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택시 -- 김연우 

굉장히 애뜻하게 불렀지만 이거 택시기사입장에서 보면 개진상아니여 ㅋㅋㅋㅋㅋㅋ 어디로 가야하죠 아저씨 ㅋㅋㅋㅋ

포브스 선정 한국인이 길 잃었을때 부르게 되는 노래 2위

2023년에도 들으러 왔으면 개추 ㅠㅠ

카테고리가 자동차야 ㅋㅋㅋㅋㅋ

카카오택시 부르시지 ㅠ

연우형 우습게 보지 마라. 콘서트에서 이 노래 부르니까 콘서트장까지 택시왔다.

카테고리 자동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넘으니 이상하게 눈물이 많아졌다 울컥해서 미치겠다..주위에 죽음...해볼거 다해보고 그 느낌아니까...그 아픔 아니까...나 왜이러지 옆에 배우자 보기 부끄럽다 그다지 자상하지 않는 사람...나 혼자 그냥 아파할래... 남몰래 펑펑 울고 찬물로 씻어내고...아파 죽을거 같아 내 마음을 누가 알까 여기 오신분들...젊을때 후회없도록 많이 사랑하시고 진중하세요 저처럼 후회 하는 삶 사시지 마시구요...

안전지대 프렌드랑 노래분위기가 비슷 하네 ㅋㅋㅋ

...? 카테고리가 자동찬데 이상한건 나뿐인가?

건너편에 니가 서두르게

택시기사: 자, 으디로 갈까요?

건너편에 니가 서두르게

크리스마스 저녁에 듣지 말았어야 할 노래를 들으며 씁쓸한 기억 하나를 붙잡고 결국 술 한잔 홀짝이네...

윤종신 다시 봐도 가사 소름 돋게 잘 쓴다...윤종신 작사 노래는 언제나 들어도 그 가사 의 상황을 잘 표현한 노래 인듯하다

김연우는 정말 기교하나 없이 그냥 노래 잘한다..정말 잘한다.

덤덤하게 내뱉듯 불러도 누가 김연우처럼 이토록 슬픔을 느끼게 할수있을까 과잉과 오버스런 창법보다 이런 창법이 더 좋다 개취로... 오히려 이런 곡들이 나중에 들어도 안질리고 들을수록 더 슬픔.... 이것이 절제의 미학...

이 좋은곡을 부르신 가수분에게

십여년전에 , 이 CD구입하고 수천번들으면서 외로움달랬던 기억이,,

My favourite korean song of all time. And one of my favourite songs ever! Beautiful and soulf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