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맥이 한국에 소개된건 불과 몇십년 안됩니다. 풍수가들이 말하는 수맥논리는 유럽에서 들어온거고. 신빙성도 거의 없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수맥이 없는 자리는 없습니다. 사하라 사막에도 사막 밑에는 큰 강이 흐릅니다. 그래서 그 물을 끌어올려서 농사 짓습니다. 만일 수맥. 땅 밑으로 흐르는 물이 문제라면 대한민국 어디에서 파더라도 지하수가 나오는건 말이 안되고 물위에서 집짓고 사는 인류들은 전부 멸종했어야 맞겠지요. 풍수에서 말하는 명당이나 혈자리는 과학적인 근거나 명확한 물증이 없지만 그렇다고 사기라 논할수는 없지만. 수맥만으로 명당을 논하는거라면 그건 사기라고 봅니다.
좋은 의견을 주셨습니다 수맥은 지하 암반 깊숙히에서 흐르는 물길에서 발생하는 파장입니다 지하에 수맥이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수맥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수맥이 전혀 나오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그런 자리를 정확하게 찾을 수 있는 사람도 거의 없습니다 수맥이 흐르지 않는다고 무조건 명당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생기맥이 흐르고 혈이 맺힌 자리가 있습니다 그것을 찾는 것이 풍수의 목적이지요 더 디테일한 얘기는 제 카페에 들어오시면 이해가 되실 내용들이 있을겁니다 관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명당 풍수 이런 거, 다 엉터리라고 생각해요. 한국,홍콩,마카오 사람들만 믿는 미신임. 동서양 역사에 등장하는 패권국들... 그 수도들은 전부 다 명당과는 거리가 멀다고 합니다. 조선이 풍수지리학에 맞게 한양에다 도읍지를 정했는데 왜 수백년 그 꼴로 살았고, 나라 뺏기고, 전쟁 얻어맞고, 최빈국이 되었을까요? 지관들은 명당 묘터에 대해 꿰뚫고 있을 텐데, 왜 그들의 집안에서 재벌, 대통령, 군주가 나오지 않을까요? 기껏해야 남의 묘자리나 봐주고 그 수수료 받아먹으며 살죠. 점장이와 똑같아요. 미래를 맞춘다면서 결국 아무것도 예측하지 못하는 엉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