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엔 아직도 너의 손을 잡은 듯 그런듯해 그때는 아직 꽃이 아름다운걸 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 우- 너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오네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그날의 바다는 퍽 다정했었지 아직도 너의 손에 잡힐 듯 그런듯해 부서지는 햇살 속에 너와 내가 있어 가슴 시리도록 행복한 꿈을 꾸었지 우- 그날의 노래가 바람에 실려오네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지난 날의 너와 나 너의 목소리도, 너의 눈동자도 애틋하던 너의 채온마저도 기억해내면 할수록 멀어져 가는데 흩어지는 널 붙잡을 수 없어 ~ 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엔 아직도 너의 손을 잡은 듯 그런 듯해 그때는 아직 네가 아름다운 걸 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 우- 너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오네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우- 그날의 노래가 바람에 실려오네 우- 영원할줄 알았던 지난 날의 너와 나 우- 우-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 스물다섯, 스물하나
밴드 무대구성하고 각자 나름대로의 운영 모든게 다 완벽하다. 흠잡을게 없다. 걸작이다. 물론 옛날부터 알았지만... 무지개처럼 색체도 많고. 색체가 겹쳐질수록 더 밝게 빛나는 그런 밴드. 건강하게 오래사시면서 좋은음악 들려주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자우림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