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스타일이 말라서 다 어울리는거죠. 나이들어도 무조건 말라야 뭘 대충 걸쳐도 멋스러워요. 저 코디들을 뚱뚱한 사람이 입었다 생각해보세요. 저 멋이 나나. 몸매 가리기 위해 코디 하다보면 이상한 패션이 나와요. 같은 사람도 뚱뚱했을 때와 말랐을 때 비교해 보면(예를 들어 배우 이승연을 함 생각해보자구요) , 뚱뚱했을 땐 그전에 안입던 이상한 블라우스, 치마를 입었더군요. 뚱뚱해도 패셔너블은 해야겠고 몸매는 가려야하니 무리수를 두는거죠. 그 패셔너블했던 이승연이 이렇게 입나 놀랐어요. 다시 살 빠지니 예전의 멋스런 이승연으로 돌아오더군요. 이쁘고 안이쁘고를 떠나 무조건 날씬해야 스타일이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