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는 노랜데 가사 곱씹어볼수록 마음 아픔.. “니가 괴롭든 말든 꺼놨던 전화도 아픈 니가 귀찮았던 밤도 하다못해 지금 내 말투도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어” 이게 진짜 진국이다 진짜 미안하지만 난 마음 떠났어 잘해줘서 고마워, 하지만 나 미련 안남을거같아 울어도 난 뒤돌아보지 않을게 캬 역시 쌀별이형..
지난주 이별을겪고 노래방 가서 이 노래를 불렀는데 담담했던 나였는데도 눈물이 왈칵 쏟아졌음 날 떠나는 니 맘이 이런거였니 니맘이 이랬나보다 니가 나에게하고 싶었던 말을 노래로 부르며 나에게 하는 이 노래가 참 가슴이 아팠고 아직은 아니지만 맘이 좀 정리가 되는 느낌이었다.
상황에 따라 다른거지만 이별통보=쓰레기 는 아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사랑하는 감정이 들지 않으면 솔직히 말하고 대화를 하거나 이별을 하는게 서로에게 좋은거지. 술만 마시면 때리고 부수고 애미 애비도 못알아보고 퇴근하고 집에가면 과자며 아이스크림 쓰레기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고 설거지통에 음식물이랑 라면면발이 설거지랑 섞여서 꽉차고 나 혼자만 돈벌고 허구언날 쳐놀면서 용돈만 쳐 달라고 하는여자는 아무리 노력해도 사랑하는 마음 들지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