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조회수와 비례해서 #지읒따라하기 태그를 달아달라는 요청이 많이 보이고 있네요. 댓글이 토론의 장으로 변하는 것이 우려가 되어, 다시 한번 언급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서 태그를 왜 달지 않느냐는 댓글에 이유를 설명드렸었는데, 혹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의도는 정확히 파악할 수 없지만, 혹여나 오해가 있으실 수 있어서 다음과 같이 상세하게 답변드립니다. 제가 알고리즘에 대해서 잘 아는건 아니지만 '#지읒따라하기' 를 붙이면 제 영상 조회수에도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고 있어요. 다만 반복적으로 언급하면 제가 조회수를 위해서 그분을 이용하는 것과 같은 모양새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기에, 제목이나 태그 등으로 굳이 언급하지 않았답니다. 그런데 질문해 주신 걸 보고 제가 컨텐츠를 베끼면서 출처도 남기지 않는 것처럼 느끼시는분도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댓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결코 좋지 않은 의도로 언급을 하지 않은게 아니라는 점,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다른 의도였다면 저의 첫 영상인 '회사에서 몰래 ASMR 하기'에서도 쓰지 않았을 거예요 ㅎㅎ) 몰래하기 시리즈가 지읒님이 '최초'는 아닐 수 있겠지만, 이제는 대명사처럼 굳어져가는 만큼 앞으로도 굳이 태그 등으로 달지는 않을 예정이니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 상기와 같은 이유에 덧붙여서 몰래하기는 탭핑이나 이팅사운드처럼 하나의 카테고리라고 생각되어 앞으로도 태그는 달지 않으려 합니다. 다만 저의 생각을 감히 여러분 모두에게 관철시킬 수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일부 시청자분들의 부정적 견해가 있더라도 제가 감수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 _)
I dont know whats the problem about "touching things that you didnt going to buy". I mean, is just asmr... The culture in your country its so different to mine
솔직히 해쉬태그는 괜찮다고 생각.. 영상 너무 좋고 팅글도 쩔어서 계속 보고싶은데 괜히 논란되는 게 아닌만큼 진짜 지읒님처럼 만진 거 다 사는 거 아니면 물건 파는 공공장소에선 사지도 않을 물건 뚜들기는 건 아니라고 봄.... 이건 '딴지 거는 사람 있을 것 같애요'가 아니라 하면 안되는 행동이고 그렇기에 비판하고 언급하는 사람이 있는 거 아닐까? 마트 asmr로 논란되어서 사과하고 영상 내린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 사람들이 받아선 안되는 비판을 받아서 영상을 내렸다고 생각하는 건가..? 우려가 되었으면 찍지 않는 게 맞는데 영상 욕심으로 인해 찍은 걸로밖에 안 보임. 더 좋은 퍼블릭 asmr 많았을 텐데 너무 아쉬움 ㅠㅠ 몰래라는 특성을 살리는 건 좋으나 영상을 이대로 계속 게시하는 게 맞는지는...... 이에 대한 대처로 '우려는 했고 그래서 최대한 변질되지 않는 걸로 했는데 다음번부턴 조심하겠다'라는 말이 더... 실망스러움 이건 내려야 맞는 거 아닐지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것처럼 마트에서 영상을 촬영한 것은 유튜브 촬영에 대한 저의 욕심이 맞습니다. 분명히 촬영 전에 우려되는 부분은 있었지만, '이정도는 괜찮지 않을까?'라며 안일하게 생각했던 점 후회가 되고있어요.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상을 내려야하지 않을까요?"라는 질문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유튜버분들께서 영상을 내리셨다면 그 판단은 존중하지만, 저는 그렇게 하지 않으려 해요. 이 선택으로 실망하시고 비판하실분들 있으시겠으나, 그 부분은 제가 다 감수하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다음 촬영할 때에는 이런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더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식의 컨텐츠가 지읒님이 원조가 아니더라도 영상 내에 디테일(카메라 퍽퍽치기, 앵글 등)이 지읒님과 유사한 부분이 많아서 태그를 다시는 게 조금 더 시청자들이 납득하기 좋지않을까 하는 작은 의견 드리고 갑니다. 비난의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다만 정체성을 잡는 과정에 조금이나마 더 적합한 방법을 찾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취지로 글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