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이유는 판검사의 판짜기 입니다. 성실한 업무중 발생한 사고, 실수에 대해 1년 넘는 법적 공방후 남는건 사라진 연차(재판 출석시 개인 연차)와 사라진 통장(변호사 비용)인데, 판검사의 태도는 "다음부터 조심하지 않으면 감옥간다."입니다. 특히 무죄가 확실하여 검사가 질것 같으면 "죄를 인정하면 감형해주겠다 어때?"식으로 판검사들이 짜고 칩니다. 무죄인데 박살나는 직원이 시청에 1~2사람만 있어도 시청 전체 직원의 태도는 지금과 같아지죠.
제가 92년도인가 93년도인가부터 키운 붉은귀거북이 아직도 저와 함께 하고 있죠... 원래는 너무 커지고 해서 방생하려고 했는데 이게 생태계 교란종이라고해서 그냥 죽을 때 까지 제가 키우려고 합니다ㅋㅋ 처음엔 암수구분도 안갔는데 2015년인가 16년인가? 그 때 부터 알을 낳는걸 보고 암컷이란걸 알게되었죠. 올해도 이제 알 낳을 시기가 슬슬 다가오는 듯 하네요.
어후.. 걱정이네요. 저도 2년전에 자전거 타다가 자전거 도로 한복판에 새끼 있길래 마트에서 파는 청거북인데 누가 흘린거지? 자전거에 밟히면 죽는데..하며 주워왔는데.. 최근에서야 정보가 궁금해서 찾아봤ㄴ데.. 청거북이 이거 생태파괴종으로 지정된게 딱 제가 주워온 달이더군요. 키우는 것 자체도 금지되어 있어서... 걱정입니다. .
@@skywalkeranakin54 아무 생각 없이 막 데려와서 키우다 막상 키우니 생각보다 귀찮고.. 그래서 밖에다 버려놓고 파워당당👍 강아지처럼 산책을 시키길하나. 뭐 대단한일 한다고 바쁘다는 핑계를 대는겨. 그렇게 바쁜데 유튜브 보면서 낄낄 거릴 시간은 있나봄😨
보면 외래종 수서 생물들의 생태계 교란종화에는 불교 방생 문화가 지대한 공헌을 했음을 부정할 수 없죠. 붉은귀거북에 미국가재에 무지개송어에... 사실 위해외래종 문제 말고도 우리나라 환경에서 서식할 수 없는 열대어를 갖다 막 풀어준다거나, 바닷물고기를 강이나 호수에, 민물고기를 바다에 방생해서 고통스럽게 죽게 만든다서나, 토종이라 해도 원래 서식지와 전혀 다른 엉뚱한 곳에 풀어줘 유전자풀 교란을 야기한다거나 등등 방생 문화는 정말 문제가 많습니다. 그 의도 자체는 선함을 부정하진 않습니다만, 할 거면 제발 좀 자세히 알고 했으면 하는 바람이죠. 잘 모르면서 아무렇게나 방생해서 여러 문제를 야기하고 안 하느니만 못한 일을 저지르는 건 선행이 아니죠.
참 이게... 생태계 교란종이라는것이 사실은 인간의 욕심과 변덕 때문에 자신들이 왜 왔는지 이유를 모르는 생물들이 타지에 와서 버려지고 해서 일단은 그냥 일단 그저 살려고 살아가려고 하는 것인데 그 환경과 면역체계와 기초생태계의 피라미드를 무너뜨리는 상황을 만들고..... 모든 근본의 원인은 그저 인간의 욕심과 변덕인데 계속 지켜보다 보면 이 악순환 들이 참 아쉽고 사실 미안하고 그렇습니다. ㅠ
군대때 제초하던 기억을 떠올려보면 보통 5-6월때 비오면 바짝 크는게 느껴지는걸 보면 얘들도 비오기전에 알을 낳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 몇일씩 찍으셨겠지만 풀들이 성인남성 정강이까지 올라올정도면 비오기전에 이미 다 일끝내고 물로 돌아갔고 하루이틀뒤에 파먹힌것 같아요. 비오기전이나 비맞으면서 하면 알이랑 어미도 퇴치되지 않을까....란 생각을 내가 안하니까 생각해봅니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