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소득 낮은 나라서 한국에 비해 물가가 싼건 당연한것 아닌가요. 어떤 유투버는 한국 국민소득 10분의 1밖에 안되는 나라가서 한국에비해 물가가 싸다면서 좋다는 헛소릴 하는데, 그 나라 국민소득에 비하면 그나라 사람들에게는. 고물가입니다. 여기도 보니 터키 사람들에겐 고물간데 싸네. 싸네 하며.. 헉
@@user-rx6dv6ze9f 터키 환율 나락갈때 구조를 모르시나봐요. 자고 일어나면 버스비 2배로 오르고 핸드폰 50프로 오르고 이랬던거 하도 욕먹어서 장차관들 바뀌고 환율 좀 잡히고 최저임금 올려서 만회한거라 초반 공백기 몇 달간 지옥이 열렸었어요 당시 한국 트립튜버들 때로 터키로 몰려갔었죠
재미있게 시청중입니다^^ 저도 지금은 루마니에 있고 불가리아 거쳐서 1~2주 안으로 터키로 여행갈 것 같은데요. 일반 식당이나 마트등에서 카드결제비율이 괜찮은가요? 생각보다 카드 결제가 너무 잘 되어있어서 화장실빼고는 현금쓸일이ㅎㅎ 식당등에서 카드 안받아주는데가 있으면 유로를 좀 찾아가야하나 해서 조심스럽게 질문드려봅니다ㅎ
마트 뺴고는 다 우리나라보다 비싸요. 마트에서도 야채, 과일, 고기 등만 싸고요. 공산품 자체가 다 비쌉니다. 자동차는 3-5배, 전자제품은 보통 30-50% 비싸고 장난감, 기타 모든 공산품이 한국보다 20-30%비싸고 이스탄불은 이미 외식도 한국보다 20%정도 비쌉니다. 그리고 팁은 거의 안줍니다. 아예 계산서에 껴있는 가게가 있긴 합니다만 팁 문화 없는 나라입니다.
@@-markshin- 혹시 현지 거주 하시나요? 매년 4-5회 일로 드나들고 지난주에도 2주 있다가 왔습니다. 예전 1 터키 리라가 1.1달러 일때부터 터키를 다녀왔구요. 식당 팁문화 있는 나라입니다. 길거리음식과 패스트푸드만 없을 뿐입니다. 전자제품은 자체 터키 브랜드와 유럽 저가브랜드를 주로 사용하고 자동차는 고급차는 환율에 수입관세에 특별소비세 때문에 2-3배 비싼 지는건 맞구요. 그래서 서민들은 현지 생산하는 유럽브랜드 및 현대 소형차 라인업을 주로 탑니다. 기타 공산품도 쏙같은 슈퍼는 잠깐 이용하지 현지인들은 METRO(우리 나라 이미트 깉은)에서 회원카드 만들어 장보기 하고 전반적으로 다 쌉니다. Toys 가면 장난감 한국보다 겁나 쌉니다. 제가 애들 인형, 레고 거기서 다 사줘서 키웠는데요. 의류는 한국대비 진짜 싼것 맞습니다. 옵티멈 아울렛만 아니라 도시마다 아울렛 엄청난데... 특히 메르텔에 있는 아디다스, 나이키 아울렛은 한국과는 비교시 반값입니다. 백화점에서도 터키어로 2+1, 4개 구매시 000TL 돌려드림 행사 엄청나게 합니다. 앞에 터키어로 적혀 있어 외국인들이 못 읽는 것이죠. 저는 주로 zorlu (조를루) 나 이스틴예파크에 입점된 브랜드 위주로 쇼핑했는데... 대부분 한국보다 30% 이상 싸게 샀었고... 특히 LV, 구찌, 몽클, 버버리, 보테가 베네타 등은 한국 백화점보다 제품라인업도 다양하게 보유하 면서도 2-30% 저렴해서 많이 샀는데... 코로나 이후론 큰 메리트가 없더군요. 지금은 거의 가격이 비슷해서 안 삽니다. "한국인이 체감하는 터키 물가" 에서 보시면 아직도 싼건 사실입니다. 다만 현지인들이 느끼는 물가는 살인적이겠죠.
@@seeulee7714 네. 6년차 교민이고요. 님이 아는건 작년까지의 얘기입니다. 아울렛도 이미 한국보다 30%이상 비쌉니다. 그리고 팁 문화 없는 나라 맞습니다. 살기 힘들면서 점점 음식값에 포함하는 경우는 있어도 기본적으로 없습니디. 미국처럼 계산에 아예 팁을 선택하게 하는게 팁 문화 있는 나라죠.
@@-markshin- 네. 근데 레스토랑은 미국처럼 정해진 18% 룰 없어도 2-3불 내고 나오는 유럽지역 팁문화가 있잖아요. 이스탄불은 다들 그렇게 하고... 저는 그걸 얘기한거예요. 카드내도 별도 팁 계산서에 넣어두고 오시는거요. 암튼 물가는 님 말대로 올해 들어 폭등했더군요. 현지 거주민들이 느끼는건 크겠죠. 저는 한국 마트 및 백화점과 비교시 아직도 싸게 느껴졌습니다. 한국 백화점 물가는 거의 미친 수준이라... 다만 저도 폴로, 타미는 안 입기에 .. 애들 입을 에어조던이나 내셔널지오그래픽 정도나 사옵니다. 요건 우리나라 백화점의 딱 반값...
물가가 싸다고 말하는데 터키의 월급 한화로 30~50만원 받습니다 그렇게 따져서 비싼지 싼지 봐야지 한국에서 버는 금액이랑 비교하면 싼나라는 엄청나게 많죠 지금 하는 말들은 너네 월급으로 아이폰도 못산다며라고 말하는 것 과 같아요... 왠만해선 그런 말들을 안하는게 제일 좋아요 저도 여행 다니면서 말하는데 그런말들을 안하게 되드라구요 기분 나빠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갈라타 다리 건너편이네여 ㅋ 이스탄불이 유튭하기 좀 어려운게 이미 하도 다녀갔기도하고, 너무 북적이고, 솔까 한빠들 말곤그닥 한국노관심에 호응이 없음. 너무 찍고다니면 시러하기도함. 터키물가 싸지는건 사실인데 그렇게 싸지도않음. 어디묵으시는지 모르겠다만 관광객입장서 호텔 특히 숙소가격은 창렬.
싸요? 우리는 사람들이 터키에 와서 계속 '이건 싸다'라고 말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싸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그냥 쇼핑만 할 수 있는 나라 아닙니다! '이거 너무 싸다'라고 말하기 전에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얼마나 힘든지 생각해 보세요! 터키 사람들은 정말 친절하고 모두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바보라는 뜻은 아닙니다. 우리는 당신을 도울 수 있고 당신의 관심을 오해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소녀들에게 잘못된 신호를 주지 마세요! 터키 남자가 한국에 와서 똑같은 짓을 하면?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나라에 2백만원을 가지고 오고 너무싸요 말하지 마세요. 당신의 여행은 싸고 우리 나라는 아닙니다. ^^ 감사합니다~
터키 그만 가자. 이제 지겹다. 하루에 환율이 7%폭등하는데 버틸 재간이 없지. 지지난주 중에 7%, 지난주 중에는 3%, 외환보유고도 없을테고 금 파는거 같던데 조만간 터키 디폴트 날거임. 심지어 살다살다 한국에 터키 불체자들 늘어나고 있음. 이슬람 강경노선은 계속 유지하지, 터키 맛탱이 가고 있는건 확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