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철 김동헌 프로 첫 맞대결 

동헌아 영철아 너희들 언젠가 꼭 다시 한팀에서 함께 선수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 그때까지 쑥쑥 잘 커다오 둘다 화이팅!!!

흙 때 잔뜩 묻은, 붉고 회색빛의 유니폼으로 프로무대를 함께 꿈꿨던 배터리가 이제 정말 꿈이 실현되는 다이아몬드에서 생애 처음으로 서로를 마주합니다.

와 배터리싸움 진짜 ㅠㅠ 서로의 대해서 거의 모르는게 없을텐데 충암배터리는 진짜 찐친바이브라서 보는사람도 즐거웠는데 둘이 실력은 뭐 말할것도없고 성인무대 국대에서 한번 짜주라 괜히 뭉클할듯

근데 다른쪽으로 생각해보니까 되게일찍만났네? ㄷㄷ

올스타전 때 투수 윤영철 포수 김동헌 볼 수 있겠네~ 같은 나눔 아이가

ㄹㅇ 기아가 박동원 틀드 안했으면 둘이 배터리 같이 맞추겠네

최강야구에서 팔꿈치 일부로 쳐맞는애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