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절 #보시
스님이 보시를 권유한다고 절에 못나오겠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답은 모든 문제 안에 있습니다. 따라서 고통을 받는 사람 역시 거기서 벗어 날 수 있는 답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답을 찾지 못하는 이유는 자기 상식과 느낌과 경험의 범주에서 답을 찾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보시는 집착을 버려 그곳에서 나오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병원에 가는 이유는 병을 고치기 위함입니다. 이처럼 절 역시 여러가지 고민으로부터 벗어나 행복하게 살기 위함 입니다. 따라서 의사가 쓴 약을 준다고 비난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처럼 스님이 보시를 권유한다고 비난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이런 내용입니다.
20 сен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