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피치 OST 의 Sweet Little Love 와 좋은사람은 MR 을 공유합니다. 몇 번의 논란이 있었던 마키하라 노리유키 의 곡 もう恋なんてしない 과도 유사합니다. • 【公式】槇原敬之「もう恋なんてしない」(MV... • '좋은 사람 - 토이(Toy)'의 모티브...
아무리 이런 의혹이 터져나와도 외국 원곡자가 소송걸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유희열이 교묘하게 비틀어놔서 입증하는것도 까다롭기 때문에 법적으로 대응하는게 쉽지않다. 결국 우리가 할 수 있는건, 이런 사기작곡가들을 한국음악시장에서 자체적으로 말라죽게 해 박멸시키는 것 밖에 없다.
유희열이 대유튜브시대 이후 음악활동이 뜸해진 이유 일반 대중들이 90/00년대에 일본음악을 접하기 어려웠던 이유로 규제도 물론 큰 장벽이었겠지만 무엇보다 장당 음반 가격이 3~4만원대였던 점을 들 수 있을 겁니다. 지금도 비싼 가격인데 당시엔 더 부담스런 금액이었죠. 당시 가요음반이 1만 원 미만이던 시절이고 영미팝음반도 1만 원 초반대를 형성하고 있던 때였는데 심지어 라이센스도 잘 안 되던 때라 일본음악이 개방되었어도 극히 일부만 국내에 소개되던 기억이 나네요. 레퍼런스라는 명목으로 표절했던 사람들은 이런 "대중은 무지하다" 환경을 악용한 거라 보여집니다. 온갖 음악이 다 올라오는 대유튜브 시대 이후 유희열 음악 활동이 뜸해진 것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죠.
아 그렇다고 우리나라 표절가놈들 쉴드치는건 결코 아니고, 그 일본인친구에게 좀 창피하긴 하겠지만, 그렇다고 그걸로 주눅들거나 기죽거나 수치심 느낄것까지는 아닌것같아서요.. 그나마 우리는 우리 스스로가 잘못인걸 알고 잘못을 드러내고 공론화하면서 적어도 그들보다 양심은 있다는걸 피력하고 싶어섭니다. 일본은 아예 관심이 없는건지, 자기 나라 움악가들이 표절을 해도 그들 스스로 찾아내거나 드러내지 않고 오히려 숨기고 감추고 변명에 거짓말을 일삼는데, 잘못을 잘못인지도 모르고 뻔뻔하고 자기들만 민도가 높고 훌륭한 민족이라 착각하는 일본보다는 나으니까, 힘내세요~ㅎ
@@soolee21 그렇다고 굳이 몇십년째 방송 음악 산업등을 표절한 한국에 대해 별 나쁜말도, 비하도 안하고 있는 남의 나라(일본) 민족성까지 까내릴 필요가?? 그 일본을 밥먹듯 몇십년째 카피하고 있는건 우리나라인데요.. 몇십년째 다들 알면서도 모른척하고 숨기고 현재도 평론가 및 당사자도 거짓말에 변명 일삼으며 쉴드치고 있고, 한국 방송 따라한다고 되려 내로남불식으로 맨날 중국 비하하고 있는데요. 남의 민족 살림살이 까내리기 전에 우리가 떳떳해야하지 않나요
일본노래 표절이 많은 이유는 당시 일본음악 수준이 높은 것도 있지만 우리나라는 원래 1998년까지 일본 대중문화 금지였습니다. 일본노래 우리나라에서 수입도 못 하고 정발도 유통도 못 했어요. 일본 대중문화 개방 정책이 98년도에 시작해서 단계적으로 한다고 하고 4차 끝난게 2004년도임. 그렇다보니 일본 노래를 우리나라 일반인들이 몰랐어요. 그걸 또 음악한다는 저런 놈들이나 자칭 작곡가들이 알아서 이야 젖과 꿀이 흐르는 일본 음악 시장~!! 하고는 지들끼리 알음알음 구해다 듣고 돌려 들으면서 우라까이~ 라며 지들끼리 신나게 베껴다가 맘껏 우리나라에서 써먹은 거임. 우리나라가 일본 문화 쇄국정책 중이라 일본 대중가요를 갖다가 우리나라 대중들한테 내가 만든 거다~~ 하고 뿌려도 사람들이 원곡을 모르니까 걸리지를 않아요~ 이 얼마나 개꿀이었겠음. 근데 이제 그게 버릇이 되다보니 세월이 흐르고 세상이 바꼈는데도 꿀은 더 빨고 싶고 제 버릇 개 못 주니 에라 모르겠다. 좀 더 교묘하게 다른 나라들 꺼랑 해서 하면 괜찮겠지~ 아 옛날 쇄국 정책 때가 좋았는데...하면서 여기서 쪼금 저기서 쪼금 칵테일 짬뽕을 하고 버티다 꼬랑지가 너무 길어져서 결국 밟힌 거지. ㅋ
나는 표절이후 행보가 너무 깨던데.... 그 이후의 행보를 보고 100% 의도적으로 배꼈구나를 알았다. 개인적으로 유희열노래는 한곡정도밖에 듣지 않아서 몰랐고, 일본음악은 꽤 들었던 입장으로는 배낀 노래가 꽤나 그 씬에서는 나름 유명한 노래였다는거... 하... 배짱이 대단하다 들키지 않을거라 생각한건지, 아님 들켜도 발뺌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지.. 아마 후자였겠지 똑똑한 서울대 출신 유희열이었다면.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zW_SSGnbk7Q.html 주제곡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gXwotBgWDxg.html 첫번째 트랙곡 천재라고 찬양하는 신해철-그대에게랑 비교해주세요 다른 유튜버채널에 댓글달았는데 반응이 없네요
제 고등학교와 대학 시절을 유희열 노래들과 함께 했는데 그 CD들 다 갖다 버려야겠어요. 유희열씨만 가증스러워진 게 아니라 그냥 그의 노래들을 들으며 울고 웃었던 내 젊은 날이 가증스러워지는 느낌이라 서글프네요. 이 채널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쭈욱 번창하시고 표절곡들 찾아주세요!
@@Iiiiiiiiiiiiii-t9n 지금껏 유희열이 해온 음악 그닥 좋아한 적 없고 학교 다닐 때 좋아했던 애가 나한테 연애상담 해달라니까 가사가 와닿아서 좋은 사람 매일 들었었고 스케치북에서 작은별 칠 때 오 피아노는 확실히 천재가 맞나보다 하면서 연습도 해보고 그랬던 게 전부다. 난 단순히 나 혼자 음악을 만들고 나 혼자 듣는 사람이고 그럼에도 내 한 소절이 다른 누군가의 창의성을 그 말도 안되는 우연으로 짓밟진 않았을까 노심초사 하면서 걱정인데 30년간 저렇게 뻔뻔하게 대중들을 속이고 뭐가 문제인지조차 모르는 저것 때문에 좋은 사람을 들었던 사람으로서,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배신감에 치가 떨리고 이제 세상에는 진짜 내 음악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려는 음악가가 없는 건가라는 회의감에 혼자 David Bowie의 Heroes를 틀고 펑펑 울었다. 보아하니 당신은 유희열을 좋아했다가 배신을 당한 적도 없거니와, 그런 사람을 보고서도 연민을 느끼지 못하는 사회부적응자이자 누가 하는 말만 보면 못 견디는 호전광인 듯 한데, 당신과는 유희열을 증오한다는 공통점만을 느끼려고 노력하겠음. 일상에서 스트레스는 받겠지만 음악 듣고 풀려고 해보고 다른 사람 말에 의미없는 딴지 걸면서 자존심만 내세우는 짓은 하지 않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