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9 시골촌구석에 소품샵을 차렸습니다
[화질은 1080p로 설정하시면 가장 보기 좋습니다]
요즘 조금 버거운 날들이 계속되고 있어 잠깐 멈추고 돌아보았습니다
나 괜찮은 건가?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보니
‘아니 나 조금 힘든 것 같아 잠깐 쉬고 싶어’
라는 대답이 들려왔어요
온라인, 오프라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많은 일을 병행하다 보니
몸과 마음이 조금 지친듯합니다.
그거 다들 아시죠?
잘 쉬는 것도 일을 잘하는 방법 중에 하나인 거
하지만 쉼이 쉽지 않은 이유는
지금 나에게 있는 것들을 너무나 힘들게 이루어 냈기 때문이에요
잠깐이라도 놓았다간
이제야 이룬 것들이 다 빠져나갈 것 같은 불안감이 아주 큽니다
한주만 쉬겠다는 그 말에 이렇게 서론이 긴 이유는
제 영상을 시청해 주시고 매주 기다려 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알기 때문이에요
길지도 않아요
쉼 없이 달려온 23년 마지막 딱 하루만 푹 쉬어볼게요
그래야 24년도 지치지 않고 달려나갈 수 있을 거 같아요
다들 기다려 주실 거죠??
딱 한주만 쉬고 오겠습니다
🥹🥹🥹🥹🥹
(이번주 분량 2배로 뽑아냈으니까 괜찮지...?)
/
안녕하세요 저는 거제도에서 소품샵을 운영하는 깃들 입니다.
처음 제가 여기에서 소품샵하겠다고 사람들에게 말했을 때
누군가 그랬습니다.
이 촌구석에 손님이 와?
여기가 거제중에서도
번화가도 아니고, 그렇다고 관광지도 아닌 그런 작은 바닷가 마을 이거든요
사실은 저도 여기에 자리잡기 전에 여기에 뭐가 있는지 하나도 모른 채로 자리 잡았어요
손님이요?
글쎄요 저도 몰라요
나도 궁금하고 너도 궁금하고 우리 모두 궁금한 그 이야기
제가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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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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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сен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