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영 당시 제일 좋아해서 그 후부터 1기에서 7기(완결)에 이르기까지 쉼없이 수 십, 수 백번 정주행하던, 그래서 더 정겨운 이누야샤의 곡을 제일 좋아하는 악기인 해금으로 연주하다니.. 진짜 음색이 곡이랑 너무 잘 어우러져서 감동 받고 울다갑니다. 연주들으면서 이누야샤 장면 하나하나가 파노라마처럼 머릿속에서 흘러지나갔어요. 감사합니다:-)♡
@보미언니 부연설명 금강의 복장은 기모노가 아닌 하카마라고 합니다. 굳이 현대말로 의역하면 치마바지정도가 되겠습니다. 신토(일본 토착 종교, 애니미즘)의 무녀들이 입는 복장으로 완전한 형태는 아니고 하의를 하카마로 입습니다. 몽골이나 중국쪽으로부터 한반도를 타고 일본으로 들어간 의복 문화인데, 웃옷을 입고 그 아래 하카마를 입은 뒤 달려있는 끈을 몸이 둘러매는 형태로 착용합니다. 통이 넓고 주름지며 통풍이 잘 되어 활동성이 좋아 궁도부, 검도부에서 주로 사용하는 의복입니다.
차가운 계절이 시간을 스쳐요 가슴에 가슴에 맺혀 잔인한 바람이 손끝을 맴돌죠 못 지킨 못다 한 약속 한 마디 말에 이별을 껴안고 언제인지 기약없는 재회 끝없는 시간 우리의 거리는 아프게 아프게 닿네 그대여 부디 눈물을 멈춰요 영원한 이별은 없으니 시간이 지나서 시대를 넘어서 그대를 지켜줄테니 조금만 기다려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