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많이도 힘들었지 인정할 수 없어 괴로웠지 하지만 받아들이고 나니 이젠 그게 너무 슬픈 거지 사실은 그래 흩어지는데 붙잡아 뭐해 마음만 더 아프게 근데 이렇게 살아지는게 어떤 의미가 있는 건가 싶긴해 처음엔 원망도 많이 했지 울기도 참 많이 울었었지 근데 계속 그렇게 있다 보니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은 거지 사실은 그래 흩어지는데 붙잡아 뭐해 마음만 더 아프게 근데 이렇게 살아지는게 또 어떤 의미가 있는 건가 싶긴해 가끔씩은 같은 기억 속에 서있는지 너의 시간역시 때론 멈춰버리는지 이별은 어때 견뎌질 만해 준비한 만큼 어떤 아픔도 덜 해 사랑은 어때 다시 할 만 해 사실 난 그래 그저 두렵기만 해 This is all that I can say This is all that I can say 혼자 되뇌어보는 널 보내는 그 말 This is all that I can say This is all that I can say 너에겐 닿지 않을 널 보내는 그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