덮어 코막음 하면 고무단이 뭔가 걸리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 방법을 보고 광명찾은 기분이예요 ㅠㅠㅠㅠㅠㅠㅠ 대바늘 편물은 다 신축성이 좋은데 덮어 코막음 하면 그게 제한된? 그런 기분이라 고무단이 아닌 가터뜨기 햇을때도 그러더라구요;; 자연스레 코막음을 할 수 잇어서 기쁩니다 ㅠㅠㅠ
전 풀오버 밑단도 이걸로 해요. 근데 텐션이 아무래도 돗바늘로 하는 고무뜨기보단 좀 덜 탄력적이랍니다. 바늘은 손에 맞는 걸 쓰셔야 해서, 일단 테스트 삼아 한 사이즈 작은 걸로 해 보세요. 조절 가능하면 제 바늘로 해도 되지만 초보면 작은 거 쓰시는 게 더 깔끔하게 나올 거에요~ 그리고 너무 단단하겐 마무리하지 마셔요. 혹시나 싶어서요~
똑같이 하시면 된답니다. 겉뜨기는 겉뜨기로 뜨고, 안뜨기는 안뜨기로 뜨는 것만 원래대로 뜨시고, 코를 막는부분에서는 똑같은 거에요. 그리고 탑다운 목둘레가 많이 작다면..... 이걸 하셔도 머리가 안 들어갈 수도 있어요...;;;; 애초에 코수가 머리가 들어갈 정도는 되어야 한답니다. 1코 고무뜨기 돗바늘로 막는 방법을 아신다면 그걸로 하시는 게 가장 신축성은 좋아요. 이건 편하고 쉬운 방법 대체 방법이긴 한데 그만큼은 못하답니다~
바늘도 같은데 머리가 힘겹게 들어가나여?? 돗바늘 마무리가 아무래도 좀 어렵긴 해요. 실 엉키기도 하고말이죠. 게다가 실량 잘못 계산하시면 막다 모자랄수도 있어서 넉넉하게 잡고 하다 실상하고;; 뫅뫅... 그러니 이런 좋은 방법들이 더 크게 사랑을 받곤 한답니다. 일단 바늘을 꿴채로 혹시 입어보신 거라면, 바늘 대신 실이나 리본등을 꿰서 다시 입어보세요. 바늘을 끼운채로 입으면 어떤 옷도 불편해요;; 특히 머리는 많이 늘어나야 하는 부분이니까요. 바늘 빼고 입을 때 불편함이 없다면 이거 쓰시고, 그래도 불편하다면 ㅠㅠ 돗바늘을 추천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