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윤도현 선수를 보면 과거 타이거즈 80년대후반부터 90년대까지 이순철과 이종범의 콤비를 연상시킬 정도의 포스를 내뿜고 있네요. 이순철, 이종범 둘 다 발도 빠르지만 강력한 힘이 있었기에 호타준족의 면모를 제대로 과시했었죠. 상위타선에 이 둘이 포진돼 있으면 상대팀은 정말 정신을 못차렸으니까요. 윤도현 선수 그동안 마음 고생도 많았을텐데 앞으로 아프지 말길요!!
진짜 다른팀도 그렇지만 기아 어린 선수들 덕아웃에 최형우.양현종.김선빈.나성범.서건창 있는거 감사하게 생각하고 많이 배워서 잘 커야된다 입단해서 방출당하고 재입단해서 정점을 찍은 최형우 별별 욕을 다먹었지만 선발투수 모든 기록을 바꾸고 있는 양현종 2학년때부터 청대였지만 키작다는 이유로 지명순번 밀리고도 타격왕까지 해내고 작은거인이라 불리우는 김선빈 지명순번 낮아서 프로포기하고 대학가서 150던지는 좌완이 됐지만 프로지명후 타자전향해서 150억FA된 나성범 지명 못받고 육성선수 입단해서 방출당하고 또 육성선수로 입단해서 201안타 MVP되고 성적하락에 FA도 못하고 헐값에 고향팀에 돌아와 본인 가치를 증명한 서건창 전부 대단한 스토리에 대단한 업적을 이룬 사건사고없이 팬들에게 사랑받는 선배들보며 기아 젊은선수들 더많이 성장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