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에서 하나씩 봉합 수렴해가는 쾌감과 이미 사랑스러워져 버린 캐릭터들 보내기가 아쉬워서 1분1초가 정말 촌각으로 아깝다는 기분이었습니다. 와..다음이 궁금한데 와..시간이 가네 아깝네..와..정말 맛있는 음식이나 멋진 장소로의 여행 혹은 감동적인 라이브공연 저리가라였어요!! 왜 영화를 극장에 가서 봐야하는지도 설명되는!! 진짜 !!주위에 열심히 추천하고 있습니다.
잘 봤습니다^^ 극장서 보고왔습니다. 두 시간 후딱 갔어요. 반드시 1편 복습하고 가세요. 설정들이 좀 불친절한 편이라 보셔야 합니다. 결론은 재밌습니다. 결말까지 가는 도중의 긴장감, 한마디로 똥꼬를 쪼으는 맛이 있어요. 여러개의 복선들이 하나로 합쳐지는 순간 소름 돋았죠ㅎ 반대로 마무리 부분의 설정에 대한 설명이 여전히 부족합니다. 억지스럽게 마무리 되는 것 같았어요. 간만에 대작을 보았는데, 다만 3부작으로 해서 천천히 설정을 좀 더 세심히 다듬고 보여줬다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방대한 세계를 두 편에 걸쳐 4시간 동안 봐도 이해가 다 안되었어요. 추후에 OTT에 올라오면 두 세 번은 또 볼 것 같아요ㅎ
정말 너무너무 너무 재밋게 본 영화인데요. 영화관애서 보고 박수 쳐주고 싶을 만큼 좋았어요. 한국판 어벤져스 시리즈물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너무 좋았어요. 유머 감동 액션 뭐하나 빠지지 않는 영화. 최동훈 감독님과 출연 배우들 그리고 스태프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영화 속의 캐릭터들이 개성 있고 매력적이라 누굴 주인공이라고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좋은 영화였어요. 1부 2부가 2년의 공백기를 갖고 개봉 한 것이 흥행에 감점 요소가 아니었나 싶어요. 하지만 저에게는 최고의 영화 였습니다. ❤ 최동훈 감독님 이번 외계인은 분명 한국 영화사에 중요한 이정표를 될거라 생각합니다.
BGM이라는 것은 우리가 영상을 보며 느끼는 감정을 증폭시켜주는 역할을 해야하는데 두 거장의 대화를 마치 옆에서 개가 짓는 것 처험 엄청나게 해방놓고 있네요. 편집 기사님 이 영상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뭐가 중요한지를 파악하고 관객분들에게 전달을 잘할 생각을 하세요 bgm자랑 하지말고
뒤늦게 티빙에서 좀전에 봤는데 잼나네요. 한국영화중에 이 정도 cg 액션 영화가 있었나 싶습니다. 한국영화가 얼마나 더 발전할수 있고,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를 따라 갈수 있는지 가능성을 볼수 있었네요. 죄수 감옥이라는 설정이 조금 무모해 보이는 설정이었던게 흥행의 걸림돌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요. 하지만 재미로는 좋았습니다.
최동훈 감독님 팬인데..이번 외계인은 좀 아쉬운게 많았던 영화였어요...너무 좋은 소재들과 캐릭터들이 너무 많은 방대한 사건들이 그냥 너무 복잡하고 장대하게만 그려진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만약에 간단히 메인 캐릭터들을 6사람 안으로만 잡고 차라리 ott로 넷플릭스에서 했다면 더 정말 거대한 작품이 나왔을수 있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영화의 전반적인 스토리가 너무 우연으로만 정해져있는 개연성이 약한 부분에 집중이 안되고 캐릭터가 붕뜬 느낌이였습니다. 최동훈 감독님 팬이다보니 외계인은 특히 제가 좋아하는 전우치 시리즈느낌이라 더 좋았습니다. 모든 영화들에 있던 약간의 대사들까지 가지고 오셔서 더 영화를 보면서 아! 이건 이 영화 대사 ㅋㅋ하면서 혼자 웃기도 했구요. 1부 영화 저는 4번 봤습니다. 한마디로 최감독님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너무 재미있지만 아쉬운 부분이 많은..조금만 바꿨다면 천만 찍을 한국 역사상 최고 SF라고 생각합니다. 1. 주연배우님들의 캐릭터 이미지의 매력부재. 2. AI가 쓴듯한 밋밋한 대사들(최동훈 감독님의 최고 장점은 예술의 경지의 찰진 티키타카 대사인데 그부분이 전혀 없었어요.) 3. 외계+인이라는 영화 타이틀. 영화이름이 한마디로 안땡겨요. 4. 배우분들의 캐릭터 연구 부족 (까놓고 다 어디선가 연기했던 캐릭터 그대로 가져와서 새로운 인물이라고 볼수가 없음. ) 5.스토리 연개성...있는것 같으나.. 뭔가 없음 억지로 짜맞춘 느낌. 6. 뭔지모를 분위기 조잡스러움. 최동훈 감독님 1부와 2부가 그냥 한개의 작품으로 2시간으로 러닝이였다면 좋았을텐데..아쉽습니다. ㅠ 제가 최감독님에게 외계인을 보고 느낀 의견을 공유한다면 정말 10페이지 작성도 가능할 수준입니다. - 많은 감독님들이 간과하시는 부분이 개연성입니다. - 개연성이 떨어지거나 아무리 SF라 한들 현실성이 떨어지면 사람들은 그냥 지켜보는 느낌으로 영화를 대충 감상하게 됩니다. 어벤져스는 워낙 어릴때부터 본 ㅇ캐릭터들이라 개연성이 떨어져도 오락용으로 보는것이지만 이번 외계인은 아무런 개연성이 없는 캐릭터들이 너무 우연히~ 너무 기가막힌 타이밍, 너무 완벽한 설정으로 들어오니 몰입도가 떨어지고 빌런도 여러명과 여러 괴물이니 더 정신없었습니다. 게다가 대사는 정말 밋밋해서 다른 작가가 썼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다음 영화 때는 최동훈 감독님 팬도 많으신데 차라리 팀을 만들어서 영화 스토리 설정 의견을 나누는 팀이 있으면 차라리 여러 의견도 듣고 더 역사상 남을 대감독이 되실 것 같습니다.
글잘쓰셨네요. 동감. 개연성 제로에. 배우들은 화려하고 연기도 잘하는데 전혀 융화가 안됨. 거기다 제목도 외계+인이 뭐냐고. 맨처음 들었을때 진짜 에이리언물 인줄알고 기대햇는데 한국 망영화의 공식인 사극에다가 공상과학액션..어휴.. 제목부터 망하고.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다 좋지만 솔직히 혼자서 영화 캐리할 주연도 아니고 원톱주연이 없음. 차라리 오티티로 드라마로 길게 갔으면 좋았을걸. 아니면 전우치2를 찍으시지. 다시는 새로운장르와 새로운 시도 하지마시고 그냥 잘하던거 또 잘해주세요. 😂
전 2부를 캐나다 극장에서 봤어요 너무재밌어서 깔깔대며 봤답니다.. 1부도 2부도 제겐 너무 재미난 영화였어요..도사가 나오는 천녀유혼이나 타임트래블의 백투더퓨처 느낌 물씬한 어드밴처.. 이번 영화 스코어기 별로더라도 좌절하지마시고 영화 놓지마시고 계속 만들어주세요.힘내세요 최감독님 ❤
황당무계한듯 두 세계를 오가며 외계인과 더불어 살며 깜짝 반전도 았고 과학적이면서 창의적인 상상의 영화 너무나 재미요게 봤어요 70 대 노파입니다만 1,2 부 모두 봤고요 봉준호감독님이 추천해주신 영화 “ 잠” 도 재미있게 봤어요 무속, 오컬트 , 배우들의 연기 가 아주 좋았어요 죽임을 당하신 이선균 배우님 편안에 이르기를
장소 설정이 너무 이상함 2편 우왕좌왕 얘기 나오는 장소는 대체 어디고 썬더 우주선 떨어진 장소는 대체 어디고 자장법사 있는 아지트만 장소이름이 정해지고 다른 씬들의 장소들은 대체 어디인가 싶었음 그리고 쓸데없는 코미디씬이 너무 너무 짜침 2편에서도 굳이굳이굳이 피리로 류준열 춤추게 하는 씬이 필요한가 싶었음
다른 건 모르겠고 흥행을 하려면 캐스팅, 시나리오 공감대, 응집력이 밀도 높게 구성되어야는데 전작들에 비해 위 세 요소들에서 많이 아쉬운 작품입니다. 타짜 전우치 도둑들은 캐스팅부터 시나리오가 단순하면서도 공감되는 반전이 있어 이해하기 쉽고 따라하기도 쉬운 대중적인 영화였습니다. 영화는 만든이들만 만족하는 작품이 되면 안됩니다. 최근에 더문과 거미집이 그랬죠
미국 오락영화에 비판하지도 않은 이유로 깍아내리는 평론가라는 사람들 보며 아 왜 이순신장군이 고난을 격었는 지 알겟더라구요.. 그냥 재미만 있으면 되지.. 왜 남 작품을 욕하고 평가하는지 ?? 고생하신 감독님 감사하고,, 앞으로 우리나라에도 이런 영화 많이 나올수 있게 힘내주세요..
이야기가 재미의 중심이었어야 하는 영화인데(사실 이야기는 재밌긴한데) 설정상 CG나 SF캐릭터디자인의 중요도가 높을 수 밖에 없었고 마블과 디씨, 아바타를 이미 본 대중들 CG의 눈높이가 높아진 상태에서 CG가 특촬물처럼 (썬더 음성까지) 느껴진것이 영화 실패의 원인이라고 본다 전우치의 CG도 별로였지만 전우치에서 CG는 양념 수준이었고 진짜 매력적으로 캐릭터를 연기하는 뛰어난 배우들 그리고 무엇보다 음악이 지렸기 때문에 커버가 가능했는데 외계+인은 음악, 캐릭터 연기가 다 전우치 수준에 미치지 못하면서 CG 비중마저 높은게 문제 그래도 이야기만 따라가며 보면 재미는 있는데 1부에서 이야기가 뚝 끊어지기 때문에 이야기는 재미의 중심에서 벗어나고 앞서 말한 문제점들이 더 크게 느껴진다 영화 외적으로 문제를 찾는다면 OTT용 긴 러닝타임의 영화 혹은 OTT 시리즈 드라마의 흐름 변화에 거슬러 어중띤 2부짜리 극장용 포맷으로 시도한것이 더 큰 패착이었다 아마 OTT 시리즈로 했었으면 CG 리스크 + 영화티켓값이 너무 비싸서 굳이 안본다는 관객 리스크를 무마할 수 있었지 않았을까 강풀 원작 바탕의 드라마 '무빙'이 히트친걸 보면 CG 퀄리티가 떨어지고 주연인 봉석이가 연기를 더럽게 못하는데도 그것이 대중들 작품평가에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1부 2부 합쳐 4시간반의 긴 러닝타임(아마도 원래 2부는 러닝타임이 더 길었을테지만)동안 보고나서도 영화가 더 길었어야 된다는 느낌이 드는데 OTT시리즈였으면 러닝타임의 압박없이 넉넉하게 풀어낼 수 있었을 것이다 같은 사건을 중심으로 등장하는 여러인물들을 각각 1편씩 주인공으로 삼아서 8부작 정도로 만들었으면 대중들한테 호평 받았을거라 생각한다 삭제씬도 많을 테니 지금이라도 53번째 버전은 시리즈드라마인걸로 재편집해서 넷플릭스에 비싼값에 파는게 어떨지 관객으로서 열받는 점은 1부가 성공하지 못했기 때문에 완전한 2부를 감상할 기회를 박탈당했다는 것이다 이제 나는 어떤 방법으로도 완전한 외계+인을 볼 방법이 없고 내가 아무리 1부+2부를 열 번 스무 번씩 본들 이미 감독이 의도하지 않은 미완성 영화이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잘만든 오락영화를 가장 좋아한다 봉준호 박찬욱 영화 물론 항상 재밌게 보지만 나는 범죄의 재구성 이후로 줄곧 최동훈의 영화를 더 기대했다 그래서 너무 아쉽다 못만들어서 실패했다기보다 극장에서 티켓값 올린게, OTT라는 새로운 플랫폼의 등장으로 시대가 변한 외적인 요인이 이 영화의 성패를 좌지우지 했다는 생각이 더 크게 들어서 아쉽다
사람은 잘하는것 해야 합니다 최동훈 감독은 외계인은 하고 싶은것을 한것 그런데 너무급격하게 노선을 바꾼것 최동훈 감독의 흥행영화는 케릭터의 티키타카가 좋는 영화를 재미요소인데 외계인은 케릭터가 중심인것 같지만 외계인은 스토리와 세계관이 잘 어울려야 하는데 자기가 뭘 구상해야 하는지도 잘모르는 길을 헤매는 느낌 그러니 1부에서 산만하고 설정 구멍도 많고 봉 감독도 중심이 무륵이나 김태리 케릭터가 아니라 신선 커플이 인상 깊었다고 하는것은 이미 망했다고 봅니다 중심도 케릭터도 중점적으로 많이 언급하면서 서브케릭터 감초 역활이 좋았다가 아니죠
![이게 되네? 봉준호+최동훈 감독 [외계+인] 2부 스페셜 토크](/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