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병 540기 해군의장대 출신입니다 평소 같은 해군 소속 udt를 존경했습니다 기회?가 되어서 국군의날 60주년 훈련 우리나라 대표하는 군들이 다 모이는 행사를 성남 비행장 활주로에서 1개월간 훈련을 했습니다 영광이었습니다 물론 지금에 와서말이죠 식사를 할 때 부대끼리 먹지만 공간은 겹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때 udt 분들 식사하는걸 마주보며 봤는데 다른 특수부대나 여러 타 부대와 달랐습니다... 눈빛이.. 일단 일반인은 아니고... 뭐라 설명을 해야 할 지 모르겠지만 쳐다도 못보는 정도였습니다 말도 못걸겠고 약간 뭐에 미쳐있는 눈빛? 덱스씨 같은 지금의 표정은 찾을 수 없습니다 물론 일반병이 아닌 최소 간부 분들이기에 더 크게 느껴졌던거 같기도 합니다 딴지 걸분들은 무조건 있겠지만 제가 느낀바로는 정말 남자였습니다 겉멋이 아니라 진짜 남자가 봐도 기가 상당했습니다 이후로 udt분들 더욱 존경하고 타 육해공 특수한 임무를 맡고 일반인들이 모르는 위치나 자리에서 희생하시며 지켜주시는 국군 여러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물론 어린 나이에 군생활하는 친구들도 대견하고 기특하고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저도 힘들었던 군생활 기억으로 열심히 현재를 잘 살고 있습니다 현역 군인분들 간부분들 연락 남겨주세요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감사하기에 존중받아 마땅합니다 저는 작은 가게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 가게는 현역 군인 소방 구급 간호 분들 말씀하시면 식사 무료입니다 홍보는 아닙니다! 4년차로 나라를 희생하는 분들에게 감사하며 베풀며 시작한 일입니다 말씀 어려우시면 직원에게 말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서로 같은 국민이지만 지켜야하는 이들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직업인분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