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에 찌든 음반 시장에서 뺑뺑이 돌리던 시절에 뭔가의 큰 사건으로 본인 자신을 찾은 것 같은.. 인기가 생기면 대부분 뺑뺑이로 사는것에 익숙해지고 안주하게 되는데 변화를 선택한 이유가 내부적있었든 외부적이었든 자신이 누구인가 찾는 여행으로 발길을 돌린건 행운이었다고 생각해요. 깊이 당신의 영혼됨을 존경합니다. 진정한 예술인 이상은으로 남아주세요.
3일전에 ..... 담다디랑 사랑할거야 무대 보고 빠져서... 여기까지 흘러들어온ㄴ...... 사람들이 좋아해주는 거 너무 간단하다니ㅋㅋㅋㅋㅋㅋㅋ 타고난 인싸시다ㅋㅋㅋㅋ 근데 이상은 님 생각의 깊이가 상상 이상이시네요... 특히 일본에서 계속 음악했던 이유가 저런 이유일 줄은ㅋㅋㅋㅋㅋ 와 진짜ㅋㅋㅋㅋ 지인짜 대단한 사람... 이 영상 다 보고 나니까 그대떠난후 무대영상 속 사람과 뭔가 다른 사람인 것 마냥 매치가 안 된다.... 사람이 저렇게 평생을 끝없이 부지런히.. 자신이 원하는 걸 모색하고 강구할 수 있는 거구나.... 진짜ㅋㅋㅋㅋㅋ 엄청난 사람이란 것만은 알겠다 저만큼 스펙타클한 평생은 영화로도 못찍을듯
상은언니를 좀 더 이해하게 됐고, 그만큼 저를 좀 더 알아가게 된 거 같아요. 갑자기 눈을 반짝이시며 말씀하실때 제 마음도 반짝이는거 같았어요. 상은언니, 곧 나올 새 앨범 기쁜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언니 꾸준히, 오래도록 새로운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언니 저도 언니처럼 정말 꾸준히, 오래도록, 제 길을 걸을게요. 마음속 깊이 다짐합니다. 언니 사랑해요.
인터뷰 물흐르듯 잘 보다가.. 이게 이상은씨랑 협의가 된 건지 싶은데 마지막에 동성애자 클럽에서 봤다는데요 동성애자세요? 하는 질문 진짜 무례하네요. 방송도 조금 10년도 당시면 한국의 보수적 혐오적 사회에서 아티스트에게 좀 배려가 없는 것이 아닌지... 협의가 되었고 오히려 이런 걸 더 직접 얘기하는 게 중요하다고 이상은씨랑 얘기가 되어서 나온거면 차라리 다행이긴 한데.. 즐겁게 보다가도 와 조금 방송 매너없는 거 같다 생각들게 되는..
말 잘하네요. 동년배로서 참 부럽다. 난 강변가요제 본방을 못 봤다. 근데도 노래가 너무 좋아서 뭣도 모르고 그때 방위산업체에 잠깐 다니고 있었던 시절이었는데 그 공장에서 뭣 때문인지 야간 시위를 한 날이었는데 그때 이 노래를 불렀다. 담다디. 그리고 그 다음날 결근. 왜냐면, 그 때는 직장에 대한 개념이 없었기에. 직장은 내 삶의 일부다 라고 생각한건 제대 이후. 한 마디로 군대가기 전까지는 그냥 내 기분대로 살았다는 것.
히피처럼하고 다녀서 뭐 대단한 거 가지고 있는지 알았더니 애네애야..참 좋아했던 사람인데 완전늙은난자..사랑하는사람?..이혼한사람은 다 사랑안해서 이혼. 하냐?지금 자신의 주제도 모르고 연하만..지금 애를 가져도 기형아 출산3배증가다. 그냥 혼자살아라..결혼을 하면 애는 왠만하면 낳지마라..보유한 난자의 나이가 50이다..너무 오래됐다.집으로 따지면 재건축할 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