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랭이 기술의 진입장벽때문에 큰 돈을 굴릴 수 있는 회사가 필요합니다. 만약 중소규모의 기업만 많으면 기술발전이 힘들죠. 신기술을 개발하는데 있어 회사 규모가 작으면 답은 투자인데 해외투자를 받아 기술개발을 하는것 보다는 국내 회사가 자체적으로 기술개발 하는것이 훨 낫습니다. 인구 5000만 땅덩어리에서 대기업의 독식은 필요합니다. 나누면 뭐가 남질 않아요. 무대를 세계로 보고 기술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높이는게 작은 땅 적은 인구 부족한 자원에서 낼 수 있는 최고의 결과물입니다.
@듀랭이 인구가 1억을 넘는 나라가 10개가 안된다 해도 온갖 분야에서 앞서나가는 기업들은 그 10개 안에 주로 있습니다. 세계적인 대기업이나 그룹들중 한국보다 인구가 적은 나라에서 시작한 기업이 얼마나 있나요? 당장에 미국을 봐도 첨단기술들 대부분을 선점하고 이끌어가죠. 글로벌 기업들의 시장에서의 경쟁력은 말 그대로 세계급입니다. 이런 글로벌 기업이 탄생하려면 자국 시장을 독식하고 그걸 바탕으로 세계에서 다시 경쟁하고 성장합니다. 그리고 이 경쟁력은 자국 시장에서의 독식구조를 더욱 완고히 하구요. 땅 넓고 자원많고 인구많은 미국조차도 1개부터 많으면 3개의 기업들이 한 분야를 완전히 독식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기반은 자국시장입니다.
@듀랭이 또 여러가지 분야를 해야하는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한분야를 독식한다 해도 시장이 너무 좁습니다. 애플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가 미국시장을 양분하고 있는데 만약 원스토어가 우리나라를 먹는다고 세계무대에서 놀 수 있을까요? 물론 저 회사들은 ios android 운영체제가 있으니 저 구도가 더욱 굳건하다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걸 차치하더라도 의미 없을정도로 자국시장 규모의 영향은 큽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유독 제벌 '그룹'의 형태로 많이 나타나는 거에요. 우리나라에서 한분야를 독식해도 세계에서 놀기엔 여전히 돈이 부족하거든요.
잘못된 부분이 있네요! 이건희컬렉션미술품은 모두 세계적인 것들이라서, 국보빼고, 유럽이나 미국 중동에서 옥션하면, 3개월내에, 80%이상 팔수있고, 최소 5조원이상은 될것입니다~ 살인적 상속세 내고도 2~3조를 유족들이 받을수있는 돈이예요, 이것을 포기하고, 아버지명예와 삼성명예를 위해, 기증을 선택한 유족 이재용회장 홍라희여사 같은 분들에게 감사해야합니다~!
그 당시 직원들은 되게 힘들었을 거 같은데 한편으론 부럽네요. 전에 다니던 회사가 직원 100명 정도 됐는데 조금 돈벌이 되니, 임원급들이 근무시간에 골프치러 간다 소문 돌더라구요. 그리고서 2년 뒤에 다른 곳에 흡수합병됐어요.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그냥 끝이었어요. 품질 못 잡으면 직원들 다 죽는다는 말이 진짜 맞는 말이에요. 근데 리더들은 그걸 금방 놓치던데, 항상 고민을 많이 해왔었던 것 같네요. 새삼 대단한 리더였다는 게 느껴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8090년대에 전자제품 하면 소니,도시바 핸드폰은 노키아 모토로라 라고 해야 인정받고 삼성제품은 그저 가격이 싼 2류 취급을 받았었다. 허나 끊임없는 품질 향상과 , 변하는 시대에 맞춘 트렌드를 잘 캐치하고 기술 개발을 거듭한 끝에 전세계 에서 한국은 몰라도 삼성이라면 다들 최고라고 하며 브랜드가치는 세계 5위에 든만큼 기나긴 노력 끝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를 주도하신 일등공신은 바로 고 이건희 회장님 이셨고 인재 발굴에 아낌없이 지원한 영향도 크다. 국위선양이 스포츠스타, 한류연예인에 국한된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 제품서비스의 한류를 선두한 우리나라 기업들 역시 애국인들이다.
프랑크프루트 선언이 나온 계기가 된게 이회장이 저 당시 미국에서 가장 큰 전자제품체인 매장을 보로 갔는데 우리나라에서 항상 1등이라는 삼성제품들이 매대 구석에 쳐박혀서 먼지만 쌓이고 있고 일본제품들이 다 명당자리에 있는걸 보고 받은 충격이 컸다고 하죠.. 그래서 해외 임원들이 다 모였던 프랑크프루트에서 저 선언을 하게 되었죠..
@@dduk00 왜 아들이 부회장 되는것이 당연하지? ㅋㅋㅋㅋ 이건희가 그자리 앉혀놓은거지 ㅋㅋㅋㅋ 말단사원부터 거기까지 정당하게 올라 간거겠어? 삼성 그룹 사장들중에 삼전 부회장 할 사람이 그렇게나 없나? 외국 기업들중에 그렇게 아들한테 바로 기업을 넘겨버리는 기업이 얼마나 될까?
사업해서 성공시키는 사람들 보면 은근 몸좋고 운동능력(특히 격투종목같이 1:1대응이 중요한 종목) 뛰어난 사람 많은것 같음. 친척 중에도 젊었을때 복싱 전국 신인왕전 우승까지 하신 분이 사업으로 자수성가한 분 있음. 그 외에도 그간 그런 스토리 제법 들어본 것 같에요.. 사업 자체가 온갖 위기를 맞으면서 극복해야될 일이 많고, 온갖 분야의 사람들을 접하고 다뤄야 될 일이 많은데, 어떤 상대를 만나도 쉽게 쫄지 않고 상대를 제압하려는 태도가 깔려있기에 추진력이 중요하고 사람대루는게 중요한 사업의 특성과도 잘 맞는 것 같다는 생각임. 그리고 사업하다보면 출퇴근 시간없이 무한체력을 요할 때가 많으니깐 신체적인 능력은 더욱 중요할듯함. 뭐 예외없는 법칙없듯이 모든 경우에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요..ㅎ
박정희 대통령이 있기에 가능한건데요? 우리나라 핵심 산업이 제조업이고, 그 제조업의 핵심인 철강 산업 밀어붙이고, 인프라 고속도로 깐 게 박정희임. 그리고 삼성은 그 위에 성을 쌓은 거임. 박정희, 이병철, 정주영이 한 시대에 태어났다는 게 대한민국에게 마지막 희망이였음. 참고로 그 당시 문헌 자료 찾아보시면 김대중 민주당. 박사 석사 모두가 대한민국은 기본적인 식량 수급을 못하니 농수산업부터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독재가 아니였음? 소달구지 끌고 벼농사한다고 철강업 못했습니다.
@@AAMG5 아 물론 당시의 정부와 기업이 같이 힘을내서 한국이 급속도로 발전한건 맞죠ㅋㅋ 전 박정희 깐적도 없는데 왜 저한테ㅋㅋㅋ 그리고 정부보다 삼성이 한국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한 이유는 동남아 국가도 마찬가지기때문이에요ㅋㅋ 그들도 도시에다가 인프라깔고 제조업에 투자했지만 한국만큼 발전하지 못했고 한국은 했죠. 그 차이는 삼성,LG,현대기업의 유무차이라고 봐도 무방할듯 하네요
@@Architecture_W 우리나라 인프라 구축은 삼성보단 현대가 더 많은 영향력 끼쳤습니다. 고속도로를 완공 하고, 설비한게 현대 정주영이고, 이 틈에 혼자 독주한 게 삼성이예요. 반도체 설비를 우리나라에 깔고, 대대적인 반도체 인력 양성, 그로인해 범국가적인 인프라 구축은 못한 게 삼성이죠. 그리고 우리나라하면 떠올리는 IT산업 일으킨건 임요환이라는 선수가 등장하면서 범국가적으로 PC방 열풍불면서 인프라 깔린겁니다. 삼성은 치고 나가는 걸 잘하는 기업이지. 인프라 조성하는 기업은 아닙니다. 박정희가 독재라고 욕받이 해주고, 현대가 밑바닥 공구리치고, 롯데가 그 위에서 달리고, 삼성이 건물 지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