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은지 응칠 바로 다음 작품이 그 겨울 바람이 분다였는데 거기서 바로 사투리 고치고 표준어로 연기했고 이후에 단 한번도 연기력으로 논란 난 적 없었음,,, 작품 자체가 응칠만큼 확 뜬게 없다 뿐이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트로트의 연인, 언터처블, 발칙하게 고고 찍고 영화까지 찍으면서 단 한번도 연기력 논란 없었는데...?
포스터는... 나 같아도 찢을 만 했음ㅋㅋㅋㅋ자기 자식이 본인 미래도 신경 안 쓰고 해야될 것도 안하고 공부는 꼴등해오고 돈은 돈대로 쓰고 그러면서 연예인한테는 모든 걸 다 바치고 있으면 정상적인 부모면 벅벅 찢어버리지ㅋㅋㅋㅋ미혼인 나도 심정이 이해가 되는데 실제 부모님들은 진짜 속 썩을 듯
지금이야 sns나 인터넷을 통해 좋아하는 연예인을 쉽게 접할수 있지만 저때는 인터넷도 엄청 느렸고 활동 기간때에만 좋아하는 연예인을 볼수 있었기에 잠깐만 이라도 얼굴 보려고 밤새 기다리곤 했고 스토커 짓같은 험한 짓이 아니면 해당 연예인도 나름 그정도는 봐주는 펀이었죠 지금은 어림도 없지만
아닠ㅋㅋㅋㅋ 방탄이랑 비교하지 말라고ㅋㅋㅋㅋ생각을 해보세요 20년 전이라고 인터넷도 거의 없고 K-POP이 막 시작 됐을때 우리 나라 외국에 많이 안 알려졌을때그때 인기가 저 정도인건 엄청 대단한거에요.H.O.T. 활동 당시에 드림콘서트 총 12만명 관객석을 H.O.T.팬이 11만 채웠고요, 중국에 가서 공연 하고 중국에 팬들 800만명 생겼었습니다. 국내에서 인기는 H.O.T. 정말 장난 아니었다고 합니다. 비교 좀 하지 마세요. ㅋㅋ근데 제 주변만 그러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저희반은 방탄 좋아하는 애들 많아봤자 8명 정도 되고 나머지는 다른 팬이거나 관심없거나 그러던데... 그래서 사실 저는 방탄의 인기를 잘 실감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더 그렇게 느낄수도 있는데 몇몇 분들이 그런 소리 하시길래 그냥 조금 기분이 안 좋아서 적어봤습니다.
제목 실화냐; 아니 뭐 비교하는 대상들이 활동한 배경과 환경이 너무 다른데 뭐 거의 "스마트폰급 투지폰"이라고 하는거랑 뭐가 달라ㅋㅋㅋ 저는 방탄하고 H.O.T 모두 각자의 시대에서 최고였고, 최고인 아티스트들이라고 생각해요!!절대 한쪽을 비하하려는 의도가 아니고 단지 논란의 여지가 있는 제목에 대해서 얘기한겁니다:)
그 시절 H.O.T 팬으로서 제목 맘에 안드는 거 인정요 당시엔 전국이 H.O.T와 젝키로 양분화되어 대립했고, SM과 DSP로 나뉘어 대립했는데... 심지어 H.O.T 좋아하는데 걸그룹은 핑클 좋아한다고 그럼 배신자 소리 듣기도 했죠 젝키 좋아한다는 애가 S.E.S 좋아한대도 마찬가지였고요ㅎㅎ 중딩때 핑클빵에 H.O.T 음료수 마시는 애 보면서 쟨 정체가 뭐냐, 누굴 좋아하는 거냐, 배신자 아니냐 하는 뒷얘길 들은 적이 있었어요 물론 그 아이는 아이돌에 무관심한 아이였지만요
굳이 방탄과 비교해서 HOT를 이야기할 필요가 있는 건가... 물론 그 시대를 살지 않았던 시청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좀 아쉽긴 하네요. 이건 방탄에게도 HOT에게도 좋지 않아 보입니다. 그래도... 예전 같으면 댓글창이 아주 난리가 날 텐데 ㅋㅋㅋ 아이돌 팬덤이 옛날과 비교하면 굉장히 성숙해졌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