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작 배경의 영화에서 클리셰들을 가지고 비틀면서 결국 현실로 이어지는 서사가 시네필들에게 주는 특유의 따뜻한 감동이 있는 것처럼, 게임 안의 전형적인 요소들과 게이머들이 향유했던 코드들을 가지고 이리저리 재밌게 주무르는(함께) 솜씨가 굉장히 창의적이고 훌륭한 것 같습니다. "여기는 게임이 없고요! 모니터 밖에 거기에 게임이 있다구요!"
@@MilkyWays820 ㅋㅂㄲ4ㅋㄱ4ㄱ4ㅋ4ㄲ4ㅋ4ㅋㅋ4ㄱ4ㅋ ㅣ4ㄱ 나 ㅣ4ㄱ ㅣ4ㄱ ㅣ4ㄱ 나 혼자 산다 ㅣ4ㄱ 나 ㅣ4ㄱ 나 ㅣ4ㄱ ㅣ4ㄱ 나 혼자 산다 ㅣ4ㄱ ㅣ4ㄱ ㅣ4ㄱ ㅣ4ㄱ 나 ㅣ4ㄱ 나 ㅣ4ㄱ ㅣ4ㄱ ㅣ4ㄱ 나 혼자 산다 나 11회 1ㅣㅣㅣ111ㅣㅣ11111111ㅣ1ㅣ1111ㅇ.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게임 처음 초등학교 5학년떄인가?? 지금이 20살이니까 8년전인데 그 때 플레이스토어에 있어서 했었는데 되게 신박하다 해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겜이었는데 이렇게 스팀으로해서 나오니까 진짜 반갑네요 ㅋㅋㅋㅋㅋ 특히 스피커로 입막는거는 아직도 기억남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너무 재밌고 추억 돋는 겜이네요 잘봤습니다
와 내내 낄낄거리면서 봤네 진짜 영화 한 편 본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NO 만 색 다르길래 떨어트려서 THERE IS GAME - ON ! 으로 시작하는 줄 알았는데 부트박스 ㅋㅋㅋㅋㅁㅋ 하씨 개웃겨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계속 러시아인 이러길래 러시아 건 줄 알았는데 프랑스 거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허어엉 간만에 재밌고 참신한 게임이었다ㅜ 게임계의 레전드야.. 제작자님 망가진 셜록과 젤전도 고쳐주세요~ ㅋㅋㅋ 재밌는 영상 잘 봤습니다!
진짜 잘 만든 게임이네요. 서양식 블랙 코메디를 제대로 체험했네요. 그리고 지금시대의 게임에 대한 문제점에 대한 무거운 주제도 부드럽게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스트 펑크에서 연명치료(극심한 동상을 치료하지는 못하고 그저 죽지만 않게 치료하는 방식 입니다.)가 생각나게 만드는 그저 생존을 위해 게임성을 망가뜨리면서 광고와 dlc로 점칠된 기존의 게임들을 실랄하게 까고 있지만 자신도 유저의 재미를 위한 정통파 게임이라고 하지만 후원받는데 실패하고 예산부족으로 인하여 돈되는 기능만 다른곳에 잘려서 팔려나간 뒤 나머지는 버려진 실패한 게임이라는 자아비판(?)도 하고 있죠. 처음에 게임이 이건 게임이 아니니까 나가달라고 하는것은 이러한 현실을 바라본 제작자의 자조적인 목소리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게임 제목이 There Is No Game인 이유도 이미 죽어버린 참된 게임과 그저 살아남기 위해 광고와 dlc로 점칠된 게임같지 않은 게임만이 존재하는 암울한 현실을 보여주며 유저에게 게임이 존재하는 이유인 재미를 전달해 주는 참된 게임은 여기에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말을 암시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게임을 살릴려는 유저의 끈질긴 노력이 있다면 희망이 있지 않을까?라는 메시지도 남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잊고 있었던 80~90년대의 순수했던 게임의 모습을 다시보게 되어서 기뻤습니다. 그때는 악랄했던 가차도 없었고 경쟁도 없었던 호기심이라는 순수함이 넘처흐르는 낭만있던 시대였으니까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런 게임은 고티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염소시뮬레이터도 고티받았는데 이 게임이 못 받는다면 선정하는 위원회분들의 자질을 의심해봐야 할 정도니까요.
진짜 완전 옛날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쳐 게임을 그대로 가져왔네요. 보다 보니 원숭이 섬의 비밀이 떠오를 정도로 서양식 유머가 굉장히 진하게 들어 있어서 재밌게 봤습니다. 특히나 마지막에 머리 둘 달린 다람쥐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아마 원숭이 섬의 비밀을 해봤던 사람이면 빵 터졌을 포인트였을건데, 옥냥이님이 제대로 반응을 못한 걸 보니 해당 게임을 안해보셨거나 내용을 잊으신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 아무튼 유쾌한 게임이었습니다.
@@jayblu_ 마지막에 홈즈와 왓슨이 목욕하면서 하는 대사나 분위기도 원숭이 섬의 비밀의 오마주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게임 엔딩 다 보고 나면 주인공이 갑자기 "내 선원들!"이라 외치면서 감옥에 갖혀있는 선원들을 보여주는데 걔네들이 하는 대사 흐름하고 닮은 점이 조금은 있거든요. 머리 둘 달린 뭔가를 부정하는 만담도 비슷하고 말이죠.
1:14:21 중간에 뱀이 많은 던전 씬에서 '게임'이 던전에서 파충류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1편 레이더스(원제: Raiders of the Lost Ark)보다 더 많이 나온다며 언급한다. 한국어 자막에서 로스트아크로 직역되었고, 챕터4에서 한국 MMO를 언급하여 오해를 사기 쉬운데, 동명의 한국 MMORPG 로스트아크를 언급하는 내용이 아니다.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