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진짜 대단한거임. 마음도 실력도. 이대호가 못했다는건 아닌데 사실 비교불가임. 엠엘비부터 아시안게임 진심 레전드임. 본인은 이미 재산이 많고 아쉬울게 없어 대중노출 안해 그런지 대중적이미지 입지는 없지만 이대호는 꾸준히 이미지 만들어오고있음. 거기서도 격차가 느껴짐. 갈라치기가 아니라 오랜 부산야구팬의 팩트임. 다시말하지만 이대호 대단함. 인간의 노력으로. 근데 추신수는 외계인임. 레전드임.
이대호 선수는 롯데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일본 프로야구로 가서 활약이 좋아서, 메이저 리그로 간 경우로 알고 있습니다. 메이저 리그에서 이대호 선수가 계속 연타석 홈런을 치니, 상대 포수가 걸러서 그냥 1루로 걸어 나가는 상황도 있었었지요! 잘 기억은 나지 않는데, 그 때 중계 하는 분 멘트가 상대 투수가 이대호 선수를 피한다고... 그리고 MLB 진출 안 했으면, 두 선수 모두 다 BUSAN 야구팀 선수로 뛰었을 겁니다.
그리고 저 당시 부산내 고교에서 저둘 말고 적수가 없었던 건 아니고 1명 더 있었음. 채태인이라고... 고교 졸업하고 채태인도 미국 진출 했는데 실패하고 국내로 돌아와서 삼성 입단했다가 말년에 롯데 와서 이대호랑 같이 뜀. 이대호랑 채태인은 중학교 동창이고 당시엔 이대호가 포수도 봤음.
정근우왈 추신수 이대호 밑은 그들만의 리그라고.. 당시 채태인은 타격은 잘쳤지만 전체 77번이었고 피지컬때문에 외면받았지만 고등학교만 보면 정근우가 더잘했음 왜냐하면 2 3학년 청소년 국대였고 채태인은 국대 아니었음 3번째라고 하면 추신수라이벌 부산고에 김백만이라고 있었음 한화 2차1번.. 그때는 추신수가 독보적 1위였고 전국에는 삼성간 이정호 랑 둘이 투톱이었음
@@user-ez9dt1nl6u 미국 진출해서 그냥 의미 없는 지명순번이고 안되는거 알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하위순번으로라도 지명한거지 뭔 실력으로 전체 77번인줄 아네. 그리고 그 논리면 미지명된 정근우는 100번보다도 밑이되는건 모르냐? 참고로 채태인도 투타 겸업이고 강속구로 날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