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박한 마음과 솔직담백한 말투가 참 호감이 가고, 육지에 사는 같은 또래 사람들이라면 아직 겪어보지 않았을 생활을 오래 해서 그런지 나이보다 더 철학적인 듯, 참 지혜롭고 마음의 여유를 많이 지닌 듯 보이네요. 열심히 일하고 참치 많이 잡고 돈 많이 모아서 또 다른 분야의 일이나 후배 양성이나 나중에 인생에 뭐든 관심이 생기는 것들 해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역시 세대 특유의 유튜버가 된 것 참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원양어선에 근무하시는 분의 브이로그를 본 적이 있습니다. 적응이 되신 듯 담담한 말투였지만 그 고된 노동의 정도에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먼 바다에서 집에 돌아오지도 못하고 힘든 노동을 하시는 일이 쉽지 않겠지만 덕분에 저희는 맛있는 회와 생선을 먹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