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처음 유럽여행중 스페인에 제일 오래 체류했는데 사람들 붙임성도 좋고 성격이 너무 좋아요 ㅎㅎㅎ 먼저 올라! 꿰딸~~ 말도 붙이고 길 물어보면 직접 나서서 길도 친절히 가르쳐 줬습니다 제가 인복이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암튼 스페인 분들 넘 친절하고 성격이 좋아요 다음엔 스페인어를 배워서 다시 스페인에 가서 말걸어오는 스페인분들이랑 대화나눠보고 싶네요 ㅎㅎㅎ
동북고 고등학교 동창인데 이렇게 재밌는 친구인지 몰랐는데 너무 멋지네요! 개콘에 고등학교 동창이었던 서울대 나온 친구가 티비나온다해서 고등학교때는 잘 알지 못했지만 반가운 마음에 나오는 모든 영상을 찾아본 기억이 있네요 ㅎㅎ 어느날부터 개콘에 안나오길래 봤더니 스페인에서 멋지게 지내고 여기저기 멋지게 잘살고 있군요 ㅎㅎ 이주전 제 친형도 새로운 삶에 도전한다고 스페인으로 34살의 나이에 유학을 훌쩍 떠났는데 형생각에 매일 힘들었는데 괜시리 반갑군요! 응원해 병선아 항상! 구독과 좋아요 찍었어! 영상 잘볼게!!
형ㅋㅋㅋ 꿀팁 구웃~~~! 그리고 안녕하세요! 하고 간 사람 보니까 생각나는데 일년전쯤 우체국 뒤쪽 아이리쉬 펍 가는길에 비슷한 사람 마주쳤던것 같은데 길거리에서 장미파는 사람이었거든? 그 사람 한국말 진짜 오지게 잘했어 한국서 십년정도 살았다고 그랬는데 ㅋㅋㅋㅋ 여튼 추억돋네
작년에 갔을 땐 낮에 너무 빨빨거리고 돌아다니느라고 밤에는 밖에 나갈 생각도 못했는데 밤에도 엄청 붐비고 신나네욤. 근데 유럽여행에 신나서 하루에 30km씩 걸어재끼는걸 1달 넘게 했더니 밤에는 죽어도 못나가겠더라..... 형 근데 머리 진짜 ㅋ..ㅡ....아니 투구 진짜 작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