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대박입니다. 크리마도 잘 나오고, 자기 취향에 맞는 원두를 넣어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돌체구스토용 리필캡슐용을 사서 일주일 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탬핑 강도와 분쇄굵기를 조절 못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금은 매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탬핑 살살하고 분쇄는 에스프레소 정도로 하면 좋습니다.
전 12개를 사서 일주일에 한번씩 10분정도 투자해서 만들어놔요. ㅎㅎ 커피한잔 마시면서요. 생각보다 과정이 재밌고 먼가 바리스타 비스꾸리가 된것 같기도하고 일단 12개가 생기면 뿌듯하고 돈 번 느낌이 좋더군요. 참고로 브레빌 에스프레소도 있는데 집안식구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반반으로 나뉠정도로 맛은 좋은 편입니다.
저는 샤오미 미니를 쓰고 있는데요 네스프레소용 스타벅스 캡슐을 쓸 때 영상에서 있었던 문제와 같은 문제가 생겼었어요. 조금만 나오다 금방 멈춰버리는 거요. 그럴때는(저도 우연히 발견한 건데요) 에스프레소 뚜껑을 70프로정도 열었다가 (캡슐이 밑으로 떨어지지 않을만큼) 다시 닫으면 처음처럼 같은 양으로 추출이 되더라구요 이것도 같을지 모르겠으나 참고하세요 ㅎㅎ
일단 알리에서 사면 가격 엄청 다운되서 저는 일리캡슐인데 네이버에서 캡슐1개+템퍼 샀던 가격으로 캡슐6개 샀습니다. 캡슐에 커피를 너무 많이 채우면 커피가 팽창하면서 물공급이 안되더라고요ㅜㅜ 그램은 안재봤는데 85%정도 채웠을때가 제일 잘 추출되었습니다. 저는 재미나 맛 보다는 캡슐 환경오염 때문에 쓰기 시작했는데요 여러개로 써도 귀찮은건 마찮가지더라고요 ㅋ 그래도 일회용 캡슐은 가능하면 쓰지 않으려고요... 그나마 모카포트가 젤 덜 귀찮아서 브리카를 많이 썼는데 크레마에 대한 아쉬움이 늘 있었는데 와디즈 펀딩에서 에쏘팟 구매했는데 지금까지 구매했던 홈카페 아이템들 다 갖다 버리고 이걸로 두개쯤 더 사서 즐기고 싶네요.
호환캡슐 쓸경우 힘을 더 줘서 닫고 해야되서 나중엔 기계에서 캡슐 앞으로 밀어주는 부분이 벌어져서 오리지날 캡슐을 사용못하게 됩니다. 헐렁해저서 그냥 캡슐이 떨어지는 현상 발생. 몇번은 잘 나오는듯 하나 되돌릴수 없게 됩니다. 참고하세요. 13년정도 네스프레소만 쓴 유저 입니다. 정품 캡슐이 가장 기계에 무리 없고 편합니다. 이것저것 다 해보다 결국엔 순정
리필은 아니지만 호환캡슐중에도 네스프레소 머신에서는 종류 불문하고 이렇게 자동으로 압이 올라가면 멈춥니다. 3대정도 저렴이 부터 고급형까지 다 써봤는데 마찬가지더군요. 머신 제조사에서 기계 셋팅을 할때 캡슐에서 발생하는 압력값의 범위를 설정해두고 그 이상은 펌프와 호스연결부위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멈추도록 해둔것 같습니다. 해결 방법이라면 다른 종류의 캡슐머신(제가 사용중인건 크레메소 캡슐머신...단종되서 중고로 싸게 구매 가능합니다..;;)에서 펌프라인을 끌어와서 연결하면 호환캡슐이건 리필캡슐이건 관계없이 추출이 잘 됩니다..... 단점이라면 외관상 그다지 보기 좋지는 않습니다..;; 머신을 두개를 나란히 놓아야 하니까요..;; 어쨋든 결론적으로 효과는 확실합니다. 지금까지 시중에 판매중인 호환캡슐은 거의 다 마셔보고 유럽에서 직접 사온 국내에 유통 안되는 그런 이상한(?) 캡슐까지 전부 잘 되더라구요. 호환캡슐이 맛이 없다느니 제대로 안나온다느니 그런 편견이 좀 없어졌으면 하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lightnsalt3428 알리에서 파는거라면 무조건 알리가 쌉니다. 단점은 배송에 걸리는 시간... 주문하고 한달은 기본으로 생각 해야 됩니다. 물론 가끔 열흘~보름만에 오는 것들도 있긴 합니다만 그건 그냥 운이 좋았다고 생각해야지 3주 이내로 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버츄오 리필 캡슐도 너무 궁금해요. 오리지널, 버츄오 둘다 있는데 오리지널 캡슐을 더 자주 마십니다. 근데 이번 영상에 구멍 3개짜리로 추출한 걸 보니 크레마가 나름 잘 나온것 같아요.버츄오 하면 또 크레마와 풍미 아니겠어요😃 버츄오로 내려 마시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요. 전 리필 캡슐을 구매한다면 버츄오로 사려하거든요. 혹시 시현해 주실 수 있으시면 부탁드려요. 참, 이번 영상 정말 도움 많이 되었어요.
일리 머신용 스테인레스 캡슐은 커피 양도 7.5g 가까이 쓸 수 있고 멋진 크레마와 함께 상당히 괜찮은 에스프레소가 나와서 자주 쓰고 있습니다만, 네스프레소용 스텐인레스 캡슐로 뽑는 커피는 오리지널 캡슐과 너무 차이가 나 실망스럽더군요. 그런데 올려주신 영상을 보니 네스프레소 캡슐도 샤워 스크린 필터(?)교체나 그와 비슷한 처리를 통해 얼마간 개선이 가능해 보입니다. 삽질 들어가 보겠습니다...ㅠㅠ
제 경험으로는 갈린입자에 따라서 커피를 눌러 담는 힘과 양을 다르게 해야합니다. 저 태핑스틱은 시중에 이미 갈아져 나오는 커피일때만 쓰고 곱게간 커피는 따라온 스푼뒷면으로 적당한 힘만 주고 담아야 해요. 그리고 좀 흔들거나 탁탁 쳐주고요. 씨형태는 잘 모르겠네요. 구멍이 많은거로도 좋은 맛이 나와요. 눌러담기 힘조절이 관건인듯 합니다.
자주 느끼는 거지만, 참 재밌는 실험과 같은 영상과 소개들- 감사하게 즐겨보고 있습니다^^ 스텐으로 묵직하니 고급스럽게 생겨 호감이 가네요. 템핑을 좀 조절한다면, c자형 필터도 어느정도 추출을 조절할 수 있을것만 같은..!!ㅎㅎ 남자 커피님의 영상 언제나 기다립니다~!ㅎ
집에 캡슐머신바께 없어서 남자커피 영상보면서 에스프레소 추출 시도해보고싶었다 했는데 제목보고 바로 들어왔습니다...! 라떼먹을때 항상 기존 캡슐은 성에 안찼는데 다음영상 너무 기대됩니다!!!!!! 꼬수운 라떼를 만들만한 에스프레소 추출 세팅이 궁금해요ㅎㅎ 항상 재밌게 보고있아요 감사합니다❤️
가 봤습니다. 원룸 사이에 있는 커피숍이라 놀랐어여 한블럭 건너 또 커피숍 ㅎ ㄷ ㄷ 유툽전용 책상이더군요 ㅋ 이번건 얼마만큼 캡슐 커피를 불편하게 마실수 있는가 연구 한거 같은 느낌 ㅋㅋ 그냥 일회용이 편해 바닐라 라떼 잘 마셨습니다. 오픈전인데도 무안하지 않게 대응해주시고 잘 만들어주신 직원분께 감사합니다. 실물 못봐서 좀 아깝 ㅋ
버추오가 커피량과 크레마부분에 상당히 만족스럽긴하나 회전하며 바코드를 읽기에 몇번 쓰면 바코드 부분이 훼손이 되어 영구캡슐을 재활용하기가 어려우며 또한 긇어진 바코드인식을 위해 자꾸 많이 회전을 시키게 되어 기계고장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네스프레소는 영상에 보이듯 5g이 최대이며 돌체구스토는 9g까지 도징이 가능하여 좀더 싱글샷에 가까울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