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방구가 피씨방이고 놀이터고 쇼핑센타였었던 그 시절 ㅠ... 문득 옛날에 살았던 동네가 생각나 방문 해봤었는데 문방구는 편의점으로 바뀌었고 다녔던 학교도 옛 모습의 흔적 정도만 고스란히 남아있고 아이들 여기저기 모여놀던 놀이터는 이제 완전 거의 빈 공터처럼 되어있는 모습에 나도 그렇고 추억 속의 공간도 많이 바뀌었구나 느꼈더래요
물론 90년대 사이에서도 초반,중반,후반이 각각 다르지만 이 영상만 딱 보면서 00년생인 내가 생각해봤을 때 내 생각에는 90~00이 정말 너무 과한 옛날도 아니고 딱 좋은 문화의 전성기였던 것 같음.. 7080이라 하면 진짜 부모세대 진입인데 90까진 그래도 아직은 현역이라 생각함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절묘하게 교차하면서 참 다양한 추억들이 있었지 나이가 어려서 더 많은 걸 모르는 게 스스로가 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