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타를 꿈꾸고 있다며 별밤에 사연을 적어 올리던 고등학생이 30대 직장인이 되었습니다. 음악을 그만둘때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음악 그 자체를 멀리한적도 있었지만 결국 다시 듣기 시작한건 우연히 들었던 윤하님의 노래에서 그 지난날의 기억이 아름답게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milkywayhs 주가조작논란있는 나라망신;; BTS 오빠들이 259만팬계정으로~~ 짱짱잘생긴 비니오빠한테 메세지 먼저 보내성~게시물 올려줄테니~ (짱짱잘생긴남비니오빠가 잘생기고~ 잠재적 능력있다구~~알아차렸는지~)60달러 돈 주면 짱짱잘생긴남비니오빠 사진 올려주겠다~~는 돈에 미쳐버린~ BTS259만명 계정ㅎㅎㅎ 생각없는오빠들과ㅎㅎ 그리구 전쟁이 끝난것도 아닌뎅~~~~비트코인 하는 사람들은 피눈물흘릴거여욤용~~~어차피 김ㄴ국아저씨쩌럼~~그리구 사탄숭배소년단 노래 구매하서 만드는것밖에 못하는 덤핑그룹~나라망신BTS오빠처럼~~~주가조작~코인논란일으킬거니까여ㅎㅎ
하루가 시작된 거리 그 틈 속에서 바람이 불어들 때 가슴 아팠던 날들 기억을 타고 와 스르르 미소가 되지 도로를 타는 불빛들 그 사이에서 너와 듣던 노래들 지금 어디에서 뭘 하고 있을까 우린 life goes on 흔하다고 해도 있는 그대로를 전부 믿고 싶던 그때의 나를 후회한다 해도 이젠 잊어야 해 돌이킬 수 없는 시간마저도 두 손에 가득 안아 든 yesterday 아무도 만질 수 없는 기억의 바람 변해가는 거리에 다시 불어오면 잠시 손을 흔들어봐 이루지 못한 채 멀어진 꿈들에 어깨가 닿도록 걷는 저 많은 사람들 모두 어디로 향해 가고 있을까 멈춘 계절은 언제쯤 널 데려올까 그리운 너의 목소리 들려올 때면 차오르는 한숨이 그땐 왜 그랬을까 참 나약했던 내 모습 자꾸 그려져 변하는 게 너무나도 겁이 나서 너를 도망쳐 왔어 여기까지 와 이제 좀 알 것 같은데 네가 없는걸 눈물을 배우고 아픔을 알고서 미소 짓는 법도 알게 됐지 너도 그랬을까 한참을 앓고서 내게만 보여준 미소였을까 돌아갈 수 없게 멀어진 yesterday 바쁜 하루하루에 널 잊었다가도 그런 매일매일에 순간 웃어봐도 잠깐 밀려온 기억은 한순간도 날 그대로 두질 않아 시간이 흐르면 내게 다 하지 못했던 그 한마디도 너를 향하던 마음도 잊혀 질 줄만 알았지 계절이 가면 아무도 만질 수 없는 기억의 바람 변해가는 거리에 다시 불어오면 잠깐 손을 흔들어봐 이루지 못한 채 멀어진 꿈들에 시간이 흐르면 내게 다 하지 못했던 그 한마디도 너를 향하던 마음도 잊혀 질 줄 알았는데 그대로인걸
안녕하세요. 윤하님이 이 메시지를 보실지 모르겠지만 감사의 마음을 보내는 방법을 잘 몰라 여기에라도 남깁니다. 오늘 운전하다가 윤하님의 바람이 나왔는데 운전하는 내내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윤하님에겐 2010년이 어떤 해였을지 잘 모르지만, 그 해는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때였고, 그때 카제를 좋아해서 많이 들었거든요. 한동안 일상에 치여 잊고 살았는데 윤하님의 노래가 잠깐이나마 가장 행복했던 때로 데려가주셔서 바보같이 계속 눈물이 나왔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오래 노래해주세요. 오랫동안 좋아했지만 앞으로도 더 좋아해요.
이번 앨범은 여러모로 뜻깊다. 조금씩 역주행하면서 높게 떠올랐던 전 앨범과 더불어 윤하에게 너무 잘 어울리는 분위기와 컨셉에 더해 골수팬들이 기다려온 한국판 카제(바람)에 미워하다+사랑하다+기다리다 3부작은 물론이고 이전에 발매한 몇 곡을 같이 담았다는 점에서, 아티스트에게도 팬에게도 의미 있는 앨범이 아닐까 싶다. 카제 반주 그대로 나오는 것도 좋았겠지만, 너무 J-POP 감성이고 꽤 오래된 곡이라 이렇게 다듬어서 나오는 것도 너무너무 좋다. 번안하면서 원곡의 시적인 가사들이 '조금은' 직관적으로 바뀐 게 아쉽기도 하지만, 어차피 일본어는 나보다 윤하가 훨씬 더 잘할 테니 음절 수 맞추고, 시장 고려하고 이것저것 생각해서 나온 결과물이라고 생각해서 이것도 좋다. 뮤비 이렇게 찍은 것도 마음에 들고. 소속사 대표까지 맡을 정도로 성장했는데, 데뷔시절 혹은 초반부터 좋아한 사람 입장에서 계속 앨범내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게 뿌듯하고 자극이 된다. 뭔가 같이 겸사겸사 카제까지 역주행해서 바람이랑 나란히 차트인되어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윤하도 홀릭스도 아닌 사람도 모두 화이팅 :)
하루가 시작된 거리 그 틈속에서 바람이 불어들 때 가슴아팠던 날들 기억을 타고 와 스르르 미소가 되지 도로를 타는 불빛들 그 사이에서 너와 듣던 노래들 지금 어디에서 뭘 하고 있을까 우린 life goes on 흔하다고 해도 있는 그대로를 전부 믿고 싶던 그 때의 나를 후회한다 해도 이젠 잊어야해 돌이킬 수 없는 시간 마저도 두 손에 가득 안아든 yesterday 아무도 만질 수 없는 기억의 바람 변해가는 거리에 다시 불어오면 잠시 손을 흔들어봐 이루지 못한채 멀어진 꿈들에 어깨가 닿도록 걷는 저 많은 사람들 모두 어디로 향해 가고 있을까 멈춘 계절은 언제쯤 널 데려올까 그리운 너의 목소리 들려올때면 차오르는 한숨이 그땐 왜그랬을까 참 나약했던 내 모습 자꾸 그려져 변하는 게 너무나도 겁이나서 너를 도망쳐 왔어 여기까지 와 이제 좀 알 것 같은데 니가 없는 걸 눈물을 배우고 아픔을 알고서 미소 짓는 법도 알게 됐지 너도 그랬을까 한참을 앓고서 내게만 보여준 미소였을까 돌아갈 수 없게 멀어진 yesterday 바쁜 하루하루에 널 잊었다가도 그런 매일매일에 순간 웃어봐도 잠깐 밀려온 기억은 한 순간도 날 그대로 두질않아 시간이 흐르면 내게 다 하지못했던 그 한마디도 너를 향하던 마음도 잊혀 질 줄 알았는데 그대로인걸
언니 잘 지내시죠? 어제 저는 제 커리어에 비해 한참 낮은 직급을 제안 받았어요. 순간 내가 뭘 하고 살았나 했네요. 고통스러운 10대가 지나면 행복 할 줄 알았는데, 20대는 더 고단 했어요. 30대에 오면서 곁에 가족 말고는 남은 사람이 없구나 느끼기도 하고, 미뤄둔 ADHD 치료를 하면서 한 동안은 스스로를 받아들이기 힘들어 고통스러웠어요. 사회에서 만난 몇몇 사람들은 저의 재능을 높이 사기도 하고 재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절 보며 답답하 하다고는 했습니다. 저는.. 오랜시간 병증으로 인해 오해를 받고, 미움을 받으며 스스로를 많이 미워했어요. 나는 왜 이렇게 생겨먹었나 싶었는데요.. 가장 외로운 시절, 언니 콘서트를 통해 다시 한번 일어서면서 견디고 또 견뎠어요. 내가 날 온전히 사랑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요. 이제야 자신을 온건히 바라볼 수 있는 힘이 생겼어요. 이건 다 고윤하 덕이야.. 청각이 예민해서 매일 생활 소음이 고통스러울 때 마다 언니 노래로 버텼습니다. 내 자리를 알고, 내가 사랑하는 것을 그려내고, 말하고 노래하는 것이 얼마나 의미있는 일인지 언니를 보며 느끼고 배웁니다. 언제나 언니는 저에게 슈퍼스타에요.
윤하도 데뷔한지 거의 20년이 다 됨. 즉 말 그대로 옛날 노래. 라떼인데... 오래된 노래지만 지금들어도 좋은 곡들이 대부분이라는거. 특히 인기있던 노래가 아닌 숨은 명곡들이 많다는거. 소장가치가 있는 노래들이 많다는 겁니다. 유행을 타는 노래도 아니다 보니 노래의 수명이 깁니다. 한때 한철 듣는 노래가 아닙니다. 그걸 아는 분들이 콘크리트팬들이 된거죠.^^
🤩🤩🤩😍😍😍🥰🥰🥰아 모 이리 이쁘요... ^^ 그때 시절로 돌아가신듯 합니다... 비밀번호 부르던 시절 모습 그대로 네요... 노래도 바람 불듯 살랑살랑 하고 참 좋네요... ^^ 역시 토깽이 선녀... 윤하님 ^______^ 동시대에 살아서 윤하님 예쁜 노래에 영혼을 달래 보네요... ^^
참 요즘 이런 장르의 명반이 나오기 힘든데 곡도 좋은데 라이브라서 더 스산하고 아련한 울림이 크게 느껴지는듯.. 잊고 있던 예전 감성을 갑자기 소환 당해버렸네... 힘들때 들으면 눈물이 날 수 밖에 없는 곡 같은데 차트 성적이나 상업성을 목적으로 나온건 아니겠지만 구매 가치는 최상위인듯
The words of Kaze are singing poetry .I like it best ' When the of memories that no one can touch blows again on.... Wave your hand for a moment to the dreams that have not come true.' It's beautiful, beautiful , beautiful .
진짜 요즘 아이돌 퍼포먼스 가수들보다 음색,가창력으로 노래하는 가수보니 마음이 너무 몽클하다..❤ 이런게 진짜 가수지.. 아이돌을 비하하진 않지만 혹 오해의 소지가있을수도 있으니 그런뜻으로 이야기한건 아닙니다 아이돌들도 분명 가창력좋은 보컬들이 많은거 알아요^^;; 개인적으로 윤하님음색과 가창력이 너무좋아서..😅
이걸 드디어 듣네요.. 늘 들으면서 하 이게 한국어였다면...싶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우리 마음을 꿰뚫어주는 윤스터.. 그저 찍찍 그 자체.. 늘 사랑하고 홀릭스 할 맛 나게 하는 그대는 그저 나의 살별 그저 5분 39초의 영상이고. 그 안에 담긴 멜로디도 5분 31초이지만 그저 감정에 젖어 이 노래에 흠뻑 빠졌어요 오늘 하루 의미없이 보내던 중 이렇게 저의 하루에 의미를 불어넣어준 노래. 이번 앨범 구매하길 잘했다는 생각. 남은 노래도 알차게 잘 들을게요. 정말 고마워요 윤사마
윤하님 이 노래는 처음 들어보는데 예전 일본 80년대 락발라드 밴드 안전지대의 friend 같은 곡들이 생각나는 도입부 멜로디 라인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후렴구에선 2000년대 초반 일본 여성 록밴드 yui나 yellow generation와 같은 그룹이 자주 보여주던 멜로디 색깔이 결합되어 있는데 전반적인 음악은 컨트리 포크와 어쿠스틱이 결합된 밝은 발라드 느낌이라 이 조합들이 신선하면서도 꽤나 새로운 느낌을 줍니다. (예전 감성이 요즘 느낌에 맞게 재 구성된 느낌이랄까요) 전반적으로 곡의 느낌이 80~2000년대 초반까지 활동했던 일본의 소프트한 록 밴드나 걸 밴드 느낌이 있는데 좀 더 부드럽게 풀어내기 위해 밝은 컨트리 포크 어쿠스틱 발라드 느낌으로 조합해 놓아서 세련된 느낌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