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0 신입사원 x 김준상 아나운서 -------------------------------------------------- 뉴스안하니 시즌3 - 요즘 신입사원 박소영, 정영한 MBC 신입 아나운서 기획 - 전종환 차장 제작 - 이휘준 사원 구성 - 김수지 사원 편집 - 박예향
개인적으로 김준상 아나운서님의 진짜 매력은 다른 사람들이 바로 알아채기 어렵다고 생각해요. 어떻게 보면 날카롭고 고고한 인상을 주고 한없이 노력하는 캐릭터라 자칫 거리가 느껴질 수도 있으니까. 그런데 조금만 더 주의 깊게 지켜보면 속이 깊고 따뜻하면서 사람을 참 좋아하고, 잠깐 풀어질 때 주변 사람들에게 '아, 이 사람도 나랑 같은 사람이구나' 같은 친근한 느낌을 주죠. 그 지점에서 사람들도 겉바속촉한 김준상 아나운서님에 대한 호기심이 더해지고 가까워지고 싶어진다는 생각을 합니다. 또 완벽하게 준비했는데 의외의 실수 아닌 실수, 오히려 매력을 보여줄 때 왠지 모르게 보이는 허당 같은 느낌은 기존에 알고 있던 평소의 김준상 아나운서님에게 또 다른 매력을 더해주죠. 이 모든 것은 김준상 아나운서님이 평소부터 성실하게 노력해왔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에피에선 그런 김준상 아나운서님의 재밌는 매력들이 적지 않게 보였던 것 같아 다른 때보다 멋있었고 뿌듯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신입사원분들이 더없이 부럽다는 생각도 했네요. 상상할 수 있는 그 이상으로 정말 많이. 제작진분들 입장에서도 자신의 진중하면서도 유머러스한 캐릭터를 분명하게 잡으면서 다른 MBC 아나운서분들의 매력까지도 툭툭 예고편처럼 귀띔해준 김준상 아나운서님이 정말로 귀할 겁니다. 이렇게 탄탄하게 판을 까는 동시에 나긋나긋하게 빵빵 터뜨리는 건 절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잖아요. 회사생활에 대한 팁도 너무 좋았습니다. 그새 금요일이네요. 유독 길었던 금요일 이브 버텨내시느라 모든 분들 노고가 많으셨고 내내 비랑 바람이 어마무시하게 오겠지만 몸과 마음이 편안한 주말 행복하게만 보내시길 바랄 뿐입니다. 이 댓글을 보는 분들뿐만 아니라 이 댓글을 보지 못하고 지나치는 분들까지도 다들 우산도 꼭 챙기세요🌹
잠깐 깨서 실눈뜨고 이거보고 너무 웃겨서 잠 다 깨버렸어요 ㅎㅎ 준상님이 썸네일에 있어서 오오. 나오시나보다 했더니 시작부터 끝까지 ㅋㅋ 첫장면 목소리 너무 스윗해서 몇번 돌려봤는데 그 이후 정신없이 컥컥 어이가 없이 웃기고 도대체 왜케웃겨 하면서 웃음 나오는 ㅋ 아주 재밌는 에피였어요. 웃길려고 하신건지 진짜 농담인지 진담인지 모르게ㅋㅋ 하여간~ 정말 매력쟁이신거를 다시한번 느낍니다 ㅋㅋ 조심선배 착한선배에 ‘ㅎ’적다가 ㅋㅋ 암튼 뭐 내용하나하나 깨알재미가 너무 많네요~ 툭툭 던지시는게 너무 웃겨서 뭐 ㅋ- 마스크는 메이크업 때문에 한장 티슈를 덧대신것인지 진짜 마스크두겹인지는 궁금합니다! 준상님은 또 구리게 나왔다고 말씀하실것 같지만(뉴스안하니채널 나오시고나시면 자꾸 그렇게 말씀하셨던 기억이 ㅋ) 제가 보기엔 예뻤습니다~ (ft.공주거울) 재밌는 에피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
5클 5분 스쿨에서 김준상아나운서가 스토리텔러로서 이야기 전달해주는거 오늘 들었는데 이렇게 보니까 엄청 신기하고 재밌네요!! 저 요즘 뉴스안하니 정주행하는데 아나운서 분들 너무 멋지시고 제 삶의 열정을 불어넣주시네요;)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어요!! p.s. 5클 김민호 아나운서님 통해서 알게 됐는데 너무 감사해요 삶의 밀도가 달라지네요! 진짜 찐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