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전공은 아니지만 슬럼프가 오는 시기는 누구나에게 있는 것 같은데, 정말 비슷한 시기의 막막함인 것 같네요... 저는 대학원 졸업 시기 때가 그랬는데, 내가 지금 있는 자리에서 묵묵히 자기 길을 가고 있다면 기회는 언젠가 오더라고요! 같은 분야가 아니더라도 저의 직업에 만족하고 있는 강사로서 공감이 갑니다! 😊 아, 그리고 교수님! 필라와 요가는 정말 추천드려요!! 저는 엄청 몸치인데 1년반정도 꾸준히 하니까 몸도 많이 좋아지고 활력도 생기더라고요~*
교수님♡ 말씀 정말 좋네요 ~♡♡ 누구 말 듣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긴 시간 앉아서 대화도 잘 못하는데 ㅡ교수님 QnA듣고있으니 문득 교수님 자서전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드네요. 물론 피아니스트 시니까 피아노로 들려주시는 것이 당연하지만 한 분야에서 성공하신 분들은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교수님 🤗존경하고 항상 응원할께요~♡♡
저랑 체력이 비슷하네욬ㅋㅋ 요리실력도 좋으셔서 부럽네요~! 저도 슈만,베토벤 좋아해요!! 무대공포증있었어요 저도 입시때 고생했습니다~그래도 자주 무대경험쌓아서 점차 무대를 즐기게 되었습니다~*^^* 연습많이 하는게 좋은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집중할 수 있을 때 쉬면서 하는것도 공부구나 많이 느끼고 배우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정소윤 피아니스트님. 삶이 늘 항상 꽃길일 수는 없겠죠. 아, 복권만 당첨되면 내가 지금 생계를 위해 하고 있는 일, 당장 때려친다고 생각하는 중에 이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슬럼프... 꿈을 논하기에는 너무 늦어 버린 것 같은 이 늦은 나이에 이 영상을 보니 그냥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해외에서의 이 이방인의 삶을 청산하고 언젠가 선생님의 연주를 직접 들으러 갈 날을 꿈꾸며 내일도 출근 잘 하겠습니다.
타고 난 재능이 있어도 이 재능을 잘 발휘하기위해서는 지속적이고 성실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느끼네요 또 슬럼프를 이겨내는 방법을 진솔한 경험을 토대로 강의하심에 많으것을 배우게 되구요~ 또 인생에서 무척 힘들었던 일들을 헤쳐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또 자신의 것을 나누어 주심에~~이 얼마나 감동인지요!!! 다시 인생을 새롭게 배우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