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스펙도 연봉은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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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영상 잘 보고가요 ㅋㅋ 그리고 블로그 서이 신청해주셔서 감사해요

신입티오에 경력직도 되게많이 지원해서.. ㅋㅋ 진짜 뚫기 힘든거같아요 후우..

현 시점 시장에서 선호되는 인력은 성장 포텐이 있는 신입이 아닌 적당한 경력과 실력으로 즉시 투입해서 일해줄 가성비 경력자라는게 사실상 확정인 시점이라고 봅니다.

스타트업 하면서 여러 얘기를 듣는데 실력 탄탄하긴 분들은 내년에 다시 돈이 풀리면 기회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엥 퇴사하시고 네카라 준비 다시하셔요 아님 넥슨같은 게임업계, 비it 정통대기업, 금융권 가면 5천이상 받을텐데 중소를? 중소는 하버드 할애비가 와도 3천따리입니다 ㅋㅋ

최근에 일감도 적고 기업에서 프로젝트 할 때 예산 아낀다고 맨 먼스를 너무 적게 할당해서 연차 높은 풀스택급 아니면 일하기 힘들어요. 업무 도메인도 엄청 다양해요. 프론트, 백단, 기획, 디자인 이렇게 체계가 잡힌 회사는 이미 공급이 너무 많아버려서 드가기 힘들고 기술 발전이 많아져서 현업에선 요구사항이 요즘 너무 빡쌥니다. 갑이 따로 정해져있고 무조건 해주세요 마인드인데 현직자들도 일하다 보면 추노 때리고 그거 메꾼다고 사람 뽑는데 같은 도메인 업무 했던 경력자 아니면 잘 뽑지도 않습니다. 근데 웃긴게 회사에선 또 사람 뽑아 놨는데 보석을 찾기가 어려워요 ㅋㅋ 실제 그 회사 업무나 컬처핏에 맞는 사람을 찾는게 어렵고 대다수 허수 지원자입니다..

개발직는 근데 연봉인상률이 높아서 초봉에 너무 매몰되지 않아도 되된다고 봅니다. 저도 중소 개발자 3천으로 시작해서 18개월만에 4천대 넘겼어요.

영상속 그분은 1년 내에 퇴사하고 다른 곳 간다에 제 손모가지를 겁니다.

가성비가 많이 떨어진듯 해요. 테크주가 금리에 민감하듯, 테크 일자리도 금리에 민감하네요. 공급이 정해진 전문직도 아니고, 적성에 맞거나 재능이 있거나 하지 않으면 다른 길 알아보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대가리 깨져도 개발자 할거야' 라고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중소기업 사장님들 싱글벙글

2:46 음성 부분 좀 해결 주셨으면 좋겠네요;;; 이전 영상에서도 계속 이러던데

와 심각하네요.. 빡세다

😢

….

개발자도 이제 접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