는 그런프로아님? ex)비인기종목 스켈레톤,카약 남자의 자격 합창단 1박2일은 전국 팔도에 숨어있는 명소 소개 여섯 명이서 여행 가는 거고 멤버가 6명인 거는 같네 영향이 있다고는 할 수 있겠지만 그대로 베낀 거 같지는 않은데.. 남자의자격이 무도랑 더 유사함..
@@정상인-l3d 김건모 재도전 사건 일으킨 것도 저 분이고, 나가수2 기획 요상무리하게 한것도 저분이죠.. 애초에 5.22 대첩은 저 사람이 김건모 사건으로 PD 자리에서 잘리고, 신정수 PD가 와서 제대로 된 음악 예능으로 만들면서 탄생한것 저 양반은 초창기에 박정현 노래는 절반이상으로 편집해버리는 등 그다지 음악 예능 만들 생각이 그다지 없어보였음.. 서바이벌 예능에 초점을 두고
느낌표는 진짜 역대급 프로그램이었지 엄청 어릴때 봤었는데 책을 읽읍시다 이거 때문에 사람들이 책을 사서 독서량이 엄청 증가한걸로 알고 있고 공공도서관도 지어주고 그랬었음....이거 말고 눈을 떠요 인가 진짜 절실한 사람들 수술로 다시 볼 수 있게 했던거ㅋㅋ 그거랑 오토바이 타고 다니는 애들 헬멧 선물한거 뭐 여러가지 기억난다 이 프로그램은 아류작도 없고 진짜 무도랑 다르게 지금도 회자될 정도로 독보적이다 이런 스타일의 프로그램은 아마 앞으로도 나오기 힘들듯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