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다가오면 나는 냄새가 있죠? 바로 가로수에서 떨어진 은행의 냄새입니다 그런데 쉽게 볼 수 있는 은행나무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비밀들이 아주 많이 숨어있습니다 은행나무와 은행의 비밀에 대해 영상에서 확인해주세요-! #은행 #냄새 #해부 bgm Patience - Dyalla 궁금하신 주제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문의 메일 : fishyfish2019@gmail.com 인스타그램 : / fishyfish_kim
지금이 딱 은행이 떨어져서 냄새로 괴로울 시기죠 ㅋㅋㅋ 원랜 공룡과 함께 멸종했어야 할 식물이었는데 생존력이 강하다보니 악착같이 버티다가 결국 인간을 만나서 생존하게 된 살아있는 식물계의 화석이 되었죠 그 외에도 아보카도나 커피같이 도태되어 사라졌어야 할 많은 식물들이 인간을 만나게 되어 생존하게 된걸 보면 사람이 멸종만 시키는 생물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ooooooo_. 비슷하죠 유칼립투스 나뭇잎밖에 먹지 않는 까다로운 생물은 멸종하기 쉽기 마련입니다 과거 인류종이 하나밖에 남지 않게 된 이유 중 하나의 설로 고기와 채식을 동시에 하는 인류종은 날고기밖에 먹지 않는 인류종보다 식생이나 거주가능한지역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라는 설이 있을 정도죠
은행을 보니 문득 궁금한게 있네요. 은행까먹을 때마다 2개의 세로선(3:44에 나오는 저 접합부분)으로 이루어져있는게 많은데, 종종 3개인 경우도 있더라고요. 이게 유의미한 차이는 아닌걸까요? 할머니들은 3개짜리는 숫나무가된다 이러시는분도 계시던데 그건 아닌거 같아서요ㅎㅎㅎ
Klab?이라는 다른 유튜버분 영상 보니, 은행나무가 사실 멸종위기종이래요~ 사람 손을 타지 않고 자연에서 생장하는 은행나무는 거의 없다네용? 지금은 한 문에 한 종 밖에 없지만 중생대 때는 수십종이 있었다는데 공룡 멸종 이후 줄어서, 아마 공룡이 종자를 먹고 똥을 싸서 퍼뜨렸을거란 이야기가 있고... 지금은 은행종자를 먹는 동물이 없대요. 그렇다면~! 어떤 공룡은 똥냄새를 즐겼던 셈이군요~ㅎㅎ
옛날에 친할머니깨서 은행을 가져오고 겉에는 버리고 안에 은행 단단한거를 삶았어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맛은 그렇게 맛있지는 않음 단지 얫날 음식위에 정갈하게 하기위해서 먹었네요 그러고 하도 노인분들이 은행을 대량으로 가져가는 경우도 있었고요 가끔 그래서 망치가지고 때리고 까는 맛으로 먹었다고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