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푸라면 … 중국에서 아무리 좋은 사육사를 만난다 해도 강하부지 송하부지 오이모님을 잊지 못해서 너무 힘들어할 거 같지만 푸는 나보다 더 씩씩하니까 잘해낼 거라고 믿어. 푸야 사랑해. 우린 조금만 더 보고싶어할 테니까 너는 그저 맛있는 거 꼭 꼭 챙겨먹고 행복만 해야해.
푸바오가 이세상에 탄생했을때부터 돌봐줬는데 어쩌면 짧은 3년 이겠지만 매일매일 붙어있던 관계니 사육사 님들에게는 너무나도 긴 시간, 깊은 유대감을 형성했을꺼에요. 푸바오도 그렇구요😢 몇일 임보했던 동물들도 새 주인에게 보낼 때 기쁘지만 한켠으론 가슴 아픈데 사육사님들은 얼마나 더 아프실지 감히 상상이 안가요ㅠ 영원히 푸바오도 사육사님들 기억 할꺼에요!! 사육사님들 덕분에 푸바오가 k-판다라고 불릴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금까지도 계속 받고있는거에요!! 항상응원하고 푸공주도 늘 응원해!! 행복하세요❤
마음이 찢어지셨겠죠 송바오님. 하늘도 울고 모두가 운 그 날... 얘 를 어떻게 보내요 라고 말씀 하실때 눈물이... 보고 싶다, 우리 푸 공주. 꼭 용인으로 다시 오자, 할아버지 곁으로. 삼성 재용이 삼촌도 "우리 푸바오 는 내가 지킨다. 용인 으로 컴백 푸바오! " 라고 다 계획이 있을지도 모름. 감사합니다... 송바오님 강바오님 승희 이모님.
아무것도 모르는듯한 동물들은 의외의 감동을 선사하고, 또 인간을 반성하게하죠. 나는 봄, 여름,가을 ,겨울을 느껴봤는가. 동물들이 그계절을 즐기는 모습을 보며 비로소 그 계절감을 느끼고 그로인해 행복하진 않은가 고맙다 어여쁜 동물들 , 그들을 벗들, 훅은 자식으로 생각하는 사육사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