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lp2ps8pw6o 지 기준이 뭐라도 되는 양 저렇게 끓이면 잘못된 양 얘기하는데 좋은 소리가 나옴? 그리고 애초에 레시피도 350ml 임. 남이사 어떻게 먹든 그리고 사람마다 입맛에 알맞는 정도가 다 다른데 직접 해봤으면 뭐 저 사람 말이 척도고 나머지는 틀린거임? 내가 물 많이 넣고 직접해서 맛있으면 다르게 먹는 사람들 전부 훈수두고 지적질 해도 됨?
실제 먹어본 손님 후기 맛있다고 하고, 다시다 가루 같은 거 처음에 들어가있는거 같다는 댓글도 있는데 먹어보기 전까지는 다들 비난은 좀 자제합시다. 언제부터 요리하셨는지는 몰라도 인생 살면서 요리를 얼마나 하셨을텐데 요리사님이 아무렇게나 해서 음식을 내셨을까요. 가게 찾는 손님들이 있으니 가게가 운영이 되겠죠.
짜파게티는 위 영상처럼 국물 많이보다 사견으론 자작하게 먹는 게 더 진한고 맛난 것 같습니다. 물을 조금 덜 넣고 끓이다가 뚜껑 열고 기름 넣고 끓이면 기화가 촉진되는데, 물을 거의 다 휘발되게 날리면 진득한 짜파게티가 완성됩니다. 할머님의 짜파게티 영상은 옛날(20년전) 친구네 식당에서 팔던 라면과 같은 식의 조리법이네요. 손이 덜 가고 금세 만드는 방법이었어요 그건.
아, 저 냄비... 1987년도 초등학생 때 계란 4개 삶아 놓은 채로 인근의 할머니댁에 갔다가 네다섯 시간 놀다가 기억나서 엄마와 같이 헐레벌떡 집에 갔더니 다행인지 나무로 만든 저 손잡이와 뚜껑만 탔었고 다른데 불은 번지지 않았더라. 가스불은 그때까지도 살아있었고 내부는 말할 것도 없이 새까만 재가 되어 있었지. 우리집과 이웃집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가 해먹는 방법이랑 비슷하네요ㅎㅎ 국물라면 물 넣고 면 삶다가 면이 반정도 익었을때 물을 반정도 버리고 스프랑 후레이크 넣어서 조리면서 익히면 면에 짜장소스가 배이고 국물도 어느정도 있어서 밥 비벼 먹기 좋아요! 내가 당신들에게 먹으라고 말한것도 아닌데 천박하네 극혐이네 난리네ㅋㅋㅋㅋㅋ 사람마다 먹는 방법이 다른건데 조리방법이 곧 법인것마냥 떠들고 있는게 웃기네ㅎㅎ
@@user-zu8rl9sq9d 그깟 본연의 맛 헤치는 양파쪼가리나 고추쪼가리 끽해야 금액으로 치면 100원어치나 들어갈까 하는 추가 보다, 그 노력과 의지. 그리고 저렇게 조리도구 관리하시고 숙련된 정겨운 정통 짜파게티를 난 먹겠어. 20대 초보 장사꾼이 저러고 하면 욕하겠지만 그 경우가 아니잖아? 너 장사 잘 안될거같아...
짜파게티는 끓이는 사람따라 천지차이죠~ 물이랑 기름은 안섞이니까 기름위에 둥둥뜨는 그 물높이에 면이 살짝 걸치면은 온도높아져서 기름 날라가기전까지 면이 기름을 잘먹게됩니다. 후첨으로 비벼먹는게 베스트라고 레시피에 적혀있지만 그 기름에 베인향이 좀 쎄다 싶으시면 물에 같이 넣어 끓이면서 면에 베게하면 덜해용. 사천짜파게티 기름향이 약간 참치향? 같은거 나서 후첨을 잘안하고 먹는데 저렇게 끓이뿌면 향이 좀 덜해서 다른 맛처럼 느껴져용~ 물 많이 하는 집은 가스불이 센겁니당. 인덕션 전기렌지 요런데에서 저렇게 무면 맛없어용~ 가스불세면 물조금 마니해서 확 끓이면 진짜 면에 소스물이 쫙 배거든요? 불이 약하면 물조금 넣어서 육수맛내는 건더기랑 같이 면만 끓이다가 물 반쯤 줄고 면 반이상 익었을때 가루랑 기름 넣고 같이 약한불에 쫄이면 면이 소스물 잡아먹는시간이 짧아서 생각보다 불지도 않고 맛있어용~ 대신 화력센 물에 끓이는것보단 덜 탱탱해요~
20년전 짜파게티는 저렇게 하면 쫄여지면서 짜범이랑 비슷하게 되었는데 요즘 짜파게티는 저렇게 하면 면 우동면처럼 퉁퉁 불고 무맛이에요 ㅋㅋㅋ 아마 원가절감 하면서 뭔가 바뀐듯 신라면처럼. 그래서 짜파게티 안먹은지 오래됐네요. 어떻게 끓여도 옛날 그 짜범 비슷한 맛이 안남 😂
@@user-ug5mz1et6l 8스푼 남기라 써있음 물을 다 버리란 소리도 아님 애초에 조리는 라면이란 소리고 짜파게티 컵라면 물양 생각하면 충분히 저정도 물양은 문제없음 많이 만들어먹어본사람 입장에서 소스안녹고 덩어리로 있는거보다 소스가 물에 잘 녹고 조려져야 양념이 잘베임.
물은 일반 라면보다 조금 더 넣고 (애시당초 조금넣음 안버림된다는 사람들은 끓일줄 모름.. 짜파게티가 면자체가 굵고 부피가 있어서 물이 많아야 함) 면이 꼬들꼬들해진다 싶을때.. 물 좀 버리고.. 스프랑 올리브유 넣고.. 쫄듯이 볶아 줘서 먹어야 제일 맛있습니다. 뿔거 생각해서 소스는 좀 남겨두구요
면 넣기전부터 물이 갈색인것을 보니 화구 위 밥그릇에 있는 갈색 가루가 다시다 같은데 그거 넣고 끓이신것 같아요. 다시다 한스푼 넣고 끓인물에 처음부터 면 스프 다 넣고 끓이니 아마 물이 많아보여도 간도 맞고 촉촉하고 면발에 양념맛이 다 스며들었을것같네요~ 짜빠게티는 늘 한개양은 아쉽고 두개양은 많다는분들이 많으신데 면발 먹고 밥 비벼드시는분들 많을듯? 나쁘지않다고 봅니다. 특히 주변도 깨끗한것같구요^^
저게 짜파게티가 가 보통 물량으로 3가지 버전이 있어요 지금 할머니가 끓이는 방식 저거보다 약간 물량을 줄이는 방식 완전 뻑뻑하게 물량 없는 방식 근데 원래 농심 Fm방식은 저 할머니 방식이 정석임 물량 완전 줄이는 방식은 단점이 좀 퍽퍽함이 있고 저 할머니 방식은 짜게 먹는 분들은 약간 싱거울수있음 완쫄하고 저 할머니 방식 중간이 전 젤 좋음 그냥 졸여 끓이기 말고 그냥 분말 안넣고 면에 물기있는기준 6스푼 물기 없는 기준 8스푼이면 분말 넣고 그냥 섞으면 딱 안 뻑뻑한 중간 단계 됨 졸여 끓이기 단점이 설거지 하기 번거로움+ 그날그날 컨디션 따라서 실패확률이 존재함 그래서 저는 졸여끓이기보다 그냥 물 남겨놓고 비비기 선호함
저도 국물안버리고 하는데요 물 360ml넣고 끓자마자 면, 스프 모조리 다 넣고 끓여지다가 면이 물기 흡수하고 다 쫄아진 순간 딱 끄면 면도 알맞게 익습니다 350으로 똑같이 하면 국물 쫄았을때보면 너무 국물도없고 면도 덜 익고 370으로 하면 국물은 맞춰져도 면이 푹익습니다 불끄기전에 올리브오일 투하~ 2개는 700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