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학원은 믿고 거르세요 (수학학원 고르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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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중3 초4 두아이 바뀌는 입시제도에 당장 고등학교 진학 앞두고 있는 첫째때문에 중2,초3 겨울방학에 근처 학원상담갔다가 마음에 들어 바로 보냈는데 다행히 선생님께서 이런곳으로 보내라고 말씀해주시는대로 하는 학원이라 마음이 놓이네요...후...

정말 샘이 가르치는학원으로보내 고 싶네요 소도시사는데 중1때부터 영수학원을 다녀 지금은 고1인현제까지 다니고있는데 수학영어숙제가 너무많아요 덕분에 영수점수는 상위권이지만 다른과목은 중위권이라 고등학교들어가니 공부해야할것이 너무많고 내신과 모의고사준비를 동시해야하느 상황에서 이학원을 계속보내야할지 고민하며 공부관련영상보다 샘의 영상을 만나게됬는데 어찌해야할까요?

집에서 공부하는법 영상을 보다가 여기까지 왔어요..수학 공부를 꾸준히 해야되는데, 요즘 아이가 매너리즘에 빠졌는지 문제집풀기를 지겨워하네요..주변에 학원이 없어서..아이는 학원에 가서 또래들과 공부하고 싶다는데 어째야하나 고민입니다..좋은 영상 감사합니다..앞으로도 챙겨보게 될것같아요..

피드백은 매달 받는게 적당한가요? 피드백이 없으셔서 요청 드릴려고요 여쭤보면 잘한다고만 하시니 구체적인 피드백을 요청 드려도 되겠죠?

이런 학원 보내고싶다ㅠ 학원선택 너무 힘들어요😂

영상 잘봤습니다 선생님. 초3 여아 집에서 교과심화 현행 무리없이 나가고있고 아이가 사고력은 잼있게 학원에서 하길 바래서 6개월전부터 초등 첫 수학학원을 보냈어요.원장선생님이 직강하시고 선행위주 학원이 아니라서 보낸게 큽니다. 사고력심화반이라 처음보는 문제들 무조건 스스로 풀게하고 정말 아주가끔 도저히 안풀리는 문제만 설명해주시는 방식인데요. 조금 빠른아이들이 모인 반이긴 하지만, 개념 설명은 없고 무조건 먼저 아이가푸니까 아이가 문제풀이를 맞게 접근하는건지 답이 맞으면 그런체크가 될까 조금 걱정이되는 수업방식인데요. 끙끙대며 모든문제를 스스로 푸는건 좋지만 자체교재를 처음 시작할때 만큼은 어느정도 용어의 명확한 정의나 이런것들을 배울거다 라는 말도 없다고 하네요. 아이는 지금 만족한다며 잘다니고 있어요.수준이 비슷한 아이들하고 푸는게 지루하지않으니 집에서 혼자 사고력문제 푸는것보다 훨씬 잼있다고 합니다. 사고력심화도 어차피 교과의 기반을 둔거라 어느정도 개념설명은 필요한것 아닐까요?용어도 아이들이 물어볼때만 대답해준시다고해요.그런데 제입장에서는 아이들이 그용어를 알고있어도 전문가인 선생님이 제대로 설명해주시는것과는 다르니 미리 설명하는게 좋지않나 생각이 드는거죠. 아이들이 빠른편이니 그냥 안다고 생각하시는건지 초3인데 이런식의 사고력심화 수업 어떻게 보시나요? 물론 풀이과정은 쓰라고 늘 체크하시고, 한 교재가 끝날때마다 테스트보고 피드백도 받고있습니다. 잘하고 있는편이에요. 그런데 초등 수학사고력에서 개념은 큰의미가 없는걸까요?대형학원의 기프티드반인데요.저의 이런고민은 쓸데없는걸까요?

고1 남아인데 학원에서는 고등부는 부모에게 따로 피드백안한다, 학생하고만 소통한다하는데 이게 맞는건가요? 디테일한 사항 알고 싶어도 오히려 눈치보이네요. 유난스럽다생각할지.

고딩때 다녓던 학원에 전교1등 다녔는데 모든 수업이 걔에 포커스가 맞춰짐... 물론 걔는 서울대 잘 갔지만 나머지는 쩝

나열하신 유형의 학원을 다녔었는데.. 진짜 아직도 화가 나네요. 다른 사람들에게 말로는 열정을 다한다고 떠들어대고 정작 피드백 해달라고 해도 잘한다는 말만 반복하면서 구체적이지 않고, 선행은 빠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몇번이나 말을 해도 초등과정 기본만 해놓고 중등으로 넘어가려고 빠르고, 특정 영역 개념설명 다시 부탁한다고 했더니 암기시키겠다는 어이없는 말이나하고. 이런 상황에서 초등 방학특강으로 과학문제집 풀기 시킨다(그야말로 쌩으로 문제집만 풀기 시키는)는 어이없는 학원에 다녔었죠;;

고등부만 주로 한 사람입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중학교 수학이야 RPM이나 쎈 B정도는 앉아서 교과서 읽고 풀게 시키기만 해도 100점 충분히 나옵니다. 문제는 저런 아이들도 고1로 넘어가는 순간 쎈 B도 풀기 버거워한다는 사실입니다. 고등학교에서 1등급 받는 아이들은 중학교때 영과고 대비를 한 아이들이 대부분입니다. 초등 고학년부터 중등 3년 성실하게 공부한 아이들이 1등급 가져가는 게 당연한 사실입니다. 고등학교 가서 1등급 받고 싶으면 영과고 대비를 안하더라도 중학교 시간 많을 때 최소 쎈c라고 붙들고 고민하면서 풀어야 하고 그게 되면 A급이나 블랙라벨 풀고 풀이가 이해는 안되더라도 암기가 될 수준으로 반복하면 되는데 그게 어려운 일인거죠. 고등부 상위권 위주로 가르치면서 곧잘 하는 아이들한테 물어보면 열에 아홉은 중학교때 영과고 준비했다고 합니다. 그냥 중학교 학교 시험에 90점, 100점?그냥 기분 좋은것으로 만족하고 따로 준비 많이 해야됩니다. 영상처럼 과도하게 2년이상 선행 나가는 것도 말이 안되고 (물론 영과고 가는 아이들은 해야하고 못하겠다고 퍼지면 영과고급 레벨이 아님) 공부잘하는 사립 일반고나 자사고 가서 1등급 받고 싶으면 1년 정도 선행하면서 (제 기준은 A급 던져 줬을 때 시험상황으로 90%이상 정답나올때) 고등진도 빼는 게 맞습니다. 이걸 시켜보면 이 아이가 고등가서 1등급레벨인지 아닌지 딱 드러나고 고등학교 가서 역전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4,5등급이 재수, 삼수하지 않는 이상 1등급, 수능 92점 이상 가는 건 아이와 학부모의 희망사항일뿐입니다. 우리 모두가 돈 많이 벌고 강남 아파트에 살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것과 같은 이치. 공부 잘하고 싶으면 고생하십시오. 놀러 다닐거 다 놀고 자고 싶은거 다 자고 잘하는 친구 없습니다.

개념설명 조차 확실하게 해주지 않고 문제집 개념을 한번 읽고 끝내는 저질 학원은 거르세요. 아이들한테 반드시 물어보세요. 개념은 어떻게 설명한는지, 제대로 된 설명도 없이 공식만 외우고, 유형 문제만 하는지. 그런 학원 공통점이 뭔지 아세요? 학생이 이해를 하든지말든지 진도만 나가고, 자기주도학습을 핑계로 설명을 안 해줍니다. 그냥 선생님 역량이 매우 떨어져서, 언어능력이 떨어져서 ,아이들에게 이해를 못시키는 자기 공부만 잘하는 선생님들은 피하세요. 아무리 스카이 나오면 뭐 하나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설명도 못하고 주구장창 자기주도학습 핑계만 대는 실력없는 선생님들은 선생님 하지 마시길~ 자격이 없어요. 애들 머릿수대로 돈으로 보는 게 대놓고 티가 납니다.

이런학원이 잘없습니다ㅜㅜ 선생님학원을 보내고싶네요😂 테스트를 해 달라고 요청했더니 아이들이 자존심상해하고 공부에 흥미를 잃게될까봐 하지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선생님이 너무 인간적이고 아이가 너무 편안해하는 수학학원이었고, 선행은 엄청 많이 나갔지만 점수는 계속 떨어졌어요. 그래서 바꿨는데 이곳도 별로 다르지않은것같아요. 선생님은 너무좋은데 왜 테스트를 안볼까요

공부안하고 하기싫어하는 애들은 전화해서 학원 끊게하고 집에 보내야합니다 애들만 고통받는듯...

황소수학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 댓글에조차 ‘선생님’ 세 글자를 치지 못하고 샘샘 거리는 엄마들은... 학원강사랑 통화할때 ㅇㅇ엄마 내지는 ㅇㅇ맘 안녕하세요~ 라고 하면 기분나쁘겠지.ㅎ 자기는 ㅇㅇ어머님이라고 극존칭받고 싶고 학원강사는 샘이라고 불러야하고.ㅎ

테스트를 자주보는 게 좋긴 하지만 그런 테스트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학생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