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변호사우영우 | #미공개스페셜EP2] "니 남자 빼앗은게 내 흠이니?" "순수한 사랑의 결실, 기억 안나?" 💣태수미 VS 한선영💣 불꽃튀는 냉전의 현장 속으로⚔️ 

와.. 이것도 반전이네. 한선영이 사랑했던게 영우 아빠가 아니라 태수미 현재 남편이었네 ㄷㄷㄷ 그래, 이러면 복수할 명분이 확 생기지 어릴때 짝사랑보다

태수미의 친모밍아웃 연기도 짱이지만 한선영 대표의 의중을 알수없는 연기도 진짜 짱인거 같다 영우를 무기로 쓸것인지 한바다 이름처럼 고래를 품어주는 대양이 될지 선역일지 악역일지 알수없어 진짜매력적인케릭터

드라마에 나왔었으면 되게 심각하게 봤을 것 같아 근데 비하인드로 나오니까 드라마는 드라마대로 힐링사이다고 이런 뒷내용이랑 추가 정보 따로 알게 돼서 더 좋아... 러닝타임 5분 더 길어진 느낌

와 이걸 미공개로 푼 게 한 수다. 아직도 엔딩 여운이 남아있어 이걸 본방 어디에 붙였어도 살짝 엥?스러웠을 거 같음.. 감독님은 진짜 천잰가..?

이 미공개 영상 하나로, 모든 캐릭터들의 행동들이 납득이 된다... 뚜렷한 선과 악의 대립이 없는 그저 물 흐르는대로 현실 때론 꿈같은 너무 멋진 드라마 우영우...

한대표 딕션과 분위기 너무 좋음 우영우팀 대상으로 변호조언과 사내고발을 카더라로 눌러준 장면 좋아서 반복시청함.

한선영 목소리 너무 고급짐 솔직히 외모가 막 다른 배우들처럼 이쁜 외모는 아닌데 목소리가 너무 우아하고 고급져서 분위기가 있음..

남자도 뺏고 일도 뺏고 인재도 뺏으려 들고 한선영대표가 태수미에게 악감정일만 하네 태수미는 우광호와 딸은 아예 잊고 살았나보다 그만큼 영우아빠가 철저히 안보이게 살았구나

어미고래 잡으려고 새끼고래 미끼로 이용했던 것처럼 태수미 앞길에 재 뿌릴 것 같기도 하고, 고래의 출산을 아는 바다가 고래들의 비밀을 지켜준 것처럼 한대표가 영우의 출생의 비밀을 지켜줄 것 같기도 하고

예상보다 더 빠른 템포라 예측이 안돼........ 퍼즐 맞추는 기분도 쏠쏠하고 눈빛 하나로 수십가지 표현이 가능한 배우들의 명연기도 최고야... 짜릿해..

와... 내용도 내용이지만, 의상도 흑과 백. 디테일한 우영우팀! 사랑합니다!

어차피 이 드라마는 내가 예상한 방향/속도로 가지 않을 것 같기에ㅋㅋ 난 그냥 다가오는 에피소드들을 설레면서 기다려야지🤣

지난 번 이준호 선물 촬영을 뺸 것처럼 이번 영상도 최종본에서는 잘 뺀 것 같아요. 드라마가 대표들 알력 다툼으로 생기는 갈등은 지금 정도의 톤을 유지하고 중심은 우영우 변호사에게 두는 게 좋네요

한대표 연기 진짜 너무좋아.... 숨쉬는것도 순간순간 표정 바뀌는것도 너무 소름끼치고 대단해.....

젠장 미공개영상까지 완벽해. 헤어 나오질 못하겠어. 이제 금요일인데 담주 수요일까지 어떻게 기다리누...

이 드라마는 감독이랑… 작가랑… 배우들이랑… 다 대박이야…

와 우영우 이용하지 말라는 아빠의 말이.. 처음에는 어느 정도 추측만 했지만.. 디테일하게 이영상 보고 알게됨 ㅎㄷㄷ 연출력 너무 좋습니다!

본방송에서 영우 아빠가 한바다 대표가 영우를 데려온 것도 다 정치적인 이유 때문이라고 지나가듯이 얘기하는데 그 장면만 봤을 때는 몰랐는데 이 미공개까지 보니까는 왜 그런 말을 했는지 확실히 알 것 같아요.

한선영역할 맡으신 백지원님 진짜 딕션이 너무 좋아요 너무 우아해서 고급짐 그자체.. 그래서 몰입도가 장난아니네요 연기력이 눈에 너무 띄어서 찾아보게되는 배우에요

와 우광호가 말한게 전부 100프로 사실이구나. 난 한선영도 우광호 좋아해서 저런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진짜 우영우를 태산을 박살낼 카드로 키울 생각이었어.

진짜로 영우를 이용하기 위해서 한바다에 입사시킨게 맞는것 같음... 태수미가 현재 법무부장관 후보이니까 혼외자식인 영우를 이용해서 장관이 되지 못하게 막고 끌어내리려고 하는거지..

서로 예전에 대표였어서 그런지 말투부터 기싸움까지 장난 아니다ㄷㄷ평범한 대화처럼 보이지만 파워가 느껴지는 대화..

다른 드라마에서 제일 메인요리로 쓰는 재료를 그냥 비하인드 간식으로 삭~ 넣어버리는 클라스... 후........ 심장 부여잡자...

얼마나 극에서 조연의 역할이 중요한지 느낌 이 분들 한번 나올때마다 분위기도 환기되고 무게감이 진짜 2배로 올라가는 느낌이랄까. 진짜 연기만큼은 나이가 들수록 더 빛나는 영역인 거 같음.

둘이 연기 진짜 잘한다..감탄사 밖에 안나옴..

저렇게 완벽하게 딸을 잊고 살 수 있을까.. 태수미의 언행을 보면 우영우를 낳아서 버린거 같지 않아.. 그녀의 인생에 우영우란 존재는 애초에 없는 것 같음..ㅠ

백지원씨 연기 매번 감탄하고 봅니다. 부회장님~~ 하고 부르는 대사부터 흡입력 최고에요. 표정...눈빛...딕션 이 연기 보려고 백번은 더 본거 같아요.

진경하고 백지원 캐스팅은 진짜 신의 한수다

분명히 연기고, 배역인데 정말 실제같고 한선영 대표만에 그 아우라?? 웅장하고 단아한 그 느낌이 있음.딕션이랑 목소리랑 느낌도 너무 좋고 갠적으로 한선영 대표 정말 좋아함

이런 대단한 장면을 비공개로 하다니... 까발리는 것을 감추고 드라마를 진행한다? 진짜 감탄 나온다.

한선영이 정명석 팀한테 직접 찾아와서 지지말고 이기라고 팁알려주고 그런게 단순히 복돋아주게 하려고 한게 아니라 태수미가 상대 변호사라 그런거였네..ㄷㄷ

이건 태수미가 선빵을 경솔하게 너무 쎄게 쳤다 어떻게 돌아올줄 알고 저런 도발을;

6화의 영우 대사처럼 새끼고래에게 작살을 던져 어미고래까지 잡는 전략을 이용하겠네요

미공개 스페셜 진짜 잘만들었다 드라마만봤을때는 전혀 예상하지도 못한 전개네

한선영대표역 캐스팅 진짜진짜 잘했다. 분위기랑 모든게 실존하는 로펌대표 같음 연기야 말할것도 없고

드라마가 8화쯤되면 좀 루즈해지거나 뭐 하나 부족할 법도 한데 예상을 다 벗어나 .. 빠르지만 탄탄한 전개 👍 미공개 영상 푸는 것까지 완벽.

이 장면이 드라마 중간에 끼워져 나왔다면 여느 드라마랑 차이가 없었을것 같아요. 따로 나오니 방송상 감정선은 그대로 힐링으로 가져갈수 있어서 좋네요 ㅠㅠㅠ 옷이 영우가 엄마인거 말하는 장면과 연결인데 한대표 만나고 영우를 만나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영우를 만난 이후라면 '태수미답지 않을때 실수' 라는 말에 바로 떠올렸을듯한데 지금은 무슨말하는거지? 하는 표정을 먼저 짓는걸 보면. 와.. 연기 디테일 정말..ㅠㅠㅠㅠ 😍

한선영 대표 연기 진짜 잘하네요. 볼 때마다 감탄해요!

한선영 역할분 안나에서도 잠시 나왔지만 인상적이였음. 목소리랑 연기가 찰떡! 앞으로 자주 나오실것같은 예감~~^^

영우 아버지가 이 두 여자들을 너무 잘 아는 거네. 어쩐지 딸한테 얘기할 때 정치적 뭐 어쩌구 해서 뭐 그렇게 까지 오바하나 싶었는데, 딱 짚고 있었네. 이 여자들이 속내를… 사람 안 변하지…

8화에 영우가 태수미한테 엄마인거 얘기할때 옷이랑 지금 태수미 옷이랑 같네요 행복로 재판 이겼다고 얘기한거보니 흐름상 영우랑 태수미랑 얘기한 이후 장면같네요 부디 한대표가 영우를 새끼고래처럼 이용하다가 영우 맘 다치는 일 없기를ㅜㅜ

아 같은 옷인 것과 3시까지 들어간다는 전화를 보니 영우랑 태수미의 재회가 저 대화 직후구나… 소름ㄷㄷㄷ 태수미에게 폭풍같은 하루였겠다…

한바다랑 태산 사이에 우영우 아빠가 아니라 태수미 남편이 있었군요.. 전남친이라고 해도 좋아했던 선배라 해도 우영우아빠라 한바다대표사이가 가까워 보이진 않았거든요..

진짜 배우들 연기 장난아니네 ㅋㅋㅋㅋㅋㅋ 눈빛 교환할때마다 기싸움 미쳤네 아주 짜릿해

한선영 연기 소오름끼치게 잘한다. 표정연기 대박

다른 국내드라마랑 달라서 너무 좋다 그리고 두 대표 연기 너무 잘한다 숨막히는 긴장감이 넘치는 장면에 몰입도 대박

오수재 작가가 출비 풀어내는거 보고 빡쳐서 여기로 달려왔더니 마음이 편-안… 결국 드라마의 완성도는 오롯이 출연진들의 막강한 연기력만이 아닌, 작가의 필력이 결정하는 것이라고 뼈져리게 느낀다…

영우아빠가 따뜻하고 순수한 성격이라 젊은태수미가 혹했다가 현타와서 찼구나… 그래도 영우 낳은거는 리스펙이네

아니 이정도면 감독판 나중에 나와야함

웃으면서 말한 “조심해^^ㅎㅎ” 가 이렇게 위협적일 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

두분다 발성 너무 좋고 말투 우아한데 뭔가 무서움 ㅎㅎㅎㅎㅎ

이걸로 한선영이 태수미 이길 히든카드로 영우를 이용하려했던거 거의 확정이네.

한대표가 태수미 법무부장관 미끄러지게 쓸 용도로 우영우를 쓸 거 같은 분위기이지만..이 드라마는 기본 한국드라마의 구조를 팍팍 깨었기 때문에..제 생각은 우영우 존재를 알고나서 태수미도 우영우를 언론에 시비거리로 올리지 않기 위해 태수미 스스로가 법무부장관 자리를 먼저 거절할 거 같아요.. 한대표는 그냥 태수미한테 우영우는 우리 회사에 있고 난 우영우가 누구딸인지 안다는걸 태수미한테 언급하고 보여주는 정도로 이용할 거 같아요..그게 아니면 이 동화같은 드라마에서 흔한 막장드라마로 변질될 거라 생각이 되네요..우영우를 아끼는 걸로 갈 거 같습니다 ㅋ

다시보니 의상도 올블랙과 올화이트 느낌이네요! 먼가 대비되는 상황을 담은 건가 진짜 디테일 ~

우광호 이름부터가 미친호랑이임 매드타이거좌의 매력을 거부 할 여자가 과연 몇이나 되었을까

와...아직 6화까지 밖에 안봤는데 스포일러 되도 그 뒤에꺼 다 찾아보고 있음 ㅋㅋㅋㅋㅋ

진경 배우님 올래 연기력 좋으신분인건 알고 있었지만 한선영역으로 나오신분 또한 연기력이 ㄷㄷ

우영우는 사랑이다 우영우는 삶의 힐링 수목은 우영우로 인해 따뜻해져

두분 다 연기 개쩔어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진다

두 분 연기 진짜 미쳤다... 역시 연차는 무시못하네요

모래시계와 더불어 드라마계 길이 남을 명드라마, 배우들의 연기, 스토리 모두가 명품이다. 이 드라마 넘어서려면 작가들 PD들 부던히 노력해야할듯. 우영우 파이팅~!!!!!!!^^

이 중요하고 귀한씬이 미방이라니 섭섭한데요 ㅎㅎ 준호와 영우장면은 미방하지 말아주세요 !! ㅜㅜ

그와중에 태수미씨 어떤 인생을 사신겨 애는 버리고 남의 남자는 뺏고..

한바다 대표님 연기미쳤다 그냥 대표님 그자체여

연기자들 넘 대단해요 ㅎㅎ 표정과 몇마디 말만으로 분위기 쎄하게 만드는거 넘 잼있어요 ㅋㅋ

심장이 쫄깃해 미쳐!!! 사랑해요 우영우

두분 연기때문에 드라마 긴장하면서 보게됨 ㄷ ㄷ ㄷ 연기 너무 잘하셔서 소오름..

이 장면을 빼다니..하지만 비하인드로 봤을 때 더 빛을 발하는 장면같다. 과감하지만 최고의 선택..

5분 안되는 영상으로 한대표가 그토록 태산을 무너트리고 싶은 이유의 개연성이 납득 됐다.. 작가 참 대단

두배우 연기가 ㅎㄷㄷ정말 절제된 감정표현에서 나오는 표현력과 딕션이~~시즌2에서는 두사람 맞대장면이 많았음!은근 꿀잼^^

난 개인적으로 한선영이 자신이 가진 패를 직접적으로 말하는 거 보면 영우로 태수미를 망하게 할 거 같진 않아 보인다 그저 도발하고 싶었을 뿐

진짜 국내에는 연기파 배우들 너무 많타 ㅋㅋㅋ

이게 9화 끝머리에 쿠키처럼 나와도 괜찮을 거 같은데 미방분으로 풀리는 거 보면 9화에도 뭔가 진행되는 게 있나보군요ㄷㄷ

아 진짜 살 떨리는데 개멋있어... 대표님들 연기 너무 잘하십니다ㅜ

For those who needs to understand what the content of the conversation: Basically Han Seon Young is in this restaurant where the vice-chairman of JinYoung group, but the VC is with Tae Soo Mi. The VC tells Han Seon Young that even though their cases has been handled by Hanbada, they're transferring future cases to Taesan. Han Seon Young tells him that Hanbada is a better lawfirm, and for the previous Haeng Bok Ro case, where Tae Soo Mi herself handled the case, Hanbada team won. The VC said yes I know, but nevertheless how good Hanbada is, they still cannot beat the minister of Justice. Tae Soo Mi is the candidate for the next minister of justice. Han Seon Young went to Tae Soo Mi's table and warn her to win the vote to be the minister, since even though now she hasn't been chosen yet, new deals are going to Tae San. Tae Soo Mi said no, the BC of Jinyoung group needs her help, and that Hanbada should do a good job so there's no reason for JinYoung group to move lawfirm. Then Han Seon Young remind Tae Soo Mi to be careful, since it only takes a while to went downhill if you have a big mistake. Tae Soo Mi said, what mistakes did I do to you? Oh, perhaps when I steal your man and makes him my husband? Then Seon Young said: 'no, but the mistake that you made while being on a young love' (impying on the existence of Woo Young Woo). Don't you remember? You be careful

태수미 피식하고 슬쩍 웃는 연기는 존나 그냥 미침

영우 아빠는 대체.. 라고 생각했었는데.. 복수의 명분은 따로 있었구만

한선영 입장에선 태수미가 죽도록 밉겠지만 그래도 영우를 이용하려는 게 좀 씁쓸하다...

둘다 연기 개존나 잘하셔..

이런 장면들(영우 바다등) 빼면 스토리를 도대체 어떻게 매끄럽게 풀 생각입니까, 작가님~~~~~😭 찍은 거 다 넣어줘요~~~😭😭😭

이걸 왜 미공개컷으로 돌렸을까. 한선영 연기 개쩌네.

이 장면이 방송에 나왔으면 흥미진진 했을법도 하지만 우영우 제작진은 그렇게 뻔한 클리셰 구성으로 안갔을거같기에ㅋㅋㅋ 대신 비하인드로 올려주면 시청자들이 이런 내용도 있다라는것을 알려주는게 더 궁금하게하고 신선하게함

이 두분의 연기는 정말 소름... 이런분들의 연기덕에 이 드라마를 보게되는 것 같아요...

본방으로 내보냈으면 뭐야 장난해? 우영우 망칠라고 작정했어? 라고 했을텐데 이렇게 미방으로 보여주시다니... 감솨😭😭👍👍 구독 하고 갑니다. 담주 수요일까지 어찌 기다리누... 😭😭

드라마 처음에 나왔던 하얀 고래와 까만 고래가 대치하던 장면이 이 장면을 암시하던 거였네요...!!! 미방분으로라도 안나왔으면 아쉬울뻔 했어요ㅠ

우영우는 진짜 주연부터 조연까지 연기를 다 잘해서 몰입이 잘 되는 듯합니다. 아무리 봐도 한선영이 우영우를 이용할라고 뽑은게 아니라 본인이 사랑했던 사람이 못이룬 꿈을 이루게 하기 위해서 우영우를 뽑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태수미가 법무부장관 청문회 전에 혼외자 논란이 터지게 되고, 혼외자로 영우가 지목되면서 기자들에게 영우가 압박을 당하게 될때 한바다 변호사들이 영우를 지켜주고, 청문회에선 태수미가 딸을 두번 버릴 수 없다고 혼외자를 인정하는 스토리가 이어지지 않을지...

백지원 배우님은 브람스에서 교수역하실때도 진짜 찰떡이라 생각했는데 여기서는 로펌대표로 아주 찰떡이시네ㅜ

저는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데요. 미국인 친구가 왜 한바다 대표가 태수미를 싫어하냐고 물어서 이 클립 링크 보내줬는데 영어자막이 없는것 같네요. 혹시라도 넷플릭스에도 추가로 올려질수 있는지 건의해봅니다. 이 드라마에는 누군가가 다른 사람을 이유없이 싫어하는게 없는 드라마라서 이런 클립이 해외팬들한테도 도움이 될거 같아요!

둘이 연기 살벌해서 너무 좋아

순수한 사랑을 했던것은 영우아버지였고 한선영대표말대로 태수미가 가장 태수미답지 않았던 행동을 했던건 그들만의 리그에선 짧은 일탈이었고...

한선영이 좋아했던 사람은 영우아빠가 아니라 태수미의 남편이었군요. 이렇게 되면 한선영이 영우를 한바다에 데려온 이유가 태수미에 대한 개인적인 복수 + 태산 누르고 업계 1위가 되기 위해서라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네요. 그리고 이 영상을 통해 하나 더 알게 된 건 태수미는 영우의 존재를 알게 된 뒤에도 법무부 장관을 포기하지 않은 상태라는 것.. 청문회가 시작되면 영우가 태수미의 딸이라는 게 다 알려져서 새로운 갈등 국면에 접어들지도 모르겠네요.

유튜브에만 올라오는 이야기들, 준호의 선물이라든지,은 유튜브를 위해 따로 대본 쓰고, 촬영하고, 편집한게 아닐까 싶네요. 없어도 극에는 지장이 없고, 유튜브에서까지 우영우 찾아 보는 우리들은 더 환장하게 만들고. 참으로 전략적입니다.

와 한바다 대표 연기력도 장난아니네 ㅋㅋㅋㅋ

드라마의 정체성을 지키기위해 저런 비하인드 스토리는 번외로...야~ 신박한데요.

한선영 대푴ㅋㅋㅋㅋㅋㅋ 멜로가 체질에서 진짜 웃겼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스타일이 여기서도 은근 보여섴ㅋㅋㅋㅋ 정감가네욬ㅋㅋ

배경음악이 트라이 메라이 라는게 참 인상적임.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작품에서 가장 중요하게 스토리를 이끌어 나갔던 곡인데 우영우 작품에서 게속 나와서 너무 좋음. 박은빈 배우 최고야 짜릿해 볼때마다 행복해

대사 없이 표정만으로 표현하는 거 봐라....진짜 대박

전에 영우 아빠가 한선영 대표 찾아갔을 때 다소 과하게 몰아 붙이는 게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학창 시절 꽤나 친했던 사이였기에,,한선영의 태산에 대한 열등감이나 경쟁심, 용의주도함등을 파악하고 있었을 것 같아요~그리고 영우가 말했던, 고래사냥이 자꾸 맘에 걸려요ㅠ어쩌면 태수미는 집안의 반대나 협박으로 영우가 사산되엇다고 알고 있었을런지도,,모르겟구요. 한선영이 언젠가는 영우를 이용해서 작살을 던지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태수미는 장관직과 모든 지위와 명예를 잃으면서까지 영우를 지키려 할지도,모르겟어요.엄마 고래처럼요. 새끼 고래를 포기하지 않으면 자신이 다친다는걸 알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어미고래가 될런지도..ㅠ

한대표는 아마 좋은사람일 가능성이 매우높다 이미 우영우가 고래를 좋아하고 로펌명이 한바다일때부터 확정된 부분이라고 생각함 계속 이렇게 플러그를 세우는건 그저 드라마 영화에서 나오는 한없이 착한사람은 아니라는걸 어필하기 위함이라 생각함 사실 이런 플러그때매 시청자들은 헷갈리기 시작하고 오히려 무난한 장면이 반전같은 느낌이 나기때문에 좋은 연출인거 같아요 아무튼 한대표는 드라마성향상 무조건 선역일수밖에 없다고 생각함

이거보고 문득 든 생각인데, 한바다가 저렇게 혼외자식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걸고 넘어지니까 태수미는 한번씩 우광호와 영우를 원망하는 마음을 가지며 살지 않았을까? 그래서 우영우가 딸이라고 밝혔을때 자기 원망한적이 있냐고 물어봤던게, 비록 낳아서 버린(?)건 맞지만 어디선가 살고있을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주변에서 혼외자식 소문이 들릴때마다 자신도모르게 우영우를 낳지않았다면..? 하는 후회와 원망을 조금씩 가지고있었을거 같았음. 그래서 영우한테 자기 원망했냐고 물어본게 자기는 살아오면서 영우존재자체를 원망한적이 있었는데 혹시 너도 그랬었냐하는 마음으로 물어본거일수도 있지않을까…