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미국에선 이미 댄스음악들이 활발하던 시기에 한국에선 92년도에 서태지가 나오기 전까지는 당시엔 한국어는 랩이 안된다느니까지 하며 별의 별 소리를 다했음. 그래서 역동적인 음악임에도 춤마저도 어느 선에서 한정되거나 정적으로 해야하는것마냥 사회적으로 그리고 방송국에서도 암묵적 분위기가 있었는데 92년도에 나와 댄스위주의 음악으로 유행시킨 선구자적 역할을 한 사람이 서태지임. 물론 이 이전에 박남정이라든지 댄스음악에서 사이키델릭 사운드를 보는것같은 이거 뭐지.. 하는 느낌을 준게 골목길과 제 연인의 이름을이라는 노래를 들고나온 가수 이재민 아니었나 싶음.
@@user-ps8mq8cb5u 웃긴놈이네. 그걸 몰라서 그러냐. 그런 면에서 보면 가수 신승훈이나 유니크한 싸이,듀스 등이 서태지보다 훨씬 낫다고 봐야지. 서태지는 싱어송 라이터에 가깝다기보단 노래보단 댄스에 무게를 두고 장르개척을 시도했던건데, 그런 음악적 시도를했던 서태지하고 싱어송 라이터로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산울림의 가수 김창완 행님하고 비교하는게 넌센스지. 댄스 음악적 시도로써 그 부분에서 다른 장르로 전환 촉매제 역할을 해준것에 상당히 긍정적으로 바라보는거지 비교에 어패가 있는 엉뚱한 소릴 하고있어. 아주 그냥 한국에 시기질투로 한국인 행세하며 한국에 빌붙어선 한국 격하 빈정거리기나 하는 혐한친일 -친중 화교인가?
신기하구만 난 나이가 좀 있어서 산울림이 활동하던 시대에 노래를 들어봤던 세대인데 당시에 산울림 노래는 뭔가 기존에 히트하던 노래의 분위기같은걸 따라가지않는 독창성이 있고 스스로 빛났던것도 사실이고 당시에 듣기에 나름 상쾌하고 새로워서 좋았다는 기억이 있긴한데 이젠 그 모든 곡이 익숙해져서 뭐가 특별한건지 한국인조차 잊어가고있는데 그 당시에 느끼던 신선함을 수십년이 지난 지금 외국에서 그것도 지구 반대편에서 찾아냈다는게 더 신기하다
뭐 어느날 비틀즈의 음반을 찾아서 듣고 뭔가 특별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 수 있으니까 그게 비틀즈가 아니라 산울림이고 그게 한국인이 아니라 외국인 이라고 해도 전혀 이상할건 없죠...저야 과거 비틀즈의 노래 한 곡을 듣고 음반을 샀다가 그닥 맘에 들지 않아서 방치하다 버렸었지만 ㅎㅎㅎ
The doors의 음악을 감상한 후에 산울림의 노래를 들어보면 답을 느끼게 됩니다 싸이키델릭 사운드와 창법을 들여와 노래를 만들었습니다 그 시대에 DJ를 했었기에 국내외 음악을 많이 접했었는데 음악산업 관련 일을 하거나 외국 팝송 애청자였던 사람들은 다들 알겁니다 국내 최고 DJ분이 산울림 노래를 들려주기전 외치듯이 멘트합니다 -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싸이키델릭 음악을 들려드립니다 산 울 림
이건 좀 아니지... 자신 구독수 늘이려고, 노래 한곡 제대로 안 내보이면서, 옛날 가수들 이름 팔아서 구독수 늘이는건 아니지. 제목 보고 찾아온, 나같은 사람들로 구독수 늘이려는거지? 양심이 있으면, 최소한 산울림 노래 한곡이라도 올리고 우려 먹어라... 코리아 주모라.. 기억해 놨다가, 다시는 안 들오마.
@@ding-dong9159방송을 못하는게 아니라 저작료지불 때문이지. 근데, 특정 음악밴드의 스토리를 다루는 내용이라면 저작료 지불의 부담을 감수해서라도 최소 한 곡정도는 올려주는게 예의상 옳다고 본다. 그리고, 몇초이내로 중단하면 저작권과 무관하다고 알고있는데?
앞선 앨범들에 비해 많은 발전이 이루어진 4집 첫 곡 특급열차는 산울림 곡들 중에서 명곡에 속하는 곡으로 하드록의 진수입니다. 또한 내일 또 내일,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소, 가을에 오시나요, 여운 등 4집에는 거를 타선이 없습니다. 산울림의 앨범은 4집 이전과 이후로 나뉩니다. 그 분수령이 된 4집을 알아보신 분이 스페인에 있다니 참 아이러니합니다. ㅎㅎㅎ
요즘 가수들 노래는 너무 잘하지만 뭐랄까요 기계적으로 젛 만들어진 느낌이고 노래를 잘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옛날 가수들은 지금 기준으로는 좀 엉성하게 부르지만 진솔하개 자기 감정을 전달합니다. 옛날 가수 노래는 자기 얘기를 하는 듯한 반면 요즘 가수들은 그냥 노래를 부르는구나 그런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