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ly !! He wants hye sun because she has high self esteem and self respect. You can even see that he respects her the most by how careful he is with her. He doesn’t make jokes without thinking because he doesn’t want to mess it up. He just see’s hajeong as a friend and minji as his plaything and Hyesun as someone he would seriously consider being with.
@@na08171근데 관희는 만나는 여자들마다 차분하다고 해서 읭?스러웠음ㄱㄲㅋㅋㅋ누가봐도 혜선이 제일 차분했는데 다들 목소리 톤이 높은 편이 아니라서 차분하다고 한거였나 싶었음ㅋㅋㅋ특히 민지 걔는 진짜 차분한지 모르겠던데 이관희의 말이 좀 모순이 있더라. 뭐 근데 민지는 확실히 애교가 많긴했지 과할 정도로
혜선이가 좋은게 관희가 만약에 그상황이면 또 같은 선택하겠냐는 여러번의 질문에 한번도 관희 듣기좋게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는 발언을 하지 않는게 자기 확신이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나아가 현명한게 그 선택은 후회하지 않지만 그래도 난 너가 좋아 라고 단언하며 대화하니 관희도 더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느껴짐..! 다른 여자들과 있을때는 철없이 어려보이는데 같은 사람인데도 혜선이랑 있을땐 그 오빠같은 분위기가 나오는게 신기함.. 이래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는 이성을 만나야하는구나...하고 생각했음
혜선씨는 굉장히 진지하게 대화를 해서 멋져요 대부분 끼부리거나 자기매력 어필에 집중하는것같은데 혜선씨는 상대 이야기와 대답에 신경쓰는게 보여서 남자분들도 그걸 느끼지 않았을까 싶어요 지금상황도 선택전에 자기선택과 다르게 관희는 자신에게 얽매이지 않게 자유롭게 선택하고 보자는 생각이 진짜 멋지지 않아요? 프로그램이 너,나 가 아니라 저안의 모든 사람을 알아보고 솔로 지옥을 탈출하는거니까
혜선 ㄹㅇ 설현 똑 닮았다… 보는데 순간순간 설현이 씌워져서 멈추고 봤다가 다시 틀다가 흐름 끊겨서 미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신기할정도로 닮아서…. 아니 진짜 ㄹㅇ 대존예심. 머리 긴거 봤는데 더 미쳤더라.. 다른 여출분들 다 존예신데 인스타상이나 강남미인상 또는 전형적인 인플루언서상인데 혜선은 배우 또는 연예인 마스크임. 이쁘던 이쁘지 않은 연예인들이건 연예인 포스란게 있는데 혜선이 그럼. 그 포스가 오짐.
혜선이가 그리고 머리가 되게 좋다고 생각한게 관희가 말하는 확답을 되게 빨리빨리 대답해주면서도 상대가 헷갈리지 않을만한 현명한 대답을 해줌. 관희도 생각치 못한 대답들. 이 여자 진짜 똑똑하다고 느꼈을 듯. 그래서 결혼상이라고 한 것 같고. 어려운 밀당을 하지않아도 그순간의 자존감에서 나오는 순발력들이 진짜 어찌보면 되게 건강하다? 절대 계산적인 순발력들이 아니고 이사람의 사고방식이 아니면 나올 수 없는 현명한 여자라고 느낌 혜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