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처음보고 관객석에서 엉엉 소리내서 울던 기억이 나요,, 앞자리라서 그때 할매역할이셨던 배우분이 웃으며 눈짓해줬던 순간까지 기억이 나요ㅠㅠ..저한테는 위로 그 이상이고 힐링이라는 말로도 부족하고 우리 가족들과 친구들이 줄 수 없는 또다른 위안이 되었던 공연이라 종종 보러갔었어요. 더 많은 분들이 보면 했는데 놀면뭐하니에 나와서 너무 좋았어요💝
빨래 진짜 인생뮤지컬 중에 하나에요.. 롱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여러분..ㅠㅠ 소극장 1열에서 보다보니까 대극장이랑 다르게 배우님들 호흡에 더 섞여들어갈 수도 있고 혼자 서울살이하면서 감정이입도 잘됐던거 같아요 6월 3일부터 다시 공연한다니 꼭 다시 한 번 찾아가려구요 빨래 화이팅!
공연비가 이정도까지 비싸야되나 생각하고 영화정도만 보고 있었는데 배우분들 하나하나의 열정의 값어치를 생각못한게 부끄러워지네요. 직접가서 이해를 많이는 못하겠지만 소극장 공연 많이 보러가고 싶네요. 제 친구도 연극하는데 응원 하고 싶고 모든 배우분들 화이팅입니다~~♡♡♡♡
아... 빨래.... 돈 생기면 계속 보고싶은 공연. 처음부터 끝까지 노래 다 외우고 대사도 다 외울 정도로 사랑하는 공연.. 계속했으면 좋겠다. 정문성 배우님 마이클 역할 맡았을 때 홍광호 배우랑 같이 나온 공연 봤었는데 솔롱고 역할도 너무너무 잘 어울림... ㅠㅠㅠㅠ 아 빨래 보고싶다
스무살 때 상경해서 처음 본 뮤지컬 '-' 소극장에서 울고 웃고 했던 기억이 따뜻하게 남아있습니다. 10년이 지나 집에서 일부만 보는데도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위로받았습니다! 코로나가 끝나고 한국에 들어가면 꼭 다시 한 번 보고 싶어요! 빨래팀 응원합니다!!!!! 좋은 공연 볼 수 있게 해주신 놀면 뭐하니? 팀도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이 뮤지컬은 진짜 사람들이 사는 느낌이 잘 나타나 있어요. 진짜 현실적인 즉, 팍팍하고 힘든 삶의 느낌을 잘 녹였죠. 하지만 희망을 놓지말고, 포기하지 말고 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죠. 그게 정말로 멋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10년 전 고등 1학년에 처음 봤었는데요, 그때 너무 감동적이어서 눈물을 흘렸던게 기억이 나요. 그리고 열광적으로 박수를 쳤고요, 그 후 시간이 흐르고 난 후에 몇 번 봤는데, 역시 그 느낌이 그대로 살아있어서 너무 좋았던게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뮤지컬 배우들 중에서 '빵' 역할을 했던 김지훈씨는 10년 전 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활동을 하고 있네요. 그리고 어라?? '주인할매' 역할로 나왔던 조민정씨는 진짜 오랜만에 나왔네요. 10년 전에 그때 주인할매 역할로 나왔을때 보고 한 동안 보지 못했는데......... 어찌됐건 코로나바이러스가 물러나면은 시간날때 다시 한 번 보러 가고 싶네요 ㅎㅎㅎㅎ.
20살 되자마자 이 공연을 친구들과 보러 갓었죠 뮤지컬이름이 빨래라는것도 의아햇고 호기심 불러일으키기 딱이였기 때문에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뮤지컬.... 가서 정말 울었습니다..... 정말 위로가 되는 말들이 가슴에 박혀오기도 했고 당장 대학을 들어가긴 하지만 제 미래는 막막하기만 했고 제 친구들 마찬가지로 그랬죠. 근데 이걸 보면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걸 느꼇고 현재에서 힘내고 노력하면 바라는대로 이뤄질거라고 계속 말해주는거 같았어요 그래서 친구들이랑 저랑 셋이서 나란히 앉아서 엄청 울고 포토타임이 이어졌는데 배우가 저희를 봣나봐요 사진 찍고 나서 저희들을 하나하나 안아주시더라구요.. 집 돌아가는 길에 셋이서 엄청 울었습니다. 정말 미래가 막막하더라도 힘내면 되니깐요^^ 유튜브가 여기로 이끌어서 본지 4년만에 다시 보는데 그때가 생각이 나네요 지금은 결국 하고 싶은 거 하고 지냅니다!!! 그때 안아주셧던 할머니 역 하신 배우님!! 영상에서 보일까 싶어 봣는데 ㅠㅠ 없네요!! 저 잘 살고 있습니다!! 그때 너무 감사했습니다!!! 항상 힘내고 있어요!!
대학 입학하고 교양 첫 과제로 빨래를 감상한 적이 있었습니다. 처음 빨래를 보고 정말 감동적이고 재미있고 무엇보다 관객과 소통하면서 공연이 진행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정말 좋았던 경험이라 연달아 두 번 관람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그 뒤로 공연 매력에 빠져 동아리 활동도 공연쪽으로 했었네요! 이렇게 빨래를 다시 보게 되어 옛 추억도 생각나고 힘들던 중 기운도 얻어 가는 것 같습니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분들 감사합니다!!
놀면뭐하니를 통해 빨래를 알게 되어 며칠 전 직관하고 왔습니다 :) 코로나로 인해 일을 잠시 쉬고 있는 남자친구에게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주고 싶어 같이 보게 되었는데 문화생활과는 거리가 먼 남자친구도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뮤지컬이라 말하더군요 한 세대에 국한 되지 않고 모든 세대를 아울러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빨래 뮤지컬 정말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