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이나 어린 남자가 일단 사연자님과 사귄다는건 그만큼 외적이든 내적이든 매력이 충분하다는거예요!! 진짜로! 다른 생각하지말고 본인이 가진 매력이 분명 그들에게 가치가 있는거니까 이해가 안되거나 공감이 안되더라도 그냥 믿어! 반복적으로 연하들과 사귀어온 상황을 보면, 내가 인지를 하던 못하던 그게 사실이니까! 매력쩌는 여자인거야
저도 6살 연하 만났을때. 그냥 신경안썼어요~ 뭐 연하남친구들은 제가 보살이라고 얘기했지만, 일단은 너 아녀도 만날 남자 많다는걸 가끔 얘기하고. 나중엔 제가 결국 차버렸어요~ 연애할때마다. 일단은 최선을 다하는데, 이 정도의 여자 놓치면 너만 손해라는 생각이 들게 한거 같아요~ 술자리도 알아서 끝나면 연락하게끔. 일하는 시간에는 제가 점심때만 연락정도. 알아서 퇴근하고 전화하고. 밤에 연락하고. 잘하던데요. 잘 나가는 남자들만 만났지만, 절대 꿇리지 않는. 남친 신경쓸 시간에 노무사공부하고, 토익공부하고, 책읽고, 자기관리하니깐. 남자들이 더 목매고 그랬던거 같아요~ 단 조건은. 같이 있을때 정말 잘해주는거. 엄청 사랑받는 느낌 주는거. 그리고 따로 있을땐. 개인 생활 잘 하는거요~
@@Leejongin 전 "친구들이랑 노는데 왜 방해함"의 스타일일 때도 있어서 ㅋㅋ 다른 예시 주신 게 도움이 많이 됐어요~!ㅎ 참 개인적으론 스스로 생각할 때, 자존감은 낮지 않은편 같은데.. 제가 먼저 상대가 걱정하지 않도록 2시간 정도 내론 답장하도록 신경쓰는 편이고, 또 제가 1-2시간 정도 답장 안했더니 상대가 전화한 적이 있어서 그런지... 그 이후에 상대 답장텀이 점점 늘어졌을 땐, 혹시 무슨 일이 있는지 물어보거나 전체적으로 조금 신경쓰인다, 정도로 말한 적은 있어요 ㅎㅎ 연애에 익숙해져서 생긴 패턴이라 생각하려 했는데 애정전선 변화 가능성도 있어서 혼란스울 때도 있더라구요 ㅎㅎ 문득 그때가 생각나서 메모 겸 적어둬요! 감사합니다. 다양한 내용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