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불쌍한 여자로 보이네요. 이제부터 힘들어 질 겁니다. 왜 그런 결혼을 했을까? 도 닦는 결혼 시작입니다. 보면 볼수록 여자가 너무 강렬해요. 부모는 더 엄청나죠. 숨이 막힐 겁니다. 역경이 생기면 뚫고 나가는 데는 무적이지만 가정 이라는 게 가족 이라는 건 그걸 함부로 썼다 간 뒤도 안 돌아보고 갑니다. 또 남자가 놀만큼 놀다 결혼 했어야 하는데 대단한 여자? 뭐 그런 걸로 결혼하고 보니 확 깨는 게 한 두 가지가 아닐 겁니다. 차라리 남편이 아내라면 모를까? 밖으로 눈이 저절로 가겠죠. 장군하고 같이 살 남자가 어디 있나요. 월클이라 이혼 안 한다는 헛소리에 웃기네요. 이 팔자는 엄마 시키는 대로 앞으로도 엄마 손에서 못 벗어나겠죠. 인생 힘들고 회의가 많이 올 겁니다.
김연아를 아산병원 소아암병동에서 봤는데 정말 천사 그 자체였어요 환하게는 웃고있는데 눈은 울고있던 연아의 진심을 우리 모두는보았지요 관계자들은 시간이 없다며 자꾸재촉을 하는데 연아는 아랑곳 하지않고 아이들과 얘기하고 사진도 다 찍어 주었지요. 전에도 좋아했지만 그날 이후로 가식없고 마음따뜻한 인성에 딸같은 나이인데도 존경한답니다 연아씨 당신은 멋지고 아름움의 그 자체, 아니 그 이상이십니다
그저 불쌍한 여자로 보이네요. 이제부터 힘들어 질 겁니다. 왜 그런 결혼을 했을까? 도 닦는 결혼 시작입니다. 보면 볼수록 여자가 너무 강렬해요. 부모는 더 엄청나죠. 숨이 막힐 겁니다. 역경이 생기면 뚫고 나가는 데는 무적이지만 가정 이라는 게 가족 이라는 건 그걸 함부로 썼다 간 뒤도 안 돌아보고 갑니다. 또 남자가 놀만큼 놀다 결혼 했어야 하는데 대단한 여자? 뭐 그런 걸로 결혼하고 보니 확 깨는 게 한 두 가지가 아닐 겁니다. 차라리 남편이 아내라면 모를까? 밖으로 눈이 저절로 가겠죠. 장군하고 같이 살 남자가 어디 있나요. 월클이라 이혼 안 한다는 헛소리에 웃기네요. 이 팔자는 엄마 시키는 대로 앞으로도 엄마 손에서 못 벗어나겠죠. 인생 힘들고 회의가 많이 올 겁니다.
진짜... 김연아씨 매력은 생각보다 평범하다는거(실력말고 인성, 성격)... 다큐를 보거나 다른곳에서 봐도, 정말 인간적이고 과하지 않고, 자기 연민이나 지나친 애상감도 없음... 너무 친근하게느껴짐 ㅋㅋㅋ 무릎팍도사에서도 너무 쿨했는데ㅋㅋㅋ 진짜 너무 단아하고 예쁨!!!
이제는 숨이 찰 일이 없었으면 하는 게 소원이라는 말에 진짜 가슴이 아린다. 나도 어린시절에 잠깐 선수생활할때 새벽, 오전, 오후, 야간 운동하면서 숨차서 정신 나갈것 같은 이 순간들을, 시간들을 앞으로 계속 견뎌야하는 게 진짜 미칠 것 같았고 매일매일이 그만두겠다고 다짐하는 날들이었는데, 나랑은 완전히 다르게 그래도 타고나길 즐겨냈을거라고 생각했던 김연아 선수도 다 똑같이 힘들었구나..
진짜 덤덤하고 쿨하고 그릇자체가 다름......대인배... 경기 전 기도할때 나같으면 아 실수 안하게 해주세요 아 금메달 따게 해주세요 일등하게 해주세요 라고 했을텐데 오늘도 이 자리에 설 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기도를 하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멘탈이 정말...경이롭기까지 함 쾌녀 그 잡채.... 얼마나 열심히 모든걸 다 쏟아부었으면 섭섭함도 하나 없을수있을까 존경스럽다 항상행복했으면,, 연느🩷
翻訳するなよ?हड्डी एक हप्ताको अवधिमा बिस्तारै पग्लन्छ। यदि तपाईंले श्रापलाई बेवास्ता गर्नुभयो भने, तपाईंको शरीर असामान्य हुनेछ। मद्दत गर्ने एक मात्र तरिका मसँग दर्ता गर्नु हो
연아만 보면 눈물나...진짜 온갖 편파판정과 시기 질투 음해와 온국민의 기대를 저 가냘픈 어깨에 짊어지고 걸어왔던 그 길을 생각하면 그 어린나이에 얼마나 힘들었을지 ㅠㅠ 솔직히 이렇게까지 미련없고 자식에게 절대로 시키고 싶지 않다고 한 건 훈련보다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일거야 ㅠㅠ 그 모든걸 이겨내고 지금 편안하게 웃으며 얘기하는 연아 참 멋진 사람임
김연아가 진심 오래 기억되는 이유... 원래 동계올림픽의 상징이 보통 피겨종목으로 꼽는이가 많았음,동계올림픽에서 가장 아름답고 예술성이 높았던 종목이었고, 보통 빙상강국이라 불렸던 선진국들이나 강대국들이 진짜 잘했던 스포츠였기도 했었거든 미국이나 러시아가 잘했었고 그런데 재능하나 가지고 세계최고의 자리 그것도 신기록까지 해내며 라이벌을 제치고 위대한 퀸의 대관식을 티비로 다들 봤으니 기억에 남을수 밖에...
팩트 : 동계올림픽중 제일 인기없는 종목이 피겨임 ㅋㅋㅋ 김연아같은 선수가 한국에 나와서 인기얻은거지. 원래 피겨는 동계스포츠 중에서 인기 제일 없는편임. 우리나라도 김연아 나오기전에 쇼트트랙만 관심있었음 ㅋㅋㅋ 전세계적으로도 피겨는 인기없음. 피겨가 동계올림픽의 상징이라는건 김연아가 생기면서 지어낸 이야기임 ㅋㅋㅋ
김연아와 동갑인 나는 20살 군대에서 있을때, 벤쿠버 올림픽을 다같이 행정반에 모여서 응원했던 기억이난다.. 그때 분위기를 잊을수가 없다... 그때 그 분위기를 기억하게 해줄 수 있다는 건 정말 엄청난 영향력이다... 20살의 김연아가 파란옷을입고 연기를 끝마치고 울먹이고 있었고, 역시나 시상대 정상에 선 김연아, 그리고 양쪽에 일장기 날개를 달고 태극기가 정중앙에.......김연아 이쁘다 멋있다 사랑한다고 떠들석하기만 하던 행정반은, 그 순간 애국가가 흘러나올때 아무런 말없이 한명한명 거수 경례를 하기 시작했다. 그때 느낌은 정말 이상하면서 좋았다. 연느님은 기억속에 영원할거같다. 우리나라에 김연아가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그리고 내가 대한민국 국민이라서 행복했다
운동 총량을 다 썼다는 말이 참 마음에 와서 닿는다. 오랜 피겨 팬이기 때문에 선수들이 얼마나 노력하고 있고, 특히나 김연아 선수가 어떤 노력을 했는지 물론 잘 알고는 있지만.. 우리가 상상도 못할 얼마나 많은 노력을 거기에 투자했을까 싶고. 함께 언급된 장미란 선수도, 김연아 선수도 인생 전체를 놓고 보면 정말 아직 젊은 나이인데 그 어린 나이에 나의 모든 것을 쏟아부을 수 있다는 게 정말 대단하고 대견하고 멋진 인생인 것 같음. 스포츠 선수들은 나에게 항상 좋은 동기부여가 됨. 한 분야에서 정상에 올랐던 사람일수록 오히려 겸손하고 소박하고 인간다운 듯.. 나는 다 겪어봤으니까, 나는 나를 내려놔 봤으니까.. 정말 멋지다는 말밖엔
딸이 피겨한다고 했을때 절대 안돼 라고 반복해서 말하는걸 보니 선수생활하면서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이 안되네요..지금 하는 선수들도 그만큼 힘들테고 힘든상황속에서도 성적을 내는 것을 보니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비인기 종목이면서도 열심히 운동해서 성적을 내는 모든 선수들 화이팅 입니다~!
@user-ss6we6jv4r 본인이 좋아해서 시작한 거예요 다만 열악한 환경에 따른 부상 때문에 성장기에 많이 아팠고 힘들어했고 그래서 가족회의 끝에 그만두려고 한 적도 있는데, 그럴 때마다 상황이 잘 풀려서 선수 생활을 이어나갔던 거고요 싫어하는 걸 강요한다고 저렇게까지 잘 해낼 수는 없어요 좋아했기에 시킨 거고 아무리 좋아하는 거라도 일이 되면, 어려움이 수도 없이 닥치면 힘들기 마련이고 마냥 좋기만 할 수는 없죠 당장 고위 관계자들에 의해 등 떠밀려 나온 10, 11 세계선수권만 봐도 본인의 의지가 있을 때와 아닐 때 멘탈과 경기력 차이 많이 다른 거 보실 수 있을 거예요 밴쿠버 올림픽 이후 복귀했을 때 유독 힘들어했던 것도 본인은 모든 걸 다 이뤘기에 더 이상의 동기부여가 되지 않아서 혹독한 훈련이 더욱 힘들게 느껴졌겠죠 후배들에게 올림픽 경기 출전이라는 기회를 주기 위해, 본인의 은퇴 경기를 잘 마무리 짓기 위해라는 동기로 마음을 다잡고 끝까지 잘해낼 수 있었던 거고요
@user-ss6we6jv4r 많은데요 당장 생각나는 건 '내가 가장 잘 하고, 사랑하는 것이 스케이팅이다' 2013 세계선수권 쇼트 경기 끝나고 했던 캐나다 cbc와의 인터뷰에서 복귀 관련 질문에 답했던 말이에요 저도 알아요 어떻게 시작한 건지 어린 시절 미셸 콴 비디오 돌려 보며 집에서 하루 종일 흉내 내고 따라 하고 저런 선수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품었던 건 김연아가 아닌가요? 이미 어린시절 코치와의 문제로 한 번 그만둔 적이 있는데, 아이가 너무 타고 싶어 해서 어머니가 고개 숙이고 다시 시키기도 했고, 그간 피아노, 발레, 바이올린 등 다른 것도 배워보고 시켜봤지만 다 흥미 없어하고 피겨만 재밌어했고요 연아 선수 자서전과 다큐등에 나온 당시 8살? 어린이 때, 초등학생 때 본인이 직접 자필로 쓴 일기 등 이런 거에 다 나와있는데... 어릴 땐 뭣도 모르고 마냥 재밌어서 신나게 타다가 갖은 어려움을 겪으며 힘들어한 거라고요 그때마다 어머님이 잡아주신 거고요 비슷한 워딩으로 한 인터뷰도 있어요 애초에 전 경쟁에서 즐길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서장훈 선수도 비슷한 말을 한 적이 있는데, 그저 듣기 좋은 말이죠 엄청난 압박감과 스트레스 그에 따른 갖은 피로감... 은퇴한 선수들이 선수 시절 보다 행복해 보이고 편안해 보이는 이유 중 하나도 경쟁에서 벗어났기 때문이고요
열악한 환경에서 훈련한 그녀가 올림픽 금메달과 엄청난 업적을 이룬 것은 정말 대단합니다. 미련과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한 그녀의 노력은 어떤 다른 말로 표현해도 부족할 정도로 엄청납니다. 그녀가 얼마나 힘들고 힘든 시간을 보냈는지 상상도 할 수 없겠죠. 하지만 그 노력과 열정 덕분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스타가 된 것 같습니다. 그녀의 업적과 성공은 대한민국 역사에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