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미국 집에 왔을 때 지하실에서 작업하고 있을때면 방에서 귀기울여 노래 들었다는 찬영이가 너무 귀엽고 감동적이었네요..이제 다 커서 아빠 밥도 사드리고..아빠 노래 불러준 것도 갬덩...그래도 아빠 옆에 있으니 애기같긴 하더라구용🫠울 찬영이 더더 행복하고 오래오래 보자 라브뜨🧡🧡🧡🧡🧡
근데 진짜 될놈될이라는게 뭔 말인지 알듯. 아빠가 윤상인걸 안 밝힌채로 혼자 sm오디션 보고 합격한건데 빽으로 들어온거라고 오해ㅡ받기….부모가 연예인이라고 해서 다 잘되는것도 아님. 요즘 돌판에 이찬영 성격이 보기 드물기도 하고 덕후몰이 스타일이라 인기 존나 많던데. 다 본인이 잘난 탓.
앤톤 윤상 둘 다 음악과 가족을 진심으로 너무 사랑하는 게 눈에 딱 보임. 저렇게 음악하는 가족 넘 예뻐... 앤톤이 윤상을 아버지로서도 음악인으로서도 많이 존경하고 사랑하는 것 같더라. 얼굴만큼이나 말도 생각도 진짜 예쁘게 함.. 이 가족은 참 선한 사람들이라는 게 느껴져서 다 너무 예쁘고 정감간다. 거부감이 안 듦. 앤톤과 윤상 모두 계속해서 음악활동 열심히 해주면 좋겠다ㅎ
12월에 일본 도쿄여행 갔었는데 숙소가 근처였는지 편의점에서 우연히 이틀연속으로 봤었는데 만화찢고나온 비주얼이었어요 ㅋㅋㅋㅋ다른멤버도 있었는데 앤톤 얼굴만 또렷하게 생각남 ㅋㅋㅋ사실 요즘 아이돌 몰라서 그냥 비주얼 보고 뭔가 심상치않다 아이돌이나 모델이겠다 뭐하는사람일까 했는데 라이즈 노래좋아서 라이즈 인스타그램 보다가 앤톤인거 우연히 알고 역시 뭔가 하는사람이었구나 놀랍지도 않았달까…계속 볼수있어서 그저 반가움
음악으로 외로움을 위로 받았던 윤상님 그리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으로부터 음악을 시작한 찬영이. 두 분 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감정을 음악으로 위로받았던게 뭉클하네요.. 찬영이가 아버지 좋아하고 존경하는게 눈에 너무 보여서 귀엽고 아버지도 아들을 너무 사랑하는게 눈에 보여서 그냥 보기만 해도 따스워요🫂
윤상님은 정말 대중음악계의 베토벤 맞으세요. 피아졸라를 소개해주셨던, 또 생소했던 유럽, 남미의 음악들을 FM라디오에서 소개해주셨던 그때를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저 역시 대학생엄마지만, 윤상님 콘서트를 쫒아다녔던 팬이었답니다. 그리고 그때 혜진님께서 모자 쓰고 츄리닝입고 staff들이랑 함께 계셨던 것도 기억나요~:)
나의 첫사랑 윤상님 노래로 위로 받으며 사춘기를 잘 보내고 최애의 아이 앤톤 그리고 앤톤이 있는 라이즈 노래로 위로 받으며 갱년기를 잘 겪어내고 있는 행복한 브리즈입니다 아낌없이 주는 윤버지 나이들어가는 모습도 참 멋집니다 찬영이도 꼭 아버지와 같은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우뚝 서기를 응원해 라브뜨 🧡
진짜 정서적으로 안정된 느낌을 항상 받았었는데 그 뿌리는 역시 화목한 가정... 찬영이가 천성이 타고난 것도 있지만 그래서 자존감도 높고 반듯하고 단단하구나❤️ 가족 모두가 무해하고 사랑스럽다 🧡 찬영이 너무 잘 컸어 너무 착하고 순하고 사랑스럽고 ㅠㅠㅠ 아빠를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것 같아서 뭉클 ㅜㅜㅜ 유퀴즈보고 잔상처럼 계속 마음에 남는.. 찬영아 장남으로써 부모님의 기대 본인이 나아가야할 길을 누구보다 잘 알았을텐데 마음 한켠에 자리잡고 있던 꿈 포기 하지 않고 한국오고 스엠에서 연습생 생활 견뎌서 라이즈로 데뷔해줘서 고마워 너의 팬이라 자랑스럽고 너 덕분에 매일이 행복해졌어🧡🧡🧡🧡🧡
와,, 윤상아들이라고? 겟어기타인지먼지 그노래에 꽂혀서 찾아보던 아이돌인데... 윤상도 어렷을적 팬엿는데,,,와 신기하네 그,,기타 머시기노래부르는 아이돌 이름도 잘몰랏는데,,,라이즈,,,구나 그냥 유튭에 노동요 딱 쳐서 나오는 노래들중 귓에 꽂힌노래가 다 라이즈 노래엿다니... 조타조타 응원합니다!! (노인네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